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 월요일 아침 손바닥뉴스#
2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5,3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총확진자는 2,058,184명(+95,362)으로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뒤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는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80명(+41명), 총 사망자는 7,450명(+45명)입니다. 치명률은 0.36%를 보였습니다. 오늘(21일)부터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1·2차 접종을 다른 백신으로 접종했더라도 의학적 사유로 동일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3차접종을 노바백스로 교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 중증, 사망 다 늘어나는 급속환산 추세에 방영당국이 속수무책입니다. 국민 협조마저도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연속 10만 명대 확진자 발생에 45만 이상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나 확진자가 격리지를 이탈해 QR코드를 스캔해도 재택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는 시스템에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코로나 검사와 백신접종 때 연차 사용을 강요하고 있어 직장인 반절 이상이 유급 백신휴가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60살 이상과 면역저하자, 50살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오늘부터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처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는 시군구 지정 담당 약국에서만 가능합니다.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역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마찬가지로 보호자가 약국에 방문해 대신 받거나 환자가 배송을 요청하는 방식 등으로 전달받아야 합니다.
생후 7개월 아이가 재택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지는 등 재택치료자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가 일주일마다 2배씩 늘고 있는 가운데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2월 4주차부터 개인이 구매 가능한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약국·편의점에 순차적 공급할 예정인데 공공분야는 1260만명분을 제공합니다. 2월 3~4주차 공급량은 총 4000만명분으로 계획 대비 1000만명이 늘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과 결렬 선언했습니다. 안 후보는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답변을 기다리는 건 무의미하다고 결론 내렸다. 저는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대선 독자 완주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그는 "제 제안을 받은 윤 후보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며 "오히려 윤 후보의 뜻이라며 제1야당의 이런저런 사람들이 끼어들어 단일화 제안 진정성을 폄하하고 왜곡시켰다"고 결렬 책임을 국민의 힘 측에 돌렸습니다.
한편 19대 대선 때도 홍준표·안철수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홍준표 24.04%, 안철수 21.42%로 만일 당시 이들이 단일화했다면 문대통령의 득표율(41.1%)을 넘는 45.46%로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었다는 분석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 철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미칠 영향에 정치권의 셈법이 분주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여야 주요 후보 4명이 참석하는 중앙선관위 주관 첫 법정 TV토론이 열립니다.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이 토론 주제입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파트 옆집을 직원 합숙소로 전세 임대한 것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해당 합숙소의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GH 경영기획본부장은 이 후보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전형수(63)씨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공수처법 24조를 콕 찍어 없애겠다고 나선 것은, 공수처가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 관련 사건을 임의로 검·경 등에 이첩할 수 있는 조항을 이용해 검찰의 권력을 겨냥한 수사에 대해서도 사건을 가져와 뭉개는 데 활용했다는 등의 논란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3월 9일 대선 당일 투표가 어려운 국민들은 별도의 신고 없이 3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이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행법으로는 투표일 6일 이내 조사는 결과의 공표가 금지되어 있으나 사전투표(2020년 총선 땐 40.3%가 사전투표)는 여론조사 공표 중 투표를 하게 된다는 점에서 법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입니다. 또 외국 언론이 보도해도 속수무책입니다. 선진국 대부분은 여론조사 공표금지를 폐지했습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시대착오 규제라는 겁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직전이라는 분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주력 전투 부대의 75%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전진 배치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오늘 종료하기로 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을 연장해 10일간 하기로 했습니다. 또 크림반도에 발사태세를 갖추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교민에게 철수 긴급공지를 내렸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을 내렸다고 확신한다"며 "공격 목표는 우크라이나 수도이자 280만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살고 있는 키예프일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제재와 수출통제 조치로 사전 경고하면서도 외교적 해법을 마지막까지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불과 보름 남짓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7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수정안을 기습 처리했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기습으로 단독 처리한 데 이어 본회의에서도 정부안보다 약 3조5000억원을 증액한 추경 수정안을 최종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당정은 기존 14조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에 진단키트와 재택치료키트 지원, 특수고용노동자(특고)·프리랜서 지원 예산 등을 추가할 방침입니다.
