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3810b867eedaad3ae050e46f0d44dca99ab9d3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33810b867eedaad3ae050e46f0d44dca99ab9d37" data-origin-width="926" data-origin-height="637"></div><p style="text-align: left;">광복절에 소개하면 좋은 글 있어<br>소개해봅니다 "한글"조선어학회<br>에서 편집 간행한 한글 12권 2호<br>(1946년)에실려있는외솔최현배<br>선생님의"옥중에서 읊음"<br><br> 임생각<br><br>바람 불던 그 어느 날 <br>우리 임 가고 나니<br>산천은 의구하나 쓸쓸하기 그지없다<br>동천에 높이 뜬 달도 <br>임 찾는가 하노라<br> <br>임이여,어디 갔노 <br>어디메로 갔단 말고<br>풀나무 봄이 오면 해마다 푸르건만<br>어찧다 우리 임은 돌아 올 줄 모르나<br> <br>임이여,못 살겠소 <br>임 그리워 못 살겠소<br>임 떠난 그날부터 겪는 <br>이 설움이라<br>임이여,어서 오소서 기다리다 애타오<br> <br>봄맞이 반긴 뜻은 임올까 함이러니<br>임을랑 오지 않고 봄이 그만 저물어서<br>꽃지고 나비 날아 가니 더욱 설워하노라<br> <br>봄물이 출렁출렁 한강에 들어 찼다<br>돛단배 올적마다 내 가슴 두근두근<br>지는 해 서산에 걸리니 눈물조차 지누나<br> <br>강물이 아름아름 끝간데를 모르겠고<br>버들가지 추렁추렁 물속까지 드리웠다<br>이내한 길고 또 길어<br>그칠 줄이 없어라<br><1945년 봄 함흥 감옥에서></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70eecb99849d028e04c1d0e1130932be497b87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70eecb99849d028e04c1d0e1130932be497b876" data-origin-width="614" data-origin-height="4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36a49c768edb9428149d43312c1a5707b2fa97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236a49c768edb9428149d43312c1a5707b2fa971"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1280"></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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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선생님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는 글을 읽으려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광복절 아침에 뜻 깊은 글 읽으려니 조상님들께서 받으셨을 몸과 마음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 의미있는 글 올려주신 아우님께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 아차! 늦잠자다보니 늦었네요! 오늘은 기쁜날! 어서 태극기 내다 걸어야겠어요^^
첫댓글 성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랍니다
광복절을 맞아
좋은글로 출석부
대타 감사요~^^
바람님~
게으른 저 대신 출석부 대타 감사요~
더위 꺽이고 찬바람 불때 봅시다요~^^
바람 아우님이
너무 빨랐나?
인향 아우님이
약간 늦었나?
암튼 서로 돕고~
서로 위로하고~
이것이 우리
범들의 의리여~ㅎ
반가운 인향~~♡
더위 조오심 하세용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했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자꾸 나오는 요즘입니다..
역사가 이어지는 인류가 존재하는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먼저 해주신 남동이 님께 감사하며
내 마음도 그대와 같은 이유로 작금의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참 어디로 가려고 이러는지 답답 하여이다..
역사가 이어지는 존재하는한?
바람아우 출석부 수고했어요
저는 조금후에 광화문 으로 갑니다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을 추모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창조로 친구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파이팅
최현배 선생님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는
글을 읽으려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광복절 아침에 뜻 깊은 글 읽으려니
조상님들께서 받으셨을 몸과 마음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 의미있는 글 올려주신
아우님께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
아차!
늦잠자다보니 늦었네요!
오늘은 기쁜날!
어서 태극기 내다 걸어야겠어요^^
바람아우님
대타 출석부
감사하구요
광복절 아침
뜻깊은글
잘보고 갑니다
굿모닝 이에요
어제 마트에 갔더니 돌산갓이 한단에 6900
원 하더라구요
한밤중 갓 다듬고 절이고
완제품이 된 갓김치 벌써부터 침샘 자극 하네요
바리바리 싸들고 상도동 어머님 께로 슝~~~~
♡♡♡~*
갓김치 맛있겠다
역쉬 철의여인
ㅎㅎㅎ오늘 맛보았는데 아주 칼칼하니
톡 쏘는게 킨사이다맛 이여라ㅎ
울 코스모스 언니
담에 또 빵끗 만나요
♡♡♡~*
광복절 날 출책합니다 ^^
친구와 점심약속있어 준비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광복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오늘도 모두가 애국하는
마음으로 좋은하루 되세요.
79년 광복절 덕분에 집에서 쉬고있습니다
요즈음 은 더워도 너무 더운데 좋기는 하지만 금요일은그만큼 바뻐지겠지요 사위가 온다고 재래시장 에가서 실한 토종닭 시오라고합니다 귀찮아 도 나갔다와야겠지요
손주 을 볼수 있으니 좋기는 하네요
손주가 제일 . 이쁘죠~
내리 사랑 💕
기념식 중계 시청하며 출석~!
지난 일요일에 교회서 광복절기념 예배를 드렸어요
마지막찬송을 애국가로 대신했는데요
4절까지 부르는동안
가슴이 저도모르게 뭉클했습니다
아마도 이런감정이 나라사랑이겠지요
우리모두가 늘 애국심을 잃지않았으면 합니다
출석부 올려주신 바람친구
수고많았어요
어제밤엔 소나기가 두어차례 내려 줘서 쪼끔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도 했죠....ㅎ
광복절이라고 휴무날 그래도 밖은 더운데 경복궁과 과화문에 사람들 바글 바글 하겠네요...ㅋㅋ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독립된 날 기념식은 두곳에서?
아이러니 합니다
바람님~오늘도 수고했쓰요^^
팡팡팡
대한민국만세^^
8사단 사단장 하고, 별상사 하고 ~ 다정히....
군인들은 어린놈들인데, 늙어 보여. 이상하지 ?
하기사. 나도 예전 중령 계급장 달고 , 전역사진 보니 ~~똑같네. ㅋ
@새무기 깜놀 !!
새무기님 이 령관 출신 이시구나 산애님도 중령출신 인디 높은분들 이시네요
나는 육군 병장 출신 오대장성 이였지요 ㅋㅋㅋ
광복절은 우리나라 해방된
역사적인 날 두곳에서 참,,
우리가 뽑은 대통령 ..
태극기 휘날리며 함께
기쁨의날을 맞이해야되자요
광복절을 기리며 향기님들께서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