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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21. 6. 5(토요일)
2.어디를: 문경시 주민들의 휴식처인 작지만 예쁜 산 이어가기~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4.날씨: 쨍한 날씨에 바람은 부는둥 마는둥 물만 벌컥벌컥~, 미세먼지는 보통~
5.산행 경로: 문경시노인복지관 공터~북쪽 점촌중앙초등학교 방향으로~점촌중앙초등 왼쪽으로~사거리 천홍사 방향
직진~보림빌라 지나~돈달산공원 표석,이정표~침목계단,야자매트 번갈아 올라~쉼터 의자~이정표 오른쪽
하늘마루(돈영정) 670m 방향~약수탕 갈림길~하늘마루 520m 방향~계단 오름길~쉼터~헬기장 갈림길~
오른쪽으로~옥녀봉(돈달산,275.2m,정상석,정자,삼각점)~약수탕 갈림길~273봉(쉼터,전망대)~약수탕 갈림길
빽~약수탕,운동기구 쉼터~공평2리마을회관~네거리 직진~점촌동행정복지센터~점촌농업인상담소삼거리~
다리 건너 왼쪽~오른쪽 임촌길19(빨간 우편함) 골목 안으로~마지막 농가 왼쪽 세멘포장도로~고개 오른쪽~
임도처럼 넓은길~무덤석 갈림길~왼쪽 좁은 산길 오름~장수바위산(190.3m)~무덤석 갈림길 빽~아래쪽
세멘포장도로~갈림길 왼쪽~다리 건너 공사장 왼쪽 천변따라~도로 만나 반사경 방향 직진~오른쪽 작은 다리
건너~세멘포장 도로 따라~비포장 임도~하얀 양철 가림막 왼쪽 좁은 산길로~무덤 오른쪽 흐릿한 족적따라~
뚜렷한길 버리고 안부 접속~산책로 같은 능선 오른쪽~매봉산 300m 이정표~침목계단~사거리 안부~
매봉산 정상 50m 직진 오름길~매봉산(237.3m, 정상석, 삼각점, 정자)~운동시설 끝지점 왼쪽 능선~헬기장~
쉼터의자 삼거리~나한(철탑) 방향~184.6봉~묵묘~안부~정자~안부(철탑 갈림길)~왼쪽 철탑 표지기 방향
흐릿한 내리막길(오른쪽 좋은길 권유)~밭 오른쪽 내림~넓은길로 마을 통과~반사경 오른쪽~3번 국도 지하
통과~마을 안으로~고개 오른쪽~삼척 박씨 묘지군~묘지 뒤 오른쪽~왼쪽으로 휘어져 넓은길로~성주봉
산신지위(聖主峰 山神之位) 제단석~안부~오름길~새잼이산(성주봉, 168.6m)~올라온 방향 30m 정도 진행~
왼쪽 능선으로~평산 신씨묘~임도~오른쪽으로~임도따라~매실밭 세멘포장 갈림길~오른쪽 직진(왼쪽길
권장함)~갈림길 계속 왼쪽~밭둑길 가로질러~도로 접속~왼쪽 이동 대조못 야영장 입구 종료(걸은 거리
11.3km, 걸린 시간 4시간 15분)
옥녀봉(△돈달산, 275.2m): 문경시청이 소재하는 점촌의 배산, 점촌의 5개 동이 자리하고 있는 높지않고 편안한 산으로
아래로는 영신들과 영강이 휘돌아 흐르고 있어 배산임수의 길지를 갖추고 있다.
문경시에서 1994년 등산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3군데의 약수탕과 6군데의 등산 입구가 있다.
