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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광 [말씀대로 찬양 1]
"말씀대로 찬양 - 내가 오늘 약하오니"
어떻게 말씀이 우리의 삶에 오래 머물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 입술로 말씀을 고백하게 할 수 있을까?
매 주 금요일 세종에서 열리는 "금요찬양" 집회인
"Belt Worship 말씀대로찬양" 집회에서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매 주 한곡씩 성경 말씀대로 새로운 찬양곡을 만들어 예배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적인 감성의 고백보다 말씀 자체가 주는 교훈과 은혜를 찬양곡에 담는 것을 "말씀대로 찬양"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 곡인 "내가 오늘 약하오니"는 사무엘상 3장 말씀대로입니다.
삼하3장 39절은 다윗의 고백입니다.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사무엘하 3장 말씀은 다윗의 권력의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다윗의 첫 사랑 미갈을 빼앗아 올 정도로 파워가 막강했습니다.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통일 시키게 될 실력과 권세가 있었기에 점점 다윗에게로 모든 힘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다윗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힘으로 안 되는 것이 있었는데, 스루야의 아들인 요압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내가 오늘 약하구나!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아니 이미 모든 것을 손에 취한 다윗이지만, 여전히 자신의 힘으로 안 되는 것이 있어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건강 문제, 결혼 문제, 연애 문제, 재정 문제. 사역도 내 마음대로 안 되고,
교인도 내 마음대로 안 됩니다. 내 몸에 바이러스 하나 좌지우지할 수 없는 존재가 우리입니다.
그래서 이 고백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주여! "내가 오늘 약하오니" 주님의 은혜로 나를 붙들어 주옵소서.
사무엘하 3장 말씀대로 찬양 "내가 오늘 약하오니"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찬양을 통해 큰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 Credit
제작 _ 오세광
작사, 작곡 _ 오세광
편곡 _ 이기연
피아노 _ 이기연
보컬 _ 오세광
녹음실 _ 뮤지스땅스
녹음엔지니어 _ 이소림
믹싱, 마스터링 _ 이소림
자켓 일러스트 _ 최지희
*Profile
대전목요찬양 예배사역
지구촌교회 예배사역
산호세뉴비전교회 예배사역
우리들교회 예배사역
현재, 세종금요찬양 "말씀대로찬양 Belt Worship" 대표및 예배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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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 은혜의 찬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