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출생
“우리 아버지 이름은 이충우, 3형제 중 막내였다. 할아버지의 땅뙈기는 두 형이 차지했고 아버지 혼자서 친구들과 함께 1935년에 총각으로 일본에 갔다. 자리 잡고 저축하여 한국에 나와 반야월 채씨 여인과 결혼을 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6남매를 낳았다. 아버지는 전통적인 유교풍을 이어받은 양반타입이었다. 남자 돌림자는 ‘상’자, 여자 돌림자는 ‘귀’자인데 나 혼자만 돌림자를 이탈했다. 명박이라 지은 것은 어머니 태몽꿈에 크고 밝은 달이 치마폭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지었다.”
그러나 이는 순 거짓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일본 호적과 기타 자료에서 찾은 사실들을 보면 위 이명박이 밝힌 가족사는 맞는 게 하나도 없는 100% 거짓말입니다. 제가 찾아낸 진실은 이러합니다.
“아버지 이름은 원호적에 덕쇠(德釗)였고 33세에 일본에서 법원의 허락을 득해 충우로 바꾸었다. 덕쇠라는 이름은 떡쇠, 마당쇠, 돌쇠와 같은 계열의 이름으로 양반과는 거리가 멀다. 두 형들의 이름은 무특(무디기)과 경특(경디기)이다. 일본에는 이덕쇠 혼자 간 게 아니라 맏형 경특과 함께 오사카로 가서 이웃에서 살았으며 형제가 대가족을 이루면서 ‘스키야마’로 성을 바꾸어 씨족단위로 살았다.”
“어머니는 반야월 채씨가 아니라 인천 채씨다. 총각으로 일본에 갔다는 1935년에는 이미 3남매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귀선, 상은, 상득. 현 국회부의장인 이상득이 이덕쇠의 3째 아이였는데 1935년생이다. 덕쇠는 6남매를 모두 일본에서 낳은 게 아니라 4번째인 ‘귀애’는 포항에 건너와 1938년에 낳았다. 이 때 3남매는 4, 6, 9살이었고, 학령기에 접어들었다. 이 때 채씨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뒷바라지를 했으면 포항에 계속 눌러 있었다는 것이 된다. 만일 그랬다면 이명박(1941)과 바로 밑의 여동생인 이말분(1945)을 일본에서 낳은 여인은 다른 여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돌림자를 이탈한 것은 명박이만이 아니라 말분까지다. 이를 속이기 위해 이명박은 위 두 책에 ‘말분’이를 ‘귀분’으로 썼다. 이복형제설이 끼어들 수 있는 대목이 바로 이 대목이다. 자서전과 어머니를 읽으면 명박과 말분은 서자 취급을 받았다. 학교도 못 가게 하고, 돈만 벌라 했으며 종국에는 둘만 남겨두고 모두가 상경했다. 둘은 배고픔에 못 이겨 무작정 상경했다. 이런 서자 취급을 받았으면서도 ‘어머니’라는 책을 써서 띄우는 것은 가증스럽다는 생각이 들며 정략적으로 보인다.”
“채씨는 1964년 56세로 타계했다. 이 때 아버지 나이는 58세. 상은과 상득의 나이는 33세와 30세. 그런데 만 8년간 사망신고를 하지 않다가 채씨와 동거했던 맏사위가 1972년에 했다. 사망 장소는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지금의 타워팰리스 격이다.”
첫댓글 이명박 출생이라면 지만원 박사님이 잘 아시죠^^ 이명박 일본에서 태어난거 아시죠? www.systemclub.co.kr
어디서 찾아보면 자세히 볼수있어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신 사이트 들어가도 어디서 봐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