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대 지역에 새로 추가된 이벤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flavor_bur.21.t: "Mary Takes Control of the Kingdom"
flavor_bur.21.d: "Following
the death of the male line of Burgundy, the Duchy itself passed back to the
French king. The Kingdom of Burgundy itself had no such restrictions on its
inheritance law however, and Mary of Burgundy, first dismissed by her
grandfather as \"only a girl,\" came to rule the remaining Burgundian
lands. \n\nNot only would she have to contend with the powerful neighbors of a
now diminished Kingdom, but she also had to negotiate the politics of the
provinces of the Netherlands. Seeking independence, these states challenged
Mary's authority at every turn. She would finally subdue their challenges by
issuing the Great Privilege, ensuring their interests were protected."
부귀공 마리에 대한 이야기인데, 용담공이 죽고 마리가 지위를 이어받았을때 저지대 지역에서 자치권을 요구했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이벤트입니다. 승낙하면 자치도가 엄청올라가고, 거절하면 엄청난 반란이 일어나지요
이외에 네덜란드 독립으로 이어지는 80년전쟁으로 이어지게 하기위해 저지대 반란 이벤트가 대폭 추가되었습니다
역설사의 의도는 프랑스 버프와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실제 역사상의 합스부르크 제국 구현+ 이탈리아 전쟁 고증
그 이후 네덜란드 독립전쟁으로 이어지게 끔 만들려 했던거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구현된 합스부르크 제국입니다. (저지대 상속 카스티야+아라곤+나폴리 동군연합+오스트리아 동맹) -> 결국 프랑스는 이 조합을 건들지 못하기 때문에 사보이쪽을 통해 이탈리아 방면으로 밖에 진출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하지만 합스부르크가 AI라면 어떨까?
...같은 드립은 그만두고, 에스파냐나 오스트리아 어느 쪽으로 퍼유 미션이 있던가요? 오스트리아 주도의 에스파냐 퍼유(에스파냐가 플레이어일 경우엔 반대)가 가능해야 좀 할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버건디 상속이 완전히 계륵이 됫죠. 상속을 누가 받등 자치도 100에서 시작.. 자치도 떨어져서 좀 써먹기 좋겠다 싶을때즈음엔 네덜란드 포풍 반란..
하지만 이베리안웨딩이 안뜨거나 스페인 오스트리아 라이벌이라도 찍히면 프랑스 승천...
스페인이랑 오스트리아에 역사적 동맹이라도 추가해서 우호관계를 주든지 해야 저 대 프랑스동맹이 자주만들어 질텐데요..
물론 저는 역사를 모르므로 이 방법이 고증과 상관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도 버건디 유저는 웁니다
프랑스를 버프해줬으니 프랑스 견제해라 AI들아!!!
음?스페인 오구리 동맹해서 버건디 먹고 스페인 버리고 잡아먹는 플레이는 유지되나요?
오호.. 이런 뜻이 역사고증 사랑합니다
결국 퍼렁스는 역사대로 이탈리아 정복 전쟁을 떠나게 되는 것이군요!
깃발모드멋있네요. 모드이름이 뭔가요ㅎ
이건 카스티야가 오스트리아와 동맹이 이뤄지지 않는한 소용없는 얘기죠. AI 오스트리아는 저지대가 날아가 프랑스 견제에 1만큼의 관심도 안 보일겁니다. 오히려 프랑스랑 동맹이나 안 맺음 다행이죠.
부르고뉴 상속이 그런 부분 고려했다면, 동맹과 라이벌 부분에 보정이 있어야겠죠. 플레이 수가 누적되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부분은 변경 없는 것 같구요.
스페인-오스트리아 동맹이어도 프랑스-폴리투동맹이면 상대할만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