국토지리원 지형도에는 옥녀봉으로 표시되 있으나 1610년 문경출신 태촌 고상안선생이 쓴<남석장지문>에
'상산 북쪽 수십리쯤에 산록이 있고, 들이 펼쳐진 곳에 가파른 산이 있으니 이를 돈달산이라 한다'는 기록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돈'은 은거한다, '달'은 통달하다,깨닫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돈달산 등산로는 시민들의 산책로로서 가벼운 등산을 즐길수 있는 산이며 갈림길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고
새해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하루종일 빗방울이 뚜둑뚜둑이라 동네 산에 갈라케도 너무 질지 시퍼가 저녁을 묵고 집근처 한바꾸 바람이나 쏘이고
올라꼬 효목 사거리로 해가 동대구 LPG 쪽으로 가는데
이마트 근처 예전에 모임도 가끔하던 복집이 고기집으로 바끼가 이 넘의 식당이 한자리에 진득하이 자리를 잡고 30~40년
장사 하는기 어려분 모양이다 카미 한눈을 파는 사이에 뭐가 앞으로 휘익 지나 가길레 깜딱 놀래가 돌아보이 젊은 사내가
무신 두디기 긋은데 알라를 말아가 안고 급히 병원 긋은데로 띠드간다!~
알라가 어디 마이 아픈 모양이다 카미 간판을 보이 허걱!~ '동물병원'
뒤따라 가는 젊은 여자는 우야꼬 우야꼬 카미 눈물까지!~
열린 문 삐끔한데로 안을 들따보이 이런 띠바!~ 개쒜이네!~
저거 부모가 아푸마 저 카지는 안하지 시푸다!~
뫼들은 학교 댕길때 키우던 개쒜이가 오만상 떵이나 오짐을 싸고 털갈이 한다꼬 마당을 어지럽히가 아부지가 이웃집에
좃을때도 빌로 섭섭한 생각이 안들드마는 요새 젊은 사람들 생각은 또 틀리는 모양이네!~
금요일은 오후에 날이 개이가 동네 산을 올라가는데 엄마야!~ 맨발 할마씨를 또 만난다!~ 첨에 뫼들이 말을 걸마 모로쇠로
일관하디마는 요새는 그래도 안면이 있다꼬 및마디 받아주기도 한다!~
무신 공공 건물 청소를 한다 카미 갔다오마 오후가 되던 오전이 되던 꼭 산에 온다꼬!~ 할마씨 대단타!~
그런데 신발하고 모자는 배낭 안에 여댕기나 카이 미태 문지털이 여패 걸어났따 칸다!~
난중에 올라가가 아랫쪽 운동기구 쉼터에서 간단스키 운동을 하고 내리가이 허걱!~ 아까 맨발 할마씨가 '고어택스인데~'
카미 신발 한짝을 들고 먼지털이 근방에서 왔다리갔다리 한다!~
우예된긴공 물어보이 문지털이 컴푸렛샤 여패다 신발하고 모자를 걸어났는데 누가 가갔는지 내삐맀는지 풀숲에 신발이
한짝 빼이 없다 칸다!~
집에 와가 마님한테 그 이야기를 하이 '이 띠바야!~ 남이 신고 썼는 냄새나는거를 누가 가가까바!~ 계속 그 자리에 있시
누가 쓰레기인줄 알고 내삐맀겠지!~' 철퍼덕!~
오늘은 문경쪽 작은 산을 간다 카는데 새빅부터 하수도 고장이 나가 계속 화장실 문고리를 잡고 씨름을 한다!~
어제 저녁에 삽겹살을 상추에 싸뭇는데 그기 아다리됐나?~
문을 열고 나오는데 또 신호가!~ 후다닥!~
결국은 오전 5시 49분 지하철을 노치고 박대장한테 늦겠다꼬 모시모시 무전을~
다리가 후들거리고 식은 땀이 나가 산행을 할수 있으려나?~ 올라가다 정안되마 내리오디라도 약속을 해나시 일단
따라 가기로~
오전 8시 15분, 문경시 노인복지관 앞 공터에 띠띠뽕뽕을 새아노코 내리보이 입구에는 영강정이라 카는 정자가 보이는데
한문으로 안써나가 무신뜻인지 잘모르겠다!~ 아침에 좁은 길이 복잡해가 여서부터 걸어가기로~ 능선 방향 점촌중앙초등
학교 쪽으로 올라가이 안전지킴이 영감재이가 학교안으로도 길이 있지만 잠가났다 카미 왼쪽으로 돌아가라 칸다~
공사중이라 카는 왼쪽 도로로 돌아나가이 사거리가 차들로 디기 복잡하네~ 이사장이 무대까리로 밀고 드가자 케가
초등학생들 맨치로 손을 들고 투다닥 건너간다~
