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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관광, 통영 여행
해운대에서 통영으로
막걸리 받으러 가는 날
이번에는
미래사에서 미륵산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새벽 5시 30분쯤 집을 나서서
여유있게 거가대로를 경유하여
통영 미래사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통영이 친숙해졌어요.
내비를 설정하지 않고도 잘 찾아갑니다.
미래사도 볼만하지만
절 주변의 편백나무 숲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미래사 주변의 편백나무 숲은 전국 사찰 임야로써는
유일한 것으로서 70년 전 일본인이 심어 가꾸다가
해방이 되어 돌아가자 미래사에서 매입하여
오늘날의 큰 숲으로 가꾸었다고 합니다.
미래사입니다.
미륵산 남쪽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륵의 섬에 미륵 부처님께서
오실 절이라는 뜻의 미래사(彌來寺)입니다.
근세의 큰 스승이셨던 효봉 대종사를 모시기 위해
1954년에 전 승보종찰 방장 구산종사께서
두 칸의 토굴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법당을 낙성하였습니다.
효봉스님이라는 큰 그늘에
항시 젋은 수행자들을 비롯하여
삶의 길을 묻는 불자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자로는
구산, 일각, 법흥, 보성, 원명, 박완일, 고운 등
헤일 수 없고 당시 출가한 이로는
수산, 구암, 법정 등이 계십니다.
1975년 미륵불상 조성을 시작으로
1977년 6월 토굴 중수의 불사가 이루어졌으며
1983년 대웅전을 중건하였습니다.
1984년 7월에는
통영시 당동에 불일회관인 여여원을 신축하여
주로 청소년과 어린이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포교하는 전당으로 삼아
통영의 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985년 대웅전과 도솔영당 단청,
1988년 요사채 설매당이 창건되었습니다.
1990년에는 부처의 진신치아사를 봉안한
삼층석탑을 건립하였고
같은 해 10월 석두의 부도를 건립하였습니다.
특히 1993년 6월 21일 창건한
아자형(亞字型) 범종루는
보기드문 형태의 수작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면면히 이어지던 미래사를
오늘의 모습으로 중창하신 분은 1996년 입적하신
자항당 종욱하상이셨습니다
.
미래사로 가는 길
중간에 소라 조형물이 있어
잠시 쉬면서 담았습니다.
오른쪽 산길로 접어들어
1km 쯤 산 중턱으로 올라가면
미래사가 나옵니다.
버스는 올라갈 수가 없어요.
미래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미래사로 들어갈 수 있어요.
미래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불영담입니다.
작은 연못이지만
많은 곤충과 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불영담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자항교입니다.
. 비문과 미래사를 연결하고 있는 다리인데요~
불교정신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오작교 같은 다리입니다.
자항교에는
여러 가지 불교의식 문양과 코끼리
조각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석가모니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이
흰코끼리가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꾼 뒤에 석가모니를 낳았다는
전설을 상징하는
불교정신이 서린 상입니다.
연못 바위 위에
자라 한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자항교를 건너가면
언덕 위에
부도탑과 비문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미래사로
걸어 온 길입니다.
양쪽으로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이
보기 좋습니다.
미래사 입구입니다.
그렇게 큰 절은 아닌 듯한데요~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3회에 걸쳐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설법하신다"
는 뜻의
삼회도인문을 통과하면...
앞쪽에 대웅전이 보이고
왼쪽으로 자항선원과 도솔영당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영매당(요사채),
불유정이 있습니다.
길에 자갈을 깔아
친숙하게 조성해 놨어요.
미래사 지붕 위로
미륵산 정상이 보입니다.
불유정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왼쪽에 자항선원과
중간에 작은 건물은
도솔영당입니다.
해우소까지
멋이 느껴집니다.
미래사 뒤에는
이처럼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자항선원(慈航禪院)
스님들의 수행하는 곳 아닐까요~
영매당입니다.
영매당은 스님들이
주거 공간인 요사채입니다.
이 건물 오른쪽에는 영매당
왼쪽에는 황매실이란
현판이 걸려있는데요~
황매실은 주지실이랍니다.
범종루입니다.
亞자형 누각으로
이름난 걸작입니다.
대웅전 왼쪽으로 있는 작은 건물은
도솔영당입니다.
효봉스님, 석두스님을 비롯하여
아홉 분의 큰 스님들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 본
삼회도인문입니다.
불유정
미륵산의 정기를 흠뻑 머금고 있는
약수터입니다.
물은 많이 나오지 않지만
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불유정 옆 쉼터입니다.
통나무와 돌을 이용하여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 놨어요.
백나리 꽃이
자태를 뽑내고 있구요~
풀협죽도 꽃
색이 참 이쁘네요~
도깨비처럼 생긴
옹기가 재미있습니다.
영매당 처마 밑에는
오색등이
보기 좋게 걸려 있습니다.
중간에 연결된 십자형
자갈길이
미래사 경내 분위기랑
잘 어울립니다.
삼층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웅전을 둘러봅니다.
단청이 아름다운 미래사 대웅전
우리 고유의 멋입니다.
대웅전 안 모습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 분도 보이지 않네요.
