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태어나는 성탄의 계절에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아기 예수가 탄생하기를 기다리는 대림절 둘째 주일.
주님을 사랑하는 충신의 가족들이 정결한 마음으로 거룩한 산제사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순종하지 못한 채
12월 둘째 주일을 맞이하는 우리를 긍휼이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 마음에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고
다시 한번 예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연말 연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하나님 아버지.
이 지구촌에서 전쟁과 공포 질병으로 고통하며 신음하는 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완전히 종식되게 하여 주시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시리아, 한반도 등
분쟁 지역마다 주님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시고 참 평화를 내려주시옵소서.
이 민족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백성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거룩한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난 백성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영광 드높이는 거룩한 백성, 세계 선교에 쓰임을 받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갈라진 백성을 하나로 모아 주시고 좌절과 한숨에 지쳐있는 젊은이들에게
다시금 새로운 비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충신교회와 한국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
그 중심에 우리 충신교회 되게 하시고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하심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난한 우리의 심령을 부요케 하시는 주님의 생명을 붙들고
그 복음을 열방에 증거하는 사명을 끝까지 붙들고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과 영혼도 새롭게 변화되어 사명의 푯대를 향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이웃과 함께 축복의 터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필요한 계절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을 추위에 건강을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충신교회를 이끄시는 담임 목사님과 원로 목사님, 부교역자님들 날마다 건강함으로 붙들어 주시고
허락하신 목회와 비전의 온전한 성취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역사가 갑절로 있게 하시고 교단과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선교를 위해 더 크게 쓰임 받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담임 목사님 축복의 메시지를 선포하실 때 충심의 모든 성도들이
주의 말씀을 통해 영적 부흥을 경험하며 위로와 소망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 교회학교와 청년들을 기억하시고 우리들의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의 기둥으로 세워지게 하시고 아름답게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성을 다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할렐루야 찬양대와
앙상블의 곡조 있는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은혜와 감격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여러 모양으로 헌신과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늘의 놀라운 상금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참 생명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