직진해가 점촌중학교 쪽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청우맨션, 오른쪽으로는 보림빌라가 보이디 이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공터와 돈달산공원 표석, 돈달산이라꼬 부르는 하늘마루 1,010m 이정표가 서있다!~ 왼쪽에는 점촌중학교 정문도 보이네~
초장부터 가파른 각목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안직도 하수도 고장 후유증인지 다리가 후들후들~ 야자매트 까는 작업을 하는
일꾼들이 콜콜콜 하능기 막걸리가?~ 갑자기 목이 마르네~ 연이은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털썩 주저안고 싶은 쉼터 의자를 만나는데 여서 안즈마 못일라지 시퍼 깡으로~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잠시 평탄길~
잠시후 약수터 삼거리를 지나마 왼쪽 하늘마루 520m 방향으로 다시 오름길!~ 에고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남들이 쉼터에서 잠깐 슀다 가자 카길레 이기 웬떡이고 카미 잠시 졸또!~ 종태씨는 희안한 의자가 있네 카미 한방 박는다~
잠시후 갈림길에서 우에 뭐가 있는공 시퍼가 올라가보이 헬기장 뿌이고 신평마을 아파트 쪽에서 올라오는듯한 길이 보인다~
막빠리 능선으로 내리가는 길이 없어가 돌아 내리온다~
잠시후 옥녀봉(돈달산) 정상인 하늘마루 전망대에 올라가이 영감재이 및밍이 여는 늘 올라오는지 계모임을 한다!~
마스크를 안써가 멀찌감치에서 내리다보이~
점촌을 감싸고 도는 영강(穎江)이 유장하게 흐르고 나즈막한 건물들이 물길을 따라간다!~ 과연 돈달산을 배산으로 하는
배산임수의 길지라 카능기 실감나는 풍광이다!~
돈달산의 유래!~ 국토지리원 지형도나 다음긋은 사설지도에는 옥녀봉으로 표시된 산인데 예전 기록에 근거했다 카는
유래판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수십리쯤 떨어진 곳에 산이 어데 여뿌이가?~ 돈영정 정자 이름도 산과 강에서 따왔다~
산불 초소인듯한 건물 여패 숨어있는 뿌사진 삼각점과 앙증맞은 정상석!~ 마수걸이 한컷하고~
전망대가 있는 273봉에 함가보자 케가 올라가보이 여는 돈달산 정상보다 조망이 못하다!~ 누구는 여다 옥녀봉이라고!~
주민들이 가짠타 카미 띠내삐릿는지 판때기도 표지기도 암꾸도 안보인다~
계속 가가 270.5봉을 지나 왼쪽으로 내리가마 돌아가길레 다시 갈림길로 빽해가 제2약수탕 190m 방향으로 내리간다~
잠시후 운동기구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헛둘헛둘 하는기 보이고~
왼쪽으로 보이 손씻는 물통하고 묵는 물통을 따로 나났따!~ 약수물이 시원하이 맛있네!~
내리서미 박대장하고 둘이서 달짝지그리한 오디도 따묵고~
공평2리마을회관을 마지막으로 잡살모리라 카는 예쁜 이름을 가진 마을을 빠져 나오면 맞은핀 점촌4동행정복지센터
뒤로 나즈막한 장수바위산이 올리다 보이고~ 잡살모리는 모래와 돌무지 땅을 일구던 산모티라는 작사(作沙)모랭이가
변형이 됐다고~
직진해가 태극기가 펄럭이는 점촌농업인상담소 삼거리에서 쪼매한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돌아 나가면~
얼마 안가가 골목길 입구에 뺄간 우편함이 달리있는 <임촌길19번지> 오른쪽 골목 안으로 들어서서 마지막 농가까지
계속 왼쪽으로 올라서면~
다시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는 세멘 임도를 따라간다!~ 예상했던거 보다 길이 조으네~ 고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