10년 만에 넉 달 연속 3%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대상 품목 468개 가운데 1년 전에 비해 물가가 오른 품목은 가전제품, 가구, 아파트 관리비, 학원비 등 339개나 됩니다. 기름도 소주도 피자도 모두 오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에 국제유가 급등하며 지난달부터 기름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서민의 술인 소주도 출고가가 7.9% 인상됐습니다. 식당에서 한 병당 6천원에 판매될 전망입니다. 주유소도 식당도 가기가 겁나는 시절입니다.
물가가 뛰면서 외식 물가가 5.5%나 올랐고, 대리운전비(11.5%)부터 세차료(6.6%), 주차비(5.7%), 운동 학원비(5.3%), 음악 학원비(4.6%), 미술 학원비(3%), 공동주택 관리비(4.3%)까지 일상생활에 드는 서비스 비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도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하는 대표 외식품목 8개 중 서울 기준으로 냉면, 짜장면, 칼국수 등 7개 품목의 가격이 1년 전보다 올랐습니다. 가게에서 주로 쓰는 식당용 식용유 가격마저 4만 5천 원으로 작년 초보다 2배 넘게 올랐습니다.
국내 증시 하락장에서 공매도가 활개를 치며 증시 하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가장 최근 공매도 집계가 가능한 지난 16일 기준 코스피의 상장주식수(621억6449만여주) 대비 공매도 잔고수량(2억8851만여주) 비중은 0.46%로 집계됐습니다. 시가총액(2146조1973억여원) 대비 공매도 잔고금액(10조6938억여원) 비중은 0.5%. 공매도 잔액이 많은 종목은 셀트리온(7388억원·3.4%), HMM(5266억원·4.3), 카카오뱅크(5175억원·2.3%) 등입니다.
연초부터 긴축 이슈가 몰아치면서 올해 들어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업종 대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64조원 증발했습니다.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라는 제목으로 공시를 낸 코스닥 상장 회사는 19곳이나 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공기업의 부채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LH·한전·도로공사·지역난방공사·가스공사·수자원공사·코레일·석유공사·인천공항공사·석탄공사 등 국내 10대 공기업의 지난해 상반기 연결 기준 총부채는 392조 2742억원으로 2017년 말(351조 7596억 원)과 비교해 보면 매달 약 9646억원씩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과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이 외부에 매각한 특허가 국내 기업을 공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일경제가 미국 특허소송정보사이트인 'RPX인사이트'의 최근 10년간 특허 관련 소송을 조사한 결과 한국기업을 공격한 소송은 12건, 특허 건수는 78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이 강점을 지닌 반도체, 스마트폰, 통신장비 관련 기술이 대표적 표적이 되고 있는데 이들 특허를 사들인 특허관리전문회사(NPE·Non Practicing Entity)는 무차별적인 소송을 통해 제품 판매금지를 압박하며 기업에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전 세계에 21만116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제품에 들어가는 기술이 워낙 많아 지난 5년 동안 받은 특허 소송은 300건을 넘어섰습니다.
영국이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위해 당초 예정보다 한 달 앞서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 규정을 없애고 무료검사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로 96살인 엘리자베스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국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이 나타났는데 업무는 계속할 것이란 소식입니다. 최근 재감염 판정을 받은 찰스 왕세자와 이달 초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폭풍의 정점을 넘어선 이스라엘이 3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전면 허용합니다. 다만 비행기 탑승 전과 입국 직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빌 게이츠가 코로나 위험이 격감했지만 새 팬데믹이 올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른 병원체에서 파생해 새로운 팬더믹이 예상된다면서 미국 정부는 백신 개발과 배포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들이 연이어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 전망을 올려잡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이 예상보다 공격적인 긴축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식품 모양의 화장품이 판매 회수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소비자가 식품으로 오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화장품에 대해서 영업자에게 회수를 명령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젤리나 컵케이크, 과일 모양 비누 등 식품을 모방해 만든 화장품을 어린이가 음식으로 오인해 삼키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합격자 수 1위', '공무원 1위'라는 문구를 내걸고 광고를 해온 온라인 교육업체 에듀윌이 부당광고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광고에서 강조한 합격자 수 1위는 2016년과 2017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수를 기록한 것인데 전체 1위인 것처럼 광고했습니다.
