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아프게 한 '부끄러운 서울대 병원 상해 진단서’
우리 사회의 고질적 폐습 중에 ‘나이롱 환자’ 문제가 있다. 국어사전에 나오는 용어이므로 상당히 오래 전부터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전에서는 ‘아프지도 않은데 아픈 척하는 환자를 익살스럽게 이르는 말’ 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석궁사건’ 의 그 실태를 보면 익살 스럽기 기는커녕 심각성과 폐단이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준을 훨씬 넘어서 선량한 한 학자를 총,칼 없이 살인 이나 다를 바가 없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서류상 입원해 있는 환자 중 실제 병원에 있지 않는 환자의 비율 (부재 율)이 평균 17∼18%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대 병원은 국내 아니 대, 외적으로 한국을 대표 하는 정상급 병원 이라 함을 누가 부인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번 ‘석궁사건’ 의 ‘상해진단서’ 발급과 언론의 카메라 앞에서의 상해의 사실을 호도 하기 위한 배우들의 '연기술' 의 뻔뻔함을 여과 없이 들어냈다.
최초 119구급 요원들이 진술한 5mm 정도의 그어진 정도 의 상처의 사실도 외면 한 채 입원과 재입원을 거쳐 어쩐 일인지 서울대 병원에서 ‘감기’ 환자가 ‘앎’ 환자로 둔갑 하여 버린 격이다.. 의사의 특성을 고려 하더라도 정상적인 범위를 훨씬 벗어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의사도 제도와 사회의 일부의 상식인 이라면 119 구급요원들과 비율이 비슷해야 정상 아닌가? 이 나이롱환자로 인한 상대방의 범죄 유, 무로도 직결되지만 이를 악용 하려는 경,검,판사들 또한 지금 육법에 도 없는 괴씸죄로 옭아매기 위한 연극들이 가관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번 증언으로 출두할 송00 담당의사 증언은 결코 방관 좌시 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통상적으로 의사라는 직업이 어찌 한 일인지 한국사회 에서는 법의 보호 속에서 한 통속이긴 하지만 증언 출두 역시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대 입시오류문제 발견 시 김교수 역시 합리적인 0점 아니면 100처리로 대안을 제시 하였으나 그 것마저 묵살 당 하고 국제 방랑 인이 되어 버렸다. 어쩜 성대 측 당사자들은 지금 그 당시 김교수의 제안대로 응하지 못 한 것을 가슴을 치며 통곡할지 모른다.
송00 증인 도 이번 증언에 0점 아니면 100점의 합리적인 진솔 된 증언을 하여야 한다.지금 가까운 일본의 대부분의 의사들은 ‘보행이 가능한 환자는 절대 입원 시키지 않는다’ 이는 곧 나이롱환자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이다. 물론 한국도 나이롱환자를 반사회적 행위로 인식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할 시점 이다 라고 오래 전 추진 하여 왔다. 이번 송00 담당의의 신분이 ‘진짜 의사의 정신’ 임을 한번 천명하여 주기 바란다.
그 동안 다수 시민들과 불신이 생기는 것 은 의사들의 사회성이 부족 하여서 이다. 일단 의사라는 길이 한 번 정해지면 곁눈질할 여유나 이유가 별로 없는 탓이기도 하지만 대학 때는 한 교실에서 의대생들끼리 같은 공부만 하고, 의사가 되고 나면 병원에서만 살아가니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생각 한다. 그러다 보면 병원 밖 세상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같은 직종끼리 어우리면 문제될 것 없다는 뜻 아닌가? 즉, 안정적인 삶만 추구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번 증언에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신(神)의 증언이 되어 줄 것 을 당부한다. 타인의 아픔을 헤아릴 줄 모르는 냉혈한 의사는 돈만 아는 기술자 일 뿐이다. ‘똑똑한 바보’ 가 되어 ‘인체와 생명’ 에 대한 이치를 다시 터득 하여 주기를 당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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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일반일들이 볼때 별거 아닌것 에도 병명을 꼭 붙여줍니다. 병명만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은 의사들이 생각한것 이상 큰 병으로 생각해 놀라게 되지요.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많이 나와 재검으로 결과를 내 보내면 밤에 대학병원 응급실로 달려 가는 사람들도 있지요. 백혈병인지 알구요. 병명만 보고 지레 필요 이상 놀라거나....확대 해석한 적은 없었는지 ... 글구 의사분들도 사람의 신분을 보고 환자를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박홍우판사를 진료한 한 의사분이 이렇게 말했지요. "감히 부장판사를 일으켜 세울수가 없어서 상처부위를 재지 못했다." 라구요. 상처가 아
주 아주 경미하다는 뜻 입니다. 상처가 심하다면 부장판사아닌 대법원장이라도 손,발 꽁꽁 묶어 놓고서라도 거즈 떼고 상처 관찰합니다. 상처가 얼마나 별 볼일 없었으면 상처크기를 재지도 않았을까? 이번 5차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송성욱의사의 정직, 솔직한 증언을 기대합니다.
사전에 교육을 단단히 받고 나올텐데 "쫄자"가 무슨 힘을 쓰겠습니까? 기대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도 말 않듣다가는 그 사회에서 매장 될 수도 있습니다. 부장판사가 그리도 대단하면 신발 벗고 큰절 올리고 무릎꿇고 진료 하였나 물어 보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배우자도 아랫도리나 벗겨놔야 알수 있을것 같은 사진을 증거로 내어놓은 부분을 따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굴은 KKK단 처럼 아주 복면을 하는게 나을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