임도 맨치로 넓은 길이~
잠시후 마지막 무덤 뒤로 장수바위산이 올라와 있는기 보인다!~ 멀리서 볼때는 폴짝하마 올라갈꺼긋디 꽤나 마이
올라간다!~ 정상을 찍고 두분째 무덤 왼쪽 알로 보이는 세멘 임도로 내리갈 작정이다~
잠시후 서울래기들의 흔적이 보이는 장수바위산 짱배기에도 표지기를 걸어두고~ 오늘 가는 길은 고속도로다!~
장수바위산에서 내리와가 묘지 왼쪽 세멘도로로 내리서면 잠시후 갈림길과 만나 다시 왼쪽길로 내리선다~
작은 다리를 건너 공사장으로 내리서이 종태씨가 허연 레미콘긋은 기계를 보디 저거는 불이 붙으마 끄도 못한다 카던데
뭐라 켔는지 이름을 까무뿟따!~ 갱빈을 따라 가다가 사거리를 만나마 반사경이 서있는 직진 방향으로 후다닥~
도로를 따라 가다가 작은 다리를 만나마 우향우!~ 한동안은 포장 도로를 따라 가다가~
비포장 임도로 들어서고~ 아 띠바!~ 땡빛이 따겁네!~ 허연 양철 판때기로 가라났는 가름막을 따라 가다가 문짝을
누파났는거 맨치로 삐딱하이 가라났는 가림막 왼쪽으로 흐릿한 족적이 보이마 들어선다~
흐릿한 족적을 따라가다 보마 묵무덤이 나타나고, 묵무덤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흐릿한 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서
길은 없지만 능선 안부가 보이는 곳으로 및발자죽 올라서면 시민운동장 쪽에서 올라오는 고속도로긋은 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는데 주민들이 우르르~ 급해가 땀수건으로 얼른 입을 막고 지나친다!~ 일로도 주민들이 마이 댕기네~
매봉산 정상 300m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서면 제법 가파른 각목 계단 오름길이 기다리고~ 궁디를 돌리고 이바구를
하고있는 아지매 여푸로 지나가미 '정숙 정숙!~'이다!~
잠시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다가 안부 사거리로 내리서마 이정표가 왼쪽 약수터, 오른쪽 나한마을을 가리킨다!~
이 동네는 쪼매한 산에 약수터가 만으네!~ 꽁까가 쪼매 써끼가 있는 정상 50m 방향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정상에는 돈달산 맨치로 정자도 올리노코 예쁜 정상석도 새아났따!~ 삼각점은 '문경424'번이네~ 정자에 올라가가 알로
내리다보이 문경시체육센터와 시민운동장이 겨우 삐끔보이는 조망은 빌로다!~ 정자 우에 안자가 이 산을 마지막으로
띠띠빵빵을 회수하러 가야되는 박대장하고 헤어지기 전에 최후의 만찬 아닌 오찬을 한다!~
정자 우에서 주섬주섬 보따리를 챙기가 내리오이 종태씨하고 이사장은 벌씨로 내리가고 있다!~ 방향을 보이 이상해가
확인을 해보는데 및발자죽 더 진행해가 운동기구 마지막 왼쪽 능선으로 내리가야 된다!~ 이사장 종태씨!~ 잠잠~
난중에 이사장한테 안들리드나 카이 우에서는 아무리 감을 질러도 잘안들린다 칸다!~ 헬기장을 지나고~
시판이 보이는 갈림길로 내리서이 왼쪽으로 샛길이 보이는데 난중에 보이 이사장이 따라오길레 물어보이 자기도
잘못됐다 시퍼가 일로 따라왔다고~ 철탑 방향으로 직진해가 숲길로~
일로는 주민들이 안댕기가 호젓하고 조으네~ 184.6봉에 표지기를 걸어두고 묵무덤을 지나 안부로 내리선다!~
다시 정자가 보이는 봉우리로 올라서다 살짝 내리서면 왼쪽으로 철탑이 보이는 안부로 내리서는데 지도에는 철탑 왼쪽에
길이 나있는걸로 되있어가 뫼들은 철탑 표지기가 보이는 흐릿한 길로 내리가고 이사장은 오른쪽 작업임도긋은 넓은 길로~
난중에는 다시 만나지만 뫼들은 좁은 산길로 꼬불꼬불 내리가니라꼬 시간을 마이 자묵고 이사장은 고속도로로 눈누난나!~
