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엔] 도쿄해상에셋매니지먼트가 돌아본다 … 9월 둘째 주 '미국 경제' 움직임 / 9/15(일) / THE GOLD ONLINE
불안정하면서도 엔고 경향이 계속되는 가격 움직임 속에서, 「엔저 트렌드」의 전환이 예감되는 현재, 「미국 달러 엔」에 대한 세상의 관심은 전례 없을 정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의 미국 달러 엔 시세의 동향에 영향을 줄 것 같은, 지난주의 미국 경제의 움직임에 대해, 도쿄 해상 에셋 매니지먼트가 해설합니다.
◇ 핵심 CPI, 인플레이션 압력... 대폭적인 금리인하 전망 후퇴
미 노동성이 공표한 2024년 8월의 소비자 물가지수(이하, CPI)는, 전년 대비 +2.5%, 7월(동+2.9%)로부터 성장이 대신 둔화해, 2021년 2월 이래의 낮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도표 1).
식료품(7월: 전년대비+2.2%→8월: 동+2.1%)의 성장이 거의 제자리걸음을 한 가운데, 에너지(7월: 전년 대비 +1.1%→8월: 동▲4.0%)가 하락한 것이, CPI를 크게 눌렀다.
한편 변동이 큰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3.2%(7월: 동+3.2%)로 인플레 압력의 근강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서비스, 특히 웨이트가 큰 주택 관련(7월, 8월: 전년 대비 +4.4%)이 핵심 CPI를 상승유지 하는 요인이다.
코어CPI는 순간 풍속을 보여주는 전월 대비로 보면 +0.28%와 0.2%대이지만 4월(+0.29%) 이후 증가세를 보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도표 2).
또 FRB가 주목하는 기조적 모멘텀을 제시하는 6개월 전 대비 연율치(7월+2.84%→8월+2.68%)의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3개월 전 대비 연율치(7월+1.58%→8월+2.06%)는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 CPI의 내역을 보면, 코어재는 전월 ⽐▲0.17%와 7월( 동▲0.32%)부터 하락폭을 축소 ⼩시켰지만, 6개월 연속의 마이너스가 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진정의 움직임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도표 3).
품목별로는, 가정용품(전월 대비 ▲0.27%)이나 오락 용품(동▲0.23%) 등이 마이너스가 된 것 외에 의료품(동+0.26%), 신차(동+0.05%)은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균등해 보면 하락 경향에 있습니다.
◇ 9월은 집세 동향에 주목
한편, 코어 서비스에 대해서는, 전월 대비 +0.41%로, 7월( 동+0.31%)부터 성장이 가속했습니다. 8월은 민영월세가 전월 대비 +0.37%와 7월( 동+0.49%)부터 성장이 둔화했지만, 귀속 집세(7월:전월 대비 +0.36%→8월: 동+0.50%)가 예상외로 가속해, 주택 인플레의 점착성의 높음을 시사하는 결과가 되었다(도표 4).
귀속 월세의 상승이 일시적일지, 아니면 귀속 월세가 가속 트렌드로 돌아설지 9월은 월세 동향에 주목이 쏠릴 것 같습니다.
8월 도매물가지수(이하 PPI)는 전월 대비 +0.2%(시장예상: 동+0.1%),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PPI는 전월 대비 +0.3%(시장예상: 동+0.2%)로 코어 CPI와 마찬가지로 시장예상에서 상승했습니다. 평균적으로 PPI의 둔화세는 변함없지만 인플레이션 진정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다는 점이 다시 한번 보여졌습니다.
FRB가 인플레이션보다 얼어붙은 노동시장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고는 하지만 8월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FOMC 내에서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우려하는 강경파 회원들의 생각을 정당화하는 결과가 되어 9월 FOMC에서의 ▲0.50%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쿄해상에셋매니지먼트
※ 당리포트의 열람에 있어서는 【유의 사항】을 참조해 주세요(눈에 띄지 않는 경우는 관련 기사 「【미국 달러엔】도쿄 해상 에셋 매니지먼트가 되돌아 본다…9월 제2주의 「미국 경제」의 움직임」을 참조).