올해 고교 3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추석 연휴로 인해 사상 처음 8월에 치러집니다. 2003학년도 수능에서 모의평가가 도입된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8월31일 시행될 예정입니다.
교권 침해 보험에 가입하는 교사가 늘고 있습니다. 원래 교사가 업무 중 배상 책임을 지게 될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었지만 교권 침해 사례가 늘면서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폭언·폭행을 당하는 경우 '위로금' 명목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 신설됐습니다. 위로금 지급으로 이어진 피해 유형으로는 학생이 교사를 "아줌마"라고 부른 사례 등 학생 폭언이 가장 많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올해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현장에서 부동산 경기를 체감하는 공인중개사 527명 중 63퍼센트는 올해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일단 대선 끝나고 보자는 관망세가 큽니다. 소비심리와 매매수급지수가 하락하고 거래절벽은 계속되고 있는데 공인중개소들은 대선 후 상황반전을 기대 하고 있지만 내후년까지는 기다려 봐야한다는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제주지역의 상가 권리금이 1년 사이 30%나 폭락했습니다. 서울도 6년 연속 5000만원대에서 4000만원대로 하락했습니다. 권리금이 있는 상가의 62.9%가 3000만원 이하로 내려갔는데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 쇼핑 증가 등의 영향도 큽니다.
코로나가 부른 취업전선에 'K자'양상이 갈수록 양극화하고 있습니다. 대졸 취업자는 늘고 고졸 이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올해 1월 대비해 대졸 취업자는 59만명이 증가한 반면, 고졸 이하는 44만명이 감소했습니다. 저숙련 고졸 이하는 고용충격이 더 크고 회복도 더디다는 분석입니다.
방역지원금을 줄테니 신분증 찍어 보내라는 신종 피싱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경찰청과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을 사칭한 피싱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호우, 홍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오는 4월부터 저소득층은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가능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지원 대상은 정부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국내 가격과 해외 가격이 크게 벌어지면서 해외 직구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다 보니 관세와 부가세, 배송료를 모두 더해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가격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유명 브랜드 8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해외 직구의 평균 가격이 국내가보다 최대 18.3%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어제 폐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용인원의 30% 수준인 2만여 명이 입장해 폐회식을 지켜봤습니다.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종합 14위로 대회를 마감했으며, 비인기 종목에 대한 홀대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의 메달 편식으로 해가 갈수록 메달이 반토막 나고 있어 동계 올림픽은 2026년 밀라노올림픽이 최대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뜨겁게 겨울을 불태웠던 선수들은 4년 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의 한 로또복권 판매장에서 판매된 복권에서 1등 당첨이 5장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1003회 로또복권에서 경기 동두천시 판매점 해뜰날에서 수동으로 1등 당첨자가 5장이 나왔는데, 만약 한사람이 같은 번호를 구매한 했을 경우, 실수령액은 60억원이 될 것이란 소문입니다.
중국산 굴비를 국산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가 ‘징역 10년’을 받았습니다. 백화점 등에 730억 납품(수입액 134억)한 업자들인데 중국에서 수입한 참조기를 영광 법성포에서 가공했다 하더라도 영광굴비가 아니라는 법적 판단입니다.
지난해 접수된 성인의 실종신고는 총 6만6천259건으로, 이 중 931명은 찾지 못했으며 18세 미만 아동 실종신고도 총 2만1천379건으로, 이 중 7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전망됩니다. 철원은 아침 한때 -13도, 파주, 춘천 등은 -12도까지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 중반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번 추위는 주 중반까지 계속되겠고 특히 날이 갈수록 더 추워지다 금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이번 주도 즐거운 날들 되시길...동송재의 손바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