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나이테사랑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대한민국 U자걷기(제5구간) 코스 사전 답사를 마치고`
김균순 추천 0 조회 26 10.02.26 05: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밤의 사진편지    제 1164 호    (10/2/26/금) 

 

 

 

http://blog.daum.net/ham60/ (함수곤의 블로그 -'한밤의 사진편지')

               < 맨 아래 '표시하기' 먼저 클릭하기 > 

 

 

                      

 

 

'대한민국 U자걷기(제5구간) 코스 사전 답사를 마치고'

                                   

 

 

 안녕하셨습니까?

 

대한민국 U자 걷기 (제5구간 : 해운대 - 통영) 코스 답사를 담당한

제 4반 답사 팀과 저는 현지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5일, 오후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제4반의 현지답사 팀은 이영균 반장님으로 중심으로

이창조, 이경환, 김영신 님등 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 4명의 답사 팀과 저는 2월 23일(화) 오전 7시,

이영균 반장님이 운전하는 승용차편으로 부산으로 떠났었습니다.

 

맑은 하늘에 기온도 높아서 부산의 기온은 섭씨17도나 되는

봄 날 같은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여주 휴게소에서 간단히 조반을 마치고

거의 휴식없이 달려서 낮 12시에 부산 태종대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의 태종대는 오는 4월 5일, 제 5구간 걷기팀 40여명이 

 아침 7시에 서울을 출발해서 부산의 첫번째 도착 지점입니다.

 

즉 이번 제5구간 걷기의 출발점이 될 곳입니다.

 

 

 

첫날, 낮 12시에 이곳에 도착하면 바로 점심식사를 하고

 태종대 공원 일주 산책로를 걸은 후에

남항대교를 건너 송도 방향으로 걸어서

송도의 전통있는 호텔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됩니다.  

 

 

 

  

제 2일에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을 경유, 낙동강 하구언 도로를 건너

을숙도 공원을 거쳐 진해 방면 국도를 걷게 됩니다.

 

진해에서는 때마침 열리고 있는 벚꽃 축제인 군항제에 참여하여

해군사관학교 벚꽃 길을 걸은 후, 

 

예전부터 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알려진

장복산 벚꽃 길도 걷게 되며 온천을 하고

마산의 호텔에서 둘째 날밤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제3일은 마산을 출발해서 아름다운 해안 길을 걸어

고성군 진동면의 조용한 모텔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제4일은 고성군 진동면을 출발해서 거제도까지 

바라 보이는 절경의 해안 길을 걸어서 

고성군 거류면의 소박한 시골 모텔에서 숙박하게 됩니다.

 

 

제5일은 고성군 거류면을 출발해서 통영 입구까지 걸은 후,

다시 거제도 장승포로 직행하여

아름다운 장승포 해안도로를 걸어서

그림 같은 좋은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며,

 

각반 장기자랑대회도 좋은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작년 처럼 하루 전에 경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제6일은 다시 통영으로 돌아와 한산도로 건너가

한산섬을 일주한 후에 통영시로 돌아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통영시내를 걸으며 이순신 공원, 남망산 공원, 충렬사 등 

통영의 아름 답고 유서 깊은 명소를 샅샅이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날 걷기를  마치고 통영의 맛집으로 등록된 

한정식 명가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모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낼 것입니다.

 

 

 

 

다음 날 일요일, 아침 6시 30분에 통영의 명물인

도다리 쑥국으로 일찍 조반을 마치고 오전 7시 30분, 통영을 출발해서 

오후 12시 30분, 지하철 분당선 보정역 옆에 위치한

남원 추어탕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제 5구간 걷기를 모두 마치고

해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6박 7일간의 제5구간 걷기를 위해서는 

18끼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여섯 밤의

숙박을 위한 편안한 잠자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이번 현장답사를 맡은 제 4반 답사팀은 

2박 3일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맛있고 특색있는 18끼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명가 식당을 찾아내어 성공적으로 예약했습니다.

 

또 여섯번의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하고 

분위기 좋은 숙소 6개소도 탐색하여 모두 예약을 마쳤습니다.

 

 

 

 

 

이번 제 5구간 남해안 걷기 코스는 동해안의 단순했던 길과 달리

구간과 구간을 잇는 길이 다양하게 여러 개가 있고 제각기 특색이 있었고

주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명소가 강하게 유혹을 하고 있어서

 어느 길로 걸을 것인가를 선택하는데 행복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여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4반 담사팀은 

답사를 떠나기 전에 미리 치밀한 답사계획을 세워

업무를 효과적으로 분담했고 임무를 책임있게 수행함으로써

단시간내에 힘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제4반 답사팀이 효율적이면서도 즐겁게 

봉사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시종 지켜보면서 

참으로 가슴 흐뭇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시종 여유있고 부드럽게 운전을 해주시며 거리를 세밀하게

측정하고, 답사팀의 마음을 편하고 즐겁게 해주신 이영균 반장님,

 

 

 

 

걷기 코스의 중요 포인트와 계약한 식당 및 숙소 등을 빠트리지 않고

     세밀하게 사진으로 기록하신 이창조 운영위원님,

 

이번 제 5구간 걷기 코스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자료를 

사전에 꼼꼼히 조사하고 숙소와 식당 등의 구체적인 자료를

챙겨서 효율적으로 제공해주신 이경환 운영위원님,

 

모든 식당과 숙소, 교통편 등의 예약을 위한 

능숙한 협상과 계약 실무 처리를 뛰어난 아이디어와 

컴퓨터 같은 정확성으로 신속하게 해결한 김영신 사무국장님,

 

 

 

특히 김 국장님은 답사팀을 위해서 

고급 위스키와 인절미, 과일, 안주 등을 정성껏 준비해와서 

담사팀의 피로를 풀어주고 즐거운 분위기 조성에도 배려해주어

저를 비롯한 답사 팀을 크게 감동시켰습니다. 

 

 

 

저는 제4반 답사 팀과 동행하여 함께 다니면서

이번 답사팀이 제 5구간 걷기 참가 회원 전체를

위해 이처럼 즐겁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과 재화를 아낌없이 투입하여

아무런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이처럼 기꺼이 봉사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거룩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우리 회원님들 전체가 중요시하는 

우리의 귀중한 가치이고 지향하는 이념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밤의 사진편지를 사랑하는 모임'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위대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이번 답사를 위해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바쳐

즐겁게 봉사해주신 이영균, 이창조, 이경환, 김영신 님

네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들 답사 팀을 물심 양면으로 적극 협조, 지원해주신

제 4반 소속 박찬도, 이달희, 허필수, 진풍길 님 네 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현지 답사 중 전화와 메시지를 통해서

답사팀의 노고를 위로해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현장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대한민국 U자 걷기(제5구간)의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4월 5일부터 건강한 몸으로 충분히 즐기면서

즐겁게 걷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이제부터 매일 꾸준히 걷기 연습을 하고 

건강 관리를 잘 해서 아무 탈없이

걷기에 모두 참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함수곤 드림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