오늘 업체 일이 있어서,,,
다른회사에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인 사유가 아니라
그회사얼굴이구 계약업체라서
입다물고 있어야하는 입장이였죠..
나이가 50대초 40대후반정도분들이였습니다..
시작인즉슨
버스업체들이 돈많이 벌었어 알어?
명박이가 버스회사 많이 살렸거든..
당시 졸라 많이 무너졌는데,
중앙차로만들고 회사업체 서울시로 바뀌면서
월급오르고 (3600만원)회사들 살려서
당시 운송업은 다 이명박 찍었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시장선거이야기
자네 시장선거 할건가..(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개새들이야 알어..? (민주당은 아니시군요 그럼 한나라당이신가요?
그래도 한나라당이지..박근혜도 있고,(네 저두 박근햬 좋아합니다 (씨발)
나경원 나도 싫어 근데 한나라당이잖아 그래서 찍어야되,,나경원 걔가 되봤자? 뒤에 백이 좋잖아
그애가 무슨힘있어..시장간판주고 한나라당이 결국에는 하는거지 힘을 내는거야,,.그래야 박근혜가 되는거지,,
뭉쳐야되잖아 그렇지,...그니까 한나라당 찍는생각하고 가는거야
(그럼 박원순은 아시나요?)
그새끼 변호사잖아 주변 둘려보면서 야 변호사새끼들 똑같지 않아?
다들 예...(변호사 맞습니다..졸나쁜놈들이죠..근데 아름다운재단운영 하신다고 하시던데요,,그냥 들어보니 들려서..말씀드립니다)
야 이번에 못들었어..거 와이프가 그회사에 납품했다잖아,.,시발 그거 다 개수작이야 돈감출라고 그러는거야,,
재산 1억이 아니라 ,,다 감추어놨어,,그래도 한나라당은 ,,다들어내잖아...재산많아도,,
(넹 맞습니다..한나라당이 그런거는 정말 많이 들어났죠,,,재산들이 왜그리 많은지.정말 궁금하더군요
..한나라당이 좋은것 같습니다자녀분들있으세요..??)
중딩이랑 고딩있어,,
( 지출많으시죠 학교에서 이것저것 말입니다 )
그래 졸라많아 ...시발 맨날 사달라그러고 등골빠진다..너두 애는 하나만 나아라
(그거 교육비가 아니라 학교에서 가져오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체벌하고 이것저것 이익챙긴다고
그러는게 심하죠 교육청이랑 무관하게)
그래 학교이사나 그런거 .많고..졸라 더러워서 그래 ..그런것들 그러니까 너두 투표해 알았어?
(넹 알겠습니다 근데 제친구중에 하나가 화곡출신인데 ,,애들에게 이것저것시키고 돈가져오라는것두 많구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답니다...)
그래 여튼 시발새끼들 돈있는것들이 더해,,,
(네 나경원 아버지가 대빵이구 나경원이 이사라던데요..이번에 뉴스도 나오고 그렇더군요...)
그래 그거 선거때 다나오는거야..원래 그렇게 선거하는거야 ,,,알어..박원순도 졸라 많이 나왔잖아
똑같애...사기꾼보다.이게 낫지 한나라당은 이런거라도 제대로 나오잖아 솔직하게 그치
(넹 그렇군요. 한나라당 찍을게요ㅠㅠ계약은 진행하시는거죠?콜?ㅠㅠ저두 나경원 좋아합니다 이뻐서요,,이상형이거든요,,에리카김이랑 더불어서요,..ㅠ)일끝내고 조용히 퇴근...
게약 계약 계약 계약 개새개새 개약 개약 개새 개새 내가 니전화번호 가지고있다 개약만 성사되면,,
그리고 충격적인 저번선거의 모습 집사 목사들이 버스 봉고차 대동해서
신도들 데리러가서 선거장으로 끌고 가는 모습,,
하나님이야기하면서 ..신도들 설득하는모습이 생각나네요/
첫댓글 ㅎㅎ.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래서...보수진영이 무섭다란 겁니다. 20-30대들이 움직여줘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번선거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아......걱정되네요...나경원이 되면 안되요........아.........안타깝습니다....속이 타네요...
한나라당에 콩깍지 씐 사람 많아요.
그사람들은 어떤 사실도 아전인수로만 해석하지요.
선거 운동할 때 그사람들 우리편 만들려는 전략은 안됩니다.
(그 사람들은 포기하고 선거 전략 짜야 돼요.)
지금 한나라당의 전략은 '집토끼' 다지기 전략입니다. 집토끼들의 총집결, 총동원령을 내린 상태지요.
(집토끼 한마리 확실히 잡아놓으면 그 한 사람이 두세 명은 데리고 나온다고 보는거죠.)
반면,
박후보측은 '집토끼' 확실히 잡는 전략에서 약간 미흡한 점도 있었어요.
(민주당과의 거리감, 반mb 입장의 선명성 부족 등)
남은 기간 동안 '집토끼'를 감동시키는 전략이 더욱 필요합니다.
집토끼 한명이 서너명의 중간층을 투표장으로 끌어올 수 있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어떤 말로도 설득 안됩니다.
그냥 이런 분들도 있구나..좋은 세상 오면 그 땐 바뀌겠지..해야죠..
지금은 정치나 선거에 무관심하거나 냉소적인 분들에게
실정을 제대로 알려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효과적이고 중요하겠죠.
제 경우는
나꼼수 음성 파일 CD로 구워서 여기저기
"함 들어 봐. 재미있던데.."
한 번만 들려주면
"또 없냐?"
"더 있지? 24회까지 있는데.."
"그거 어디서 구하는 거냐? "
그 다음은.. 스스로들 알아서 하더라구요.
그래봐야 25.7%가 끝입니다
우리도 행동으로 보여줘야합니다
맘에 없는 소리를 하는 때가 가장 엿같은 상황 중에 하나죠. 님 잘 참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