대웅전 천장에는
각자의 이름을 단 연등이
보기 좋게 걸려있습니다.
대웅전 외부벽에 있는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새도 아니면서 나무 위에 앉아 있는 분은
어느 분일까요~
"이제 하산하셔서 나랏일 좀 합시다. "
"나는 여기가 좋소~ 그냥 돌아가시오~"
미래사 대웅전 벽에
심우도(尋牛圖)가 그려져 있어
심우도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소를 불가에서는
"인간의 본래 자리"를 의미합니다.
수행을 통해 본성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비유한 "심우도"
동자와 소를 등장시켜 참선수행을 통한
깨달음의 과정을 묘사한 그림으로
이 때 소는 인간의 진면목인
불성을 의미합니다.
수행단계를 10단계로 나누어 표현하기 때문에
십우도 (十牛圖) 라고도 합니다.
1. 심우(尋牛) 소를 찾아간다.
동자가 고삐를 들고 소를 찾아 나섭니다.
그런데 어디서 소를 찾을 지 모릅니다.
마음이 어디 있는지 대책이 없어요.
그런데 경전을 읽고 수행을 하다 보니까...
처음에 발심한 수행자가 아직은 선이 무엇이고
본성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그것을 찾겠다는 열의로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를
상징합니다.
2. 견적 (見跡) 발자국을 찾는다.
잡초 사이로 소 발자국이 있는 것을
찾게 됩니다.
동자는 어렴풋이 짐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행을 정진하다 보니 드디어 마음 한 쪽을
바라보게 됩니다.
순수한 열의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를 하다 보면
본성의 자취를 어렴풋이나마
느끼게 됨을 상징화 한 것입니다.
3. 견우 (見牛) 소를 봅니다.
동자가 멀리 있는 소를
발견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성을 보는 것이
눈 앞에 다다랐음을 상징합니다.
4. 득우 (得牛) 소를 붙잡는다.
드디어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바라보게 되는 거지요.
아직 소는 길들여지지 않았어요.
몸 가는데 마음 안 오고 마음 가는데 몸이 안 옵니다.
이럴 때는 소가 길들여지지 않았으니까
코뚜레를 꿰어 가지고 채칙으로 때려야 됩니다.
즉 고행과 나눔이 필요한 겁니다.
이 경지를 선종에서는 견성(見性)이라고 하며
땅 속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금강석을 찾아낸 것에 비유합니다.
이 때의 소는 사나운 모습으로 그려지며
아직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삼독(三毒)에 물들어 있는
거친 상태임을 상징합니다.
5. 목우 (牧牛) 소를 길들인다.
거친 소를 자연스럽게 놓아두더라도
저절로 가야 할 길을
갈 수 있게끔 길들이는 모습입니다.
소의 색이 반쯤 변했어요.
삼독의 때를 지운 보임(保任)의 단계로서
선에서는 이 목우의 과정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데
이 때의 소는 길들이는 정도에 따라서
차츰 소의 색이 흰색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6. 기우귀가 (騎牛歸家)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동자가 소를 타고 구멍 없는 피리를 불면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정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때의 소는 전체가 완전한 흰색을 띄고 있어요.
흰 소는 동자와 일체가 되어서 피안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뜻하며
구멍 없는 피리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깊은
마음 자리에서 흘러나오는
본성의 소리를 의미합니다.
7. 망우존인 (忘牛存人)
소를 잊고 자아만 남는다.
집에 돌아와 보니 애써 찾은 소는 간데 없고
자기만 남은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국 소는 본성을 찾기 위한 방편이었으므로
이제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니
방편은 잊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 인우구망 (人牛俱忘)
소와 자기 자신 모두를 잊는다.
소 다음에 자기 자신도 잊어버린 상태를 묘사한
것으로 텅빈 원상만을 그리게 됩니다.
객관이었던 소를 잊었으면 주관인 동자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는 주관과 객간이 분리되기
이전의 상태를 상징한 것으로서
이 경지에 도달해야만 비로소 완전한
깨달음이라고 일컫게 됩니다.
원래 아홉 번째 그림은
자연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미래사 대웅전 벽화에는 없었던 것 같아요.
9. 반본환원 (返本還源)
근원으로 되돌아간다.
이제 주객이 텅빈 원상 속에 자연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비치는 경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산은 산, 물은 물
그대로의 모습을 꿰둟어 볼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한
경지를 상징화 한 것입니다.
10. 입전수수 (入廛垂手)
도와주는 손에 힘입어 장터에 들어간다.
마침내 동자가 스님이 되어서야 도를 깨닫고
산에서 내려와
지팡이를 들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향해
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그림은~
아직 소를 찾지 못한 동자들이
열심히 소를 찾고 있는 모습니다.
한참동안
미륵사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미륵산에 오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미륵사 입구 담벼락에 쌓여 있는
기왓장이 보기 좋습니다.
미륵산 정상까지 1.2km
산길이니까 시간상으로는
20분쯤 걸릴 겁니다.
미륵산으로 올라가기 전에
미래사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편백나무 숲을 둘러봅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이 넘치는 힐링의 숲
피톤치드 흠뻑 들이키며
산림욕을 즐깁니다.
