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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말씀] 박사모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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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말씀] 박사모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하여
며칠새 박사모 자유게시판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음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게시판의 활성화 정도를 정확한 통계 수치로 분류할 순 없지만 어느 사이트나 그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을 보고 활성화 정도를 짐작하게 되는데,
자유게시판에 하루 100 여개의 글이 올라오면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사이트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하루 약 2~300 여개의 글이 올라오고 각 글의 조회수가 100을 넘게되면 활성화가 잘 된 사이트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물론 박사모에서는 기본적으로 하루 100 여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고 각 본/지부 등 전체적으로는 하루 약 50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는 등, 박사모만큼 활성화된 정치사이트나 정치인 팬클럽 사이트는 흔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최고의 카페(사이트)를 자처하는 박사모로서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정치 사이트의 경우, 하루 2~300개의 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다음의 아고라를 제외하고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정치 사이트는 정치적 이슈에 따라 활성화가 크게 차이가 나는데 이는 박사모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정치적 이슈가 없을 때는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산악회 등, 친목적 오프활동에 집중하는 전략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적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지,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느 카페나 마찬가지로) 자유게시판이 살아야 카페에 접속할 맛도 나고 재미도 나게 됩니다.
박사모 초기, 회원이 500명 시절을 회상하면 (게시판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당시 일부러 '노빠' 또는 '안티 박정희'같은 류를 유인하여 박사모 회원님들과 토론을 유발시켜 게시판을 활성화 시켰고, (그 전략이 맞아 떨어져) 최고의 토론사이트가 되면서 '토론이 살아있는 카페'라는 사실이 언론에 기사화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서야 밝히지만 이는 1인 카페로 출발한 박사모가 대형카페로 성장하게 된 비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박사모 게시판이 침체될 때는 운영진 사이에서 '돈 주고라도 노빠(?)를 모셔와야 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회원이 5만이 넘어 선 지금 그런 방법보다는 더 좋은 방법이 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회원동지 여러분께 부탁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박사모 게시판이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한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 모든 사이트의 활성화는 자유게시판의 활성화 여부로 평가됩니다. 회원동지 여러분, 하루에 1회 이상 자유게시판에 접속해 주십시오. (자유게시판 다음으로는 박사모 논객논단 방을 한번 쯤 들러 주십시오.)
1-1. 살아있는 뉴스(지식과 정보)와 분석이 가장 많은 곳이 박사모입니다. 자유게시판에 매일 접속해 보시면 회원 여러분의 지식/정보량이 급격히 증가하시는 것을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2. 자유게시판의 공지사항에 올라오는 글을 모두 읽어 주십시오. 자유게시판 공지사항만 다 읽어도 웬만한 정치인에 버금가는 정치시사 관련 지식과 정보를 가지시게 될 것입니다.
3. 글을 읽으시고 나시면 그 소감을 꼬리글로 표현해 주십시오. 댓글 문화가 정착되면 글 읽는 재미보다 댓글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해 집니다.
4. 특히 처음보는 닉네임(신입회원)이 글을 쓰시면 무조건 칭찬, 내지는 격려성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그 분은 여러분의 격려에 힘 입어 박사모 게시판 활성화에 더욱 큰 힘을 내시게 될 것이며, 이렇게 해서 우리의 진성 동지가 한 분 더 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고무된 회원은 글 솜씨를 다듬어 박사모 대표 논객으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4-1. 박사모 임원/간부님들께서 더욱 모범을 보이면서 댓글로 글을 쓰시는 회원동지님들을 격려해 주십시오. 특히 임원/간부님들의 꼬리글, 댓글 격려는 처음 글을 쓰시는 신입회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박사모의 임원/간부가 되신 것 아니겠습니까.
5. 펌글도 박사모 게시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회원동지님들께서 퍼 오시는 각종 뉴스와 정보는 다른 회원동지님들과 함께 공유하는 정보와 지식이 되고 회원님의 펌글로 인하여 (박사모에 접속하면 누구나) 신문보다 빠르며 TV보다 다양한 정보를 향유하게 됩니다.
5-1. 박사모의 빠르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급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중복되는 정보보다는 항상 신선한 정보와 지식이 넘치는 것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6. 논객 한 분의 힘은 작은 언론사 1개의 힘과 맞먹습니다. 논객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논객이라고 해서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학력, 경력 등 자격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험을 치는 것도 아닙니다. 글을 쓰다보면 자연히 타인의 공감을 사게되고, 그러나보면 자연히 논객으로 대접받게 됩니다.
6-1. 일단 자신의 글을 쓰시는 분은 누구나 논객입니다. 처음부터 명문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늡니다. 촌철살인, 단 한줄의 글을 쓰더라도 자신의 글을 쓰시게 되면 재미와 보람은 배가될 것입니다. (박사모에 접속하는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 '글 읽는 재미'라고 합니다.)
7. 당분간 박사모에서 글을 쓰시는 분은 누구나 박사모 논객논단에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박사모 논객논단에 글을 올려 주십시오. 자유게시판에 쓰신 글을 논객논단에 다시 올리셔도 됩니다. (자유게시판의 글은 너무 빨리 뒷 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글 보존을 위해서도 이는 유용한 수단이 됩니다.)
이렇게 기른 박사모의 힘은 오래지 않아 다시 한 번 점화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머지않아 이재오가 귀국하고, 정계에 복귀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한 번 나서야 할 때가 머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준비운동을 하고 힘을 충전합시다.
글 쓰기와 댓글 달기, 작은 일이지만 기적을 만드는 힘입니다. 회원동지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2009.01.06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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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출_책하여 글올린 회원에게 댓글 100개달아주기 기적을 이룹시다.전북지부 박사모는 하면 할 수있다
열심히 하겟습니다 전주 전북지부가 활성화 될 기회를 잡은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 온라인 활동과 더불어 오프에도 나와 주십시오. 회원동지 여러분의 참여는 박사모를 살리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그날의 승리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우리가 사랑하는 님의 전사로써 자긍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