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존재는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빛과 같은 것이죠.
희망을 넘어서는 욕심이라는 것도 있기에 절제할 수 있는 기도도 가끔 드리기도 합니다.
몸의 고통이 심할때는 앞으로 10년만 더 살게 해달라 했다가 허리통증이 쪼끔 완화된 지금은 은근히 시일을 연장하여 15년까지 늘여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근 두달동안 애먹였던 P.C도 이제는 어린 양이 되어 아주 말을 잘 듣고 있어요.
20여년 동안 혼자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꿈꾸었던 공부도 다시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점점 기분도 상승하고 있읍니다.
나의 공부는 靺鞨농원의 여러 item중의 하나인 (토종)무화과에 관한 자료와 재배에 관한 것이죠.
그동안 토종무화과(천선과나무)를 삽목하여 증식중에 있읍니다.
무화과는 뽕나무과(Moraceae)의 무화과속(Ficus)에 속하는 식물로 지구의 지질시대 백악기 이후부터 쭉 살아온 식물입니다.
또 인간이 재배했던 작물로써도 가장오래된 작물입니다.
진화학적으로도 무화과가 선택한 種의 번식방식은 이유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무화과의 열매는 암술과 수술의 꽃이 꽃받침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새로 열매꼭지의 구멍에 단물을 빠는 기생먹좀벌이 수정에 관여한다고 하는데 기생먹좀벌이 없어도 수정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화과는 창세기 3:7에서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열매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라고 적혀 있을 정도로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에 못지않게 우리나라의 토종무화과(천선과)는 창원시 동읍 도호리 일대(사적 제 327호)의 초기 가야시대 고분에서 토종무화과(천선과)로 추정되는 열매가 발견되었읍니다.
천선과 열매는 큰 구슬만한 열매로 보랏빛을 띠고 있읍니다
젖먹이 애기를 둔 엄마의 젖꼭지와 모양이 비슷하여 "젖꼭지 나무"라고도 불리웁니다.
신선이 먹는 과일이니 현대인인 나도 맛을 봐야 하겠다 생각하고 2023.11월 천선과 열매를 맛보고 실망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토종무화과(천선과)
무화과가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어온 시기는 중종 1521~67년에 간행된 植物本草에 '꽃이 지지 않는과실'이라고 소개되고 있읍니다.
주요품종
1. 篷來枾(봉래시)
토종재래종 逢來枾(봉래시)는 내한성이 좋은 품종으로 秋菓(추과) 전용종으로 9월상순에서 부터 11월 상순까지 수확할 수 있는 품종으로 이제 사라지고 있는 품종입니다.
2.승정도후인
최근에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과실이 굵고 크지만 내한성이 약간 떨어지기에 하우스內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읍니다.
3.바나네(청 무화과)
열매껍질이 연두색에 가까운 청무화과 품종인 바나네는 과실이 승정도후인 품종보다는 작지만 내한성이 뛰어나고 당도가 뛰어나 노지재배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품종이라고 생각됩니다.
4.천선과(토종무화과)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의 백악기 지층에서 자생하고 있는 무화과입니다.
재배방향
토종무화과(천선과)를 줄기삽목 방식으로 굵은 천선과 묘목을 생산하여 여기에 바나네 품종으로 고접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할 것임.
첫댓글 노아의방주 후에 우리에게 약속한 시간이 120년인데 아픔으로 단축하려 하시나요 저와 다르게 기도하는군요. 이 통증을 주님께서 가져가시고 저와 함께하여 주십시요 기도가 끝나면 수초내에 통증이 가시기도 하지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예, 때에 따라서는 오락가락합니다.
인간이 신에 의존하면 할 수록 인간의 역할은 그만큼 줄어들고 신의 영역은 확대되지요.
허리통증이 좀 수월해졌다니 다행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섭생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육식을 잘 취하지 않지만 체력이 딸릴때는 아침 식사에 조그만 양의 육식이라도 하고나면 며칠은 좀 수월하게 지낸답니다
예, 맞아요.
육식을 하지 않으면 나이들어 筋力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