도쿄해상에셋매니지먼트주식회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679527db5acff9e055d7cf51f9ef4a56a0d75362?page=1
【米ドル円】東京海上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が振り返る…9月第2週の「米国経済」の動き
9/15(日) 20:02配信
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画像はイメージです/PIXTA)
不安定ながらも円高傾向が続く値動きのなか、「円安トレンド」の転換が予感される現在、「米ドル円」に対する世の中の関心はかつてないほどに高まっています。そこで、来週の米ドル円相場の動向に影響を与えそうな、先週の米国経済の動きについて、東京海上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が解説します。
【画像】「30年間、毎月1ドルずつ」積み立て投資をすると…
コアCPIは根強いインフレ圧⼒…⼤幅な利下げ観測が後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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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表1]CPI、コアCPIの推移
⽶労働省が公表した2024年8⽉の消費者物価指数(以下、CPI)は、前年⽐+2.5%、7⽉(同+2.9%)から伸びが⼤きく鈍化し、2021年2⽉以来の低い伸びとなりました(図表1)。
⾷料品(7⽉:前年⽐+2.2%→8⽉:同+2.1%)の伸びがほぼ横ばいとなるなか、エネルギー(7⽉:前年⽐+1.1%→8⽉:同▲4.0%)が下落に転じたことが、CPIを⼤きく押し下げました。
⼀⽅、変動の⼤きい⾷料品およびエネルギーを除くコアCPIについては、前年⽐+3.2%(7⽉:同+3.2%)と、インフレ圧⼒の根強さが⽰されました。サービス、特にウェイトの⼤きい住宅関連(7⽉、8⽉:前年⽐+4.4%)が、コアCPIを⾼⽌まりさせる要因となっています。
コアCPIについて、瞬間⾵速を映す前⽉⽐でみると、+0.28%と0.2%台であるものの、4⽉(+0.29%)以来の伸びを⽰し、インフレ圧⼒が完全に解消されていないことが⽰されました(図表2)。
また、FRBが注⽬する基調的なモメンタムを⽰す6ヵ⽉前⽐年率値(7⽉:+2.84%→8⽉:+2.68%)の伸びは鈍化したものの、3ヵ⽉前⽐年率値(7⽉:+1.58%→8⽉:+2.06%)は反発した格好となっています。
コアCPIの内訳をみると、コア財は前⽉⽐▲0.17%と7⽉(同▲0.32%)から下落幅を縮⼩させたものの、6ヵ⽉連続のマイナスとなっており、インフレ沈静化の動きが継続していることを⽰唆しています(図表3)。
品⽬別では、家庭⽤品(前⽉⽐▲0.27%)や娯楽⽤品(同▲0.23%)などがマイナスとなったほか、⾐料品(同+0.26%)、新⾞(同+0.05%)はプラスに転じたものの、均してみれば下落傾向にあります。
9月は家賃の動向に注目
[図表4]帰属家賃と民営家賃の推移
⼀⽅、コアサービスについては、前⽉⽐+0.41%と、7⽉(同+0.31%)から伸びが加速しました。8⽉は⺠営家賃が前⽉⽐+0.37%と7⽉(同+0.49%)から伸びが鈍化したものの、帰属家賃(7⽉:前⽉⽐+0.36%→8⽉:同+0.50%)が予想外に加速し、住宅インフレの粘着性の⾼さを⽰唆する結果となりました(図表4)。
帰属家賃の上振れが⼀時的なのか、それとも帰属家賃が加速トレンドに転じるのか、9⽉は家賃の動向に注⽬が集まることになりそうです。
8⽉の卸売物価指数(以下、PPI)は前⽉⽐+0.2%(市場予想:同+0.1%)、⾷料品およびエネルギーを除くコアPPIは前⽉⽐+0.3%(市場予想:同+0.2%)と、コアCPIと同様、市場予想から上振れました。均せばPPIの減速傾向は変わらないものの、インフレ沈静化への道のりが平たんではない旨が改めて⽰されました。
FRBがインフレよりも冷え込んでいる労働市場に焦点を移しているとはいえ、8⽉のインフレデータは、FOMC内でインフレの上振れリスクを懸念するタカ派メンバーの考えを正当化する結果となり、9⽉FOMCでの▲0.50%利下げの可能性を低下させたとみられます。
東京海上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
※当レポートの閲覧に当たっては【ご留意事項】をご参照ください(見当たらない場合は関連記事『【米ドル円】東京海上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が振り返る…9月第2週の「米国経済」の動き』を参照)。
東京海上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