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예를 갖추고 참석하셨는데 미안할거 없다고 봐요 전... 아버님께서 전에 좋게 간 사람의 장례식장 가서는 적당히 웃고 떠들어 주는게 간 사람에 대한 예의이다라고 하셔서요. 너무 침울하게만 있다 오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음식 맛있죠 정말 신기하게...
장례식장 음식이 단가가 굉장히 비쌉니다. 단가계산시 욱개장의 경우 보통 1회용 그릇에 반쯤 담아 주는데 파는 업체는 그 정도양을 1인분으로 계산해요. 그리고 그 가격이 일반식당 육개장 가격과 같습니다.큰 그릇에 반찬과 밥이 포함된 그 육개장과 장례식장 반사발 육개장만..이 같은겁니다.-ㅁ-.. 수육, 홍어무침등 비싼 반찬도 딱 그 접시 하나가 일인분선이라.. 제가 장례치러보니 보통 한분이 드시고 가시는 금액이 2만원선 됩니다..500인분 했는데 음식값이 천만원이 넘었으니까요..
그렇게 단정지이서 얼마다 하기 곤란합니다. 장례식장 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까요. 500인분 하고 접객식 대여료에 차량비까지 토탈 1천만원 미만으로 하는 곳도 있구요. 이런곳은 대게 시나 도에서 하는 의료원이겠죠. 대학병원이나 혹은 오히려 작은 개인장례식장이 대체로 비싼편입니다,
문제될 건 크게 없다고 보여지긴 하는데. 차라리 고인되시는 분께 미안하다는 말씀 없이 그냥 장례식장 가면 음식이 맛있다라고 평이하게 하심이 더 좋았겠네요. 장례식장 음식이 맛있는 경우는 술안주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주가 간이 좀 세거나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식사와 안주거리를 동시에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찬도 다양하구요.
장례에 대한 생각은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다 다르니까요. 저도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만. 이해가안가 하시는게 저는 오히려 이해가 안갑니다. 장례식장에서 화투치는건 요즘시대엔 고인을 복되게 보내드리고 상주를 위로한다는 차원해서 하는 장례풍습의 하나를 뛰어넘어 악습과 인습의 단계에 와 있습니다. 처음부터 화투를 치는 문화가 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고인 가시는 길에 조문실을 비워두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마냥 침울해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기에 술과 함께 왁자지껄하고 거기에 여흥도 즐길수 있는 화투 문화가 생긴것이죠. 요즘에 와서는 너무 변질되서. (현장에 있으면서 거의 친분도 없는 지인들끼리 와서 화투때문에 싸움하는거 수십번은 봤습니다) 물론 발인까지 도와주실 조문객 혹은 가족이 시간을 견디려고 치는건 좋습니다.
저 어릴때 시골에 살았는데 그때는 누가 돌아가시면 큰 천막같은거 치고 대문앞에 상? 달고 등불 달고 밤새도록 문상객 받고 동네 사람들 와서 술잔 기울이고 막 그랬었는데 한번은 저희 옆집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부모님 따라 가서 전 멋도 모르고 음식들 너무 맛있어서 제사고 뭐고 그냥 떡, 전 이런음식 배터져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도 시골에서 그러는줄은 모르겠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참 철없고 순수했던거 같은... 나이드신 분들 돌아가셨을때 제사에 쓰는 향 내음 났던 동네 풍경도 갑자기 그립네요.
첫댓글 ㅎㅎ 나이 들어 느끼는거지만 파는 음식이 맛있는 건 대부분 다 이유가 있죠... 전 흰쌀밥도 제조과정서 영양 다 빼버리는거 보고 놀랐어요..
흰쌀밥은 정말 영양가 없는...
자리에 예를 갖추고 참석하셨는데 미안할거 없다고 봐요 전... 아버님께서 전에 좋게 간 사람의 장례식장 가서는 적당히 웃고 떠들어 주는게 간 사람에 대한 예의이다라고 하셔서요. 너무 침울하게만 있다 오는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음식 맛있죠 정말 신기하게...
고인께서 가시는 길에 마지막으로 대접해주시는건데 남기지말고 싹싹 맛있게 비워야 한다고 저도 어른들께 배웠네요. 이상하게도 장례식장에서 누군가의 죽음을 당면하고나면 제가 살아있다는 걸 더 실감해서인지 입맛도 돋궈지고 허기가 맴돌게 되죠.