한물간 토끼 뫼들은 거북이 이사장한테 판정패를 당해뿐다!~ㅠ
왼쪽 골쪽으로 꼬불꼬불 내리가이 눈앞이 환해지디 밭이 티나오는데 갑자기 숲에서 화적긋은 넘이 티나오이 밭갈던
아지매가 놀래가 궁디를 들썩거리디 오른쪽으로 내리가라 카미 감을 지른다!~ 니예!~ 오른쪽으로 내리선다~
넓은 길로 동네를 빠져 나오마 반사경이 보이는 삼거리로 내리서고~ 오른쪽으로~
3번 국도 굴따리를 지나 마을 안쪽으로 둇바리 들어서면~
세멘포장 도로따라 고개로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서마 삼척 박씨들의 일족들이 양지바른 곳에 누버있다!~
무덤 뒤 오른쪽으로 오르면 묘석이 보이는 곳에서는 좌향좌다~
다시 오른쪽 임도 맨치로 넓은길을 따라가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제단석에 성주봉 산신지위?~ 동네에서는 이 봉우리를
성주봉으로도 부르는 모양이네~
뫼들은 디기 빨리 올라와가 이사장은 한참 뒤에 올끼라꼬 무덤 가에 안자가 물도 쪽쪽빨미 기다리는데 뒤에서
스틱 끌는 소리가 듣기가 돌아보이 엄마야 농가쪽 넓은 길로 이사장이 벌씨로 올라오네!~ 뫼들이 좁은길로 삐딱
삐딱 올라올때 고속도로긋은 넓은 길로 눈누난나 올라왔다고!~ 지름길이 문제가 아이라 길이 조코 나뿌고에
더 영향을 받는다!~ 졌소이다 이대감!~ 물 한통을 다무가 빈통을 채울라꼬 피났는 전을 얼른 걷는다!~
안부긋은데로 내리섰다가 쉬엄쉬엄 올라서면 미칠전 7,000산 빵빠레를 울린 김응응선배 표지기가 걸리있는 이름도
희안한 새잼이산 짱배기에 올라서고~ 표지기를 걸고 마지막 산에서 이사장이 한꼬바리할 동안 잠시 휴식하다가~
30여m 올라오던 길로 빽을 해가 왼쪽 평산 신씨 묘쪽 흐릿한 능선을 타고 내리서면 이내 임도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내리간다!~ 인제는 사실상 산행은 끝난 셈이고 박대장이 기다리는 대조못 야영장 쪽으로 가야되는데 야영장 위치정보를
정확하이 파악을 안해나가 또 한분 쑈를 한다!~
비포장 과수원 길을 따라 가다가 매실 농장 삼거리를 만나마 왼쪽길로 들어서야 되는데 대조못 야영장이 오른쪽에
있지 시퍼가 오른쪽으로 가뿟는데 실수!~
삐잉삐잉 돌아가는긋해가 밭둑길을 가로질러 도로로 올라선다!~ 한눈을 팔다가 스틱이 물을 채아났는 논 속으로 푸욱
드가는 바람에 디비나사이를 할뿐하고~
도로로 올라서가 박대장한테 모시모시 무전을 때리보이 허걱!~ 대조못 야영장이 왼쪽핀 안쪽에 들어와 있디고!~
다시 박대장이 띠띠뽕뽕으로 야영장 안으로 택배를 해조가 드간다!~
오늘은 김응응선배가 없어노이 뫼들이 이사장 뒷풀이 동무가 되준다!~
시원한 삐루로 목으간단스키 뒷풀이를 하고 남은 물까 꼬내이 세수를 한다음 옷을 갈아 입는다!~
오늘도 해가 중천에 있는데 집으로 들어 가다가 범어역을 지나이 후배넘이 미칠전부터 벼루던 술자리 약속을!~
6시까정 00횟집으로!~ 알쓰!~
시간이 남아가 집에가가 보따리를 풀어노코 홀라당을 한다음 븅알까지 뽀득뽀득 문태씻고 미칠전 마님이 노상
등산복을 입고 모임에 돌아 댕긴다 카미 새로 가다준 꼬까옷을 입고 모임 장소로 간다!~
떨빵한 넘이 주안상 사진을 찍는다 카능기 이자뿟따!~
기억을 더듬어가 다시 차리보이 물때는 한상이드마는 마이 비네!~ 뭐가 빠졌는지 모리겠네!~
후배 넘이 상이 복잡다 카미 빠꾸 시킨것도 및개 되는데~
하수도 고장났다 카미 회 뭇나?~ 회 묵기는 매운탕만 뭇는데~ 그런데 배가 와 앞산만 하노?~
물배 아이가!~ 술배 긋은데?~ 뜨끔!~
술 냄새가 억사구로 나구마는!~ 뜨뜨끔!~
첫댓글 허걱!~ 산행일자를 6월 2일로 친다 카는기 6월 5일로 쳐뿟네!~ㅠ
마님따라 시장에 간다꼬 급하게 등록을 해뿟띠 이런 비극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