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크로스오버 데뷔 10주년 특별 공연!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PIANO PARADISO
뉴에이지 데뷔 10주년, 그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건반 위의 황태자,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클래식에서부터 뉴에이지, 재즈, 자작곡까지 더불어 피아노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된다. 2000년 이탈리아 산레모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국내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2009년 11월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회를 마쳤으며 2011년에는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을 연주하는 등 화려하고 뛰어난 테크닉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박종훈은 그 영역을 클래식에 국한시키지 않고 재즈, 뉴에이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Piano Paradiso” 그가 들려주는 피아노 천국!
2002년 발매된 ‘Andante Tenderly’로 클래식이 아닌 크로스오버 음악씬에 데뷔 후 뉴에이지, 재즈, TV드라마, TV다큐멘터리, 영화음악, 음반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 걸쳐 꾸준한 활동을 펼쳐 온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뉴에이즈, 크로스오버 음악 데뷔 10주년 특별 기념 공연으로 찾아왔다. 피아노 솔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스트 연주자도 함께 참여하여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지난 10년간의 음악여정을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콘서트 “Piano Paradiso”에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피아노 연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2008년 ‘Rubys Polka’ 이후 4년 만에 뉴에이지 솔로 피아노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10주년 기념공연을 하는 10월 중에 발매될 예정이다.
박종훈 │ Chong Park 피아니스트
2009년 11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박종훈, 그 폭넓은 활동반경을 볼 때 그에게 피아니스트 라는 수식어 하나만 붙이기는 무언가 어색하기만 하다.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 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에 걸쳐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2009년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에 이어 2011년에는 ‘파가니니에 의한 대 연습곡 전곡 연주’도 성황리에 마쳤고 동시에 두 장의 리스트 앨범을 출시 하였다. 그의 첫 음반 "Liszt Piano Works" 가 아직도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찾는, 그의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하면 2011년에 발매된 “초절기교 연습곡”과 “파가니니 대 연습곡” 전곡 음반들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더욱 원숙해진 리스트 해석을 만끽할 수 있는 절정에 오른 연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박종훈은 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과 함께 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볼로냐, 파르마, 베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 내 20여 개의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마쳤다.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로마)는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 되기도 하였으며 2012 년에는 이탈리아 파가니니 협회 초청으로 파가니니 대 연습곡의 전곡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토스카나, 프라토, 에르바, 구비오의 서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 했으며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받은 "바디아 아 세띠모"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그의 부인 치하루 아이자와 와의 피아노 듀오 "듀오비비드" 의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가진바 있다.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서울 체임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져왔고 성 페테르부르그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우나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의 베로나, 로마, 임페리아 등지에서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와 연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리투아니아의 내셔널 심포니 콘서트 시리즈, Settimane Mozartiana, I concerti della Domenica 등 다수의 음악제 출연과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4개도시에서의 연주, 스위스-이탈리아-서울을 잇는 베토벤 실내악 순회 공연 등 아시아, 유럽, 미국 50여 개 이상의 도시에서 독주회, 실내악 연주를 가졌다. 뉴욕 타임즈의 버나드 홀란드는 박종훈의 카네기홀 에서의 협연을 듣고 '놀라운 개성, 우아한 음악성' 이라고 한 바 있고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베르만 과의 연주는 베로나 일간지에서 '오래된 와인 과도 같은 성숙하고 아름다운 연주' 라는 평을 받았으며 국내는 물론 미주와 유럽의 여러 매체에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2012년 8월 현재, 총 6장의 클래식 앨범과 10장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2008년부터는 자신이 직접 클래식 & 재즈 전문 레이블 <루비스폴카>를 설립, 본인의 음반은 물론 실력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2008년 9월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팝스콘서트>를 위해 매년 전곡을 선곡하여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맡아오고 있고, 아나운서 이금희의 진행으로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공연의 음악감독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하였다. 2009년 4월부터 1년간 KBS-1FM 'FM가정음악' 진행을 맡았으며 2010년에는 서울예술의전당 크로스오버페스티벌(1월), 호암아트홀에서 박종훈의 러브레터(3월), “친절한 금희씨, 모짜르트에 빠지다”(시즌2) 등의 공연과 전속 연주자들의 프로듀서로도 많은 활동을 했다. 5월에는 그의 아내인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와의 피아노 듀오인 “듀오 비비드”의 첫 음반 '네 개의 손'을 발매 하고 첫 공식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1년 여름의 <피스 앤드 피아노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참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주제로 한 그의 피아노 앙상블 곡을 초연했고 <예술의 전당 IBK 개관 기념연주 시리즈>에 출연 피아니스트 이윤수와 듀오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그가 작곡한 음악들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TV광고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BS 자연 다큐멘터리의 음악 제작, '봄의 왈츠'를 비롯한 여러 TV드라마를 위한 작곡과 연주, 최근에는 예술영화 '탱고' 의 음악 감독까지 그의 작곡가, 음악 제작자로서의 활동영역도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Andante Tenderly
Rain Rain Rain
Moonlight
I’m Here Only for You
박종훈-Love Me
A Sad Motive
박종훈-White Love
Via d’amore
외 다수 (다수 신곡 포함)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