자연과 벗하며
인적이 없는 힐링의 숲을 걷는 기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좋네요~
미래사 뒤편을
한 바퀴 돈 후
미륵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흙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처럼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무조건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표지판도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올라가는 등산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등산 복장을 갖추지 않아도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조금 가파른 언덕길도 보이지만
오르는 데는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등산객들이 하나하나
쌓아올렸을 법한 돌탑에
잠시 시선이 고정됩니다.
미륵산 정상에 다다르자
데크길이 이어집니다.
이제서야 많은 분들이 보이시네요.
계단을 올라서면
당포해전 전망대가 있어요.
당포해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가슴이 후련합니다.
올라오면서 흘린 땀을 시원한
바람이 모두 가져갔습니다.
당포해전 전망대 옆에 있는
박경리 묘소 전망 쉼터에도
가봅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마음" 이란 시
한 번 읽으면서
잠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통영이 낳은
박경리 선생님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저 멀리
박경리 기념관과
박경리 선생님께서 잠들어 있는
묘소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데크를 따라 위로 올라서자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역이 보입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오르지만
미래사에서 도보로 올라오는 것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너무 좋아요.
통영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이구요~
통영 시내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통영의 수 많은 섬들도
미륵산에 오르면
다 볼 수 있답니다.
미륵산 정상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찾으셨습니다.
대부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셨겠지요~
미륵산은~
해발 461m로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미륵산에 오르면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미륵산 봉수대입니다.
봉수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밥에는 횃불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시대의 통신 제도잖아요.
전에는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안전상 올라갈 수 없어요.
한산대첩 전망대도
보입니다.
미륵산 봉수대 옆길을
따라 출발했던 미래사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을 재미있게
조성해 놨어요.
내려오면서
위에 모습을 담았어요.
가파르게 올라왔던 길
내려갈 때는 수월합니다.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잠시 평상에 누워 하늘을 봅니다.
깊은 호흡을 하며 피톤치드를
흠뻑 마십니다.
시간만 충분하면
한잠 자고 가면 좋으련만...
미래사에서 미륵산 정상길
미륵도 달아길 1구간인 듯합니다.
미래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올라갈 때는 조금 멀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려올 때는 금새 내려왔습니다.
미래사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전화 : 055-645-5324
미래사와
미래사를 둘러싸고 있는
편백나무 숲
미래사에서 미륵산 정상까지의 산책길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의 주옥같은 섬들~
너무 좋았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랐을 때랑
완전 다른 기분입니다.
마음이 평온해 지고 기분이 좋아지니까
미륵산 정상에서 미래사로 내려오면서
시골 출신답게
개소리, 닭소리, 새소리,
고양이 소리, 뻐꾸기 소리, 귀신 소리
흉내 내면서 나이에 걸맞지 않게
꼴값을 떨며 내려왔어요.
왜 그랬을까요~
너무너무 기분이 좋으니까...
이번 여행도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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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킹덤님후기는 언제나 그렇듯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멋이 두드러집니다. 예전에 우리함께 케이블카로 미래산 올라가보았죠? 해초님이랑 정상에서 찍은 사진도 있구요^
이번엔 미래사로 걸어오르셨군요?
심우도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세심이는 언제 이런 멋진 포스팅할수있을까요? 잘읽고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나름 신경써서 올렸는데요~
댓글 한개도 안 달리면 어떡하나 신경이 쓰였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성이 깃든 댓글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석간 기온차가 있느니 만큼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킹덤 뭔 댓글에 신경쓰십니까요?
세심이가 그렇게도 눈팅만하지말라고 메아리쳐도
꿈쩍도 않는걸요~ 바쁜시간 할애하시어
이렇듯 훌륭한 블로그 올려주심 그 자체에도 감사드려야지요^^
@세심洗心 저부터 댓글을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사에서 미륵산 정상까지는 가까운 거리라 [세심]님 걸음으로 쉽게 올라갈수있는 코스 입니다.
@jobeo 세심이 잘 걷는다는뜻이여
지질이도못걷는다는뜻이여?
@세심洗心 노 코멘또~~~ㅋㅋ
통영에 자주 갔어도 한번도 들르지 못한 곳이네요~
마치 내가 가본듯한 느낌의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눈이 호강했어요~~^^
가을에 시간내셔서 한번 가보세요~
아마 크게 만족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태풍이 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상상으로 행복하세요.
미래사 주변 힐링 코스로 좋아요~~♡
조금 짧고 막다른 길에 다시 돌아오는것이라....
갈수록 [킹덤]님 후기 기다려집니다.
감사 합니다~~~♡♡
벌써 다녀오셨네요.
그런 줄 알았으면 가기 전에 도움을 받을 걸 그랬어요.
씨티투어 가이드가 추천하여 다녀오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날 이어가세요.
편백나무 숲으로 힐링 간적이 있네요~
심우도란 그림을 절에서 많이 접했지만 대충 그 뜻을 짐작만 했었는데 자세히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비아네님께서도 벌써 다녀오셨네요~
심우도 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웃음 가득한 나날 되세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