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개시 났다고 글을 올렸는데 이게 영 좋지만은 않네요.
제 부채가 재산가치보다 적어서 1년 넣을 이자까지 해서 111%로 변제계획안을 냈습니다.
법무사에서요.
솔직히 이때는 채권추심이 넘 심해서 회생진행해서 빨리 인가가 나기를 바랬었거든요.
그런데 마음이 안정되고 다시 법무사에서 보내준 검토용자료를 보니 변제금이 4년은 55만원 1년은 23만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솔직히 5년동안 이 금액을 다 지불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잘 넣다가 연체가 될것 같기도 하구요.
총 제 부채가
현대스위스 11,000,000원
하트캐싱 2,929,944원
리드코프 1,442,354원
산와대부 1,715,355원
HK저축은행 4,393,515원
우리금융저축은행 2,088,407원
한국아이비금융 2,476,825원
러시앤캐시 2,728,214원
러시앤캐시 852,275
총 8군데 개인회생시 부채증명서에 있던 원금하고 이자까지 총합해서 3000만원정도 되네요.
4월 30일 채권자 집회일이구요.
이중 하트캐싱만 빼고 신용회복위원회에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4월 22일이 연체 5개월이 되구요. 현대스위스와 러시가 11월21일 입금날이 었는데 이때부터 연체가 됐거든요.
만약 개인회생 포기하고 워크로 돌린다면 채권자들이 난리를 칠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월불입금 몇달 넣다가 연체하고 워크로 돌려야 해야하는건지.
워크로 돌려도 월불입금이 많다면 정말 대책이 안서거든요.
개시가 났다해도 넣어야할 불입금이 높다보니 기뻐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제 급여는 100만원정도 합니다.
하지만 급여는 들어오자마자 남편 통장으로 들어가고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하고 있는 형편이구요.
그것도 매달 25일 남편 급여일에 50만원을 본인 국민은행 통장으로 넣어주고 있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인회생진행하다 워크로 돌리신 회원님들도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정말 막막하네요.
첫댓글 그렇기도 하겟네요...그래도 개인희생이 나을것 같은데요 남편하고 상의하는게 가장 좋은방법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