장례식장 음식이 단가가 굉장히 비쌉니다. 단가계산시 욱개장의 경우 보통 1회용 그릇에 반쯤 담아 주는데 파는 업체는 그 정도양을 1인분으로 계산해요. 그리고 그 가격이 일반식당 육개장 가격과 같습니다.큰 그릇에 반찬과 밥이 포함된 그 육개장과 장례식장 반사발 육개장만..이 같은겁니다.-ㅁ-.. 수육, 홍어무침등 비싼 반찬도 딱 그 접시 하나가 일인분선이라.. 제가 장례치러보니 보통 한분이 드시고 가시는 금액이 2만원선 됩니다..500인분 했는데 음식값이 천만원이 넘었으니까요..
그렇게 단정지이서 얼마다 하기 곤란합니다. 장례식장 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까요.
500인분 하고 접객식 대여료에 차량비까지 토탈 1천만원 미만으로 하는 곳도 있구요. 이런곳은 대게 시나 도에서 하는 의료원이겠죠.
대학병원이나 혹은 오히려 작은 개인장례식장이 대체로 비싼편입니다,
묘하네요. 항상 게시글이 선을 왔다갔다 합니다...
이 게시글이 문제가 되나요? 부정적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에 대해 전 의아합니다만..
전 맛없습니다. 전 처음 장례식에 있던적이 친할머님 돌아가셨을때에요. 밥 안 넘어가죠. 할머니 돌아가신 상황에서 꼴에 전 안죽었다고 배는 고파서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그 후에 다른 장례식장을 가도 잘 안넘어갑니다
지인 문상가셨다면 맛있게 잘드셔주는것도 좋죠... 뭐 굳이 생각해보면 늦은시간일데가 많으니 아마~ 맛이 있게 느껴질수도 있는 시간
문제될 건 크게 없다고 보여지긴 하는데. 차라리 고인되시는 분께 미안하다는 말씀 없이 그냥 장례식장 가면 음식이 맛있다라고 평이하게 하심이 더 좋았겠네요.
장례식장 음식이 맛있는 경우는 술안주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주가 간이 좀 세거나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식사와 안주거리를 동시에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찬도 다양하구요.
전 장례식장에선 밥 못먹겠던데..
뭐.. 죽음에 관한 글은 언제나 신성시되는 부분이고 민감한 부분이지만
저도 글 내용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글내용에 딴지거시는 분들이 이해가 저는 좀 안가네요....장례식장에서 밤새 화투치시는 분들있죠????구거 치는 이유도 장례식장 너므 븐위기 침울해 지지 않게 하기위해 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그리고 맛있게 먹어주면 좋죠
장례에 대한 생각은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다 다르니까요. 저도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만. 이해가안가 하시는게 저는 오히려 이해가 안갑니다.
장례식장에서 화투치는건 요즘시대엔 고인을 복되게 보내드리고 상주를 위로한다는 차원해서 하는 장례풍습의 하나를 뛰어넘어 악습과 인습의
단계에 와 있습니다. 처음부터 화투를 치는 문화가 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고인 가시는 길에 조문실을 비워두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마냥 침울해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기에 술과 함께 왁자지껄하고
거기에 여흥도 즐길수 있는 화투 문화가 생긴것이죠. 요즘에 와서는 너무 변질되서. (현장에 있으면서 거의 친분도 없는 지인들끼리 와서 화투때문에 싸움하는거 수십번은 봤습니다) 물론 발인까지 도와주실 조문객 혹은 가족이 시간을 견디려고 치는건 좋습니다.
파워 오브 미원
장례식밥이 맛있어요??? 완전별론데... 특히 육개장....
전 남의 집 제사음식이랑 장례식장 음식 잘 못먹는데...
저 어릴때 시골에 살았는데 그때는 누가 돌아가시면 큰 천막같은거 치고 대문앞에 상? 달고 등불 달고 밤새도록 문상객 받고 동네 사람들 와서 술잔 기울이고 막 그랬었는데 한번은 저희 옆집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부모님 따라 가서 전 멋도 모르고 음식들 너무 맛있어서 제사고 뭐고 그냥 떡, 전 이런음식 배터져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도 시골에서 그러는줄은 모르겠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참 철없고 순수했던거 같은... 나이드신 분들 돌아가셨을때 제사에 쓰는 향 내음 났던 동네 풍경도 갑자기 그립네요.
호사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거죠 ...
22222 이게 정답같네요.
3333 맞는 말씀이시네요
장례식장에서는 가급적 밥 남기지 않고 저도 다 먹는 편이네요..
마지막으로 차려 주시는 밥상이라고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밥 남기면 안된다고 하셔서요..
근데,, 특별히 맛있는거는 모르겠던데요...^^;
직장생활 오래하다보니 상가집갈일도 많아지더군요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상가집에서먹는 육개장 음식등이 맛나게(?) 느껴지는게 저만 그러는건 아니엇군요. 고인을 위해서라도 한그릇 뚝딱하는게 예의라고 생각되네요
생에 대한 집착과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안도가 음식을 더 맛있게 느껴지게 하는 걸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