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울 대빵하우스에서
오후쯤
마당 수영장에서 놀고있을쯤
대문벨소리가 울린다
집에서 허드레일 하는 올가가 스위치를 누르자
자동문이 천천히 열리면서 벤스차량이 대문을 통과할쯤
다섯명의 흑인애들이 순식간에 집안으로 몰려들어 오더니 권총을 꺼내들고
온식구들을 한군데로 몰아 넣었구 나역시도 얼떨결에 그들이 하라는데로 모였는데
" 헤브모니"
" 모니"
그러니까 때강도 들은 돈을 내놓으라고 소리를 질러댄 것이다
그러더니 형님에게 총을 겨루며 돈을 내놓으라고 하자
형님은 당연히 뒷주머니에 지갑이 있는줄 알고 뒤졌는데 지갑을 회사에 두고온 것이다
그러자 한넘이 형님몸을 수색하더니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그대로 때려버리는걸 보는순간 내눈깔이 돌아가 그대로 놈을날려 그넘을 갈겨버렸다
그순간 다섯명이 나를 짓발기 시작하는데 형님이
" 야 ! 반항하지말고 맞아"
그렇게 고함을 쳐댄다
한참을 뚜들겨 맞고 온몬이 망신창이 된 가운데
그들은 더더욱 고함지르면서 돈을요구해 온것이다
나더러 이층 올라가 커다란 돼지 저근통을 가져오라 시켜서
" 모니 컴온"
두명이 나를따라서 이층으로 올라가 커다란 돼지 저근통을 들고서 내려오자
형님이 이거 가져가라고 하자 그안에 내용눌을 보더니 화를 내면서 또다시 폭행이 이뤄진 것이다
그들 입장에선 대궐같은 집을 큰맘먹고 털러 왔는데 동전을 건네주니 당연히 열받을수 밖에
그러다 형님이 생각해 낸것이
" sam sung elrctric home applisncrs" take it
<삼성가전제품 다가져가라>
ok?"
" ok"
그러더니 한넘이 밖으로 나가 픽업트럭을 몰아 집으로 들어오고
집안에 텔레비, 세탁기,청소기,에어콘,냉장고등 전자제품은 모조리 뜯어서 가면서
" thank you boss"
그러고는 그렇게 달아나 버린 것이다
왜그러냐?
그이유는 남아공애서 삼성은 이태리 명품 인 루이뷔똥, 프라다, 샤넬 같은 레벨 이였던 것이다
첫댓글 무서운 강도들 ㅠ
죽는줄 ㅎㅎ
@지 존 못볼뻔 ㅎ
@홍실이 긍게말이오
하여간 사연도 많고~
사건도 많고~
파란 만장 합니다.
내가 좀 팔자가 ㅎㅎ
와우 이것이실화라니
대다나다 이옵니다요
톡톡수다방 게시판지기님을
감히
이렇때 지존방장님이 하시는말
닝기리 ㅋ
하였튼 건강하십시요.
오잉 ! 뉘기십니꺼 ㅎㅎ올만에 오셨네유
닝기리~
@지 존 넵 퇴근길 핸폰 보니
톡톡수다방 지존님의 글이
올라와서요
방장님은
김포인님의 말처럼
사연많고 파란만장하옵니다
올해는 태평세월을 맞이하소서
@이화에 월백 ㅎㅎ네 살다보이 그렇게 됬네요
조심히 가시구요 ㅓ
외국생활 몆 나라에서 하신건지
정말 대단하신 방장님 이십니다
멋진글.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