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을 걷고 싶다 / 란지 그리움 맑은 가을 하늘 바라보니 아득한 들판에 가을을 더 보고 싶어진다 가을 바람에 내마음도 살랑거리며 그래도 고운 단풍 모아 편지쓰고 가끔은 아주 까끔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다 남에게 채 들어 나지않은 나의 약점과 허물을 내놓고 싶지 않을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고 이제부터 잘하면 돼 내가 나에게 만저주는 위로의 선물이다 이 가을에 보고싶은 사람 그리워 하면서 가을 길을 한없이 걷고 싶다
첫댓글 낙엽진 가을 길을 깊은 사색을 하며끝없이 걷고 싶다예쁜 단풍잎 책갈피에 꽃으며허허로운 마음을 위로하며더 나은 인성을 길러자신을 두터운 사랑으로 감싸고 싶다모든 그리운이들 보내는 가을에마음은 손잡고 가을길을 걸어가고 싶다
첫댓글
낙엽진 가을 길을 깊은 사색을 하며
끝없이 걷고 싶다
예쁜 단풍잎 책갈피에 꽃으며
허허로운 마음을 위로하며
더 나은 인성을 길러
자신을 두터운 사랑으로 감싸고 싶다
모든 그리운이들 보내는 가을에
마음은 손잡고 가을길을 걸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