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거 젊은 시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사하여 일반간호사로 3년 이상, 강북삼성병원에서 수간호사로 7년 이상, 도합 10년 이상을 내·외과 병동에서 간호전문직에 종사를 한 사람입니다.
1987년 강북삼성병원을 퇴사한 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생겨 1993년 부동산 업계에 입문하여 열심히 일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하여 법학사,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노력도 많이 하였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 일과 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저는 2012년 4월 13일 유방암 진단(우측)을 받고 우측유방의 전 절제 수술과 항암약물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과거 임상에서 외과병동에 근무할 때 유방암 환자가 수술과 더불어, 항암 약물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받는 과정, 병원의 표준치료 후 그들의 예후 등을 너무나 많이 접한 경험이 있기에 유방 절제 수술을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이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되며 유방암 수술 을 받기 이전의 활발하던 활동들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수술을 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운 좋게도 대체의학으로 병을 고치시는 귀인을 만나게 되어 수술로 유방을 절제하지 않고 치료를 하였는데 돌아오는 4월 13일 이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지 만 3년이 됩니다. 제가 유방암을 수술 않고 치유하도록 이끌어 주신 분은 바로 장두석 선생님이시며 저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지난 2년 반 동안 열심히 실천 하였습니다. 제가 선생님을 처음 만나 교육을 받을 때 선생님은 수술을 받지 않은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라며 제게 참으로 많은 용기를 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대체의학으로 유방암을 치유하며 약 2년 반의 세월을 보냈는데, 그 기간 동안 한 순간도 유방암으로 인한 통증을 경험해 보지 않았으며 유방암 때문에 몸져누운 적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선생님의 대체요법은 제게 암의 치유 뿐 만이 아니라 고요하고 평화로운 삶과 함께 식·의·주를 비롯한 모든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기본인 바른생활로 모든 생활습관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먹는 것 입는 것, 나중에는 사는 집과 환경까지도 모두 바꾸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 반이 넘는 투병기간은 조용하게 저의 과거를 돌이켜 보며 성찰 하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더욱 행복하고 소중한 시기였습니다. 유방암의 증세도 많이 호전 되었지만 몸의 다른 질병마저도 치유되는 어부지리도 많이 얻어 지금은 20대 중반 이후, 제 삶에 있어 최고의 건강 상태를 누리고 있는 행운을 얻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2014년 12월 말 저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담당 교수의 시각으로는 제가 2년 반 동안 병원에서 수술을 받지 않고 유방암을 방치한 것으로 보여져 우선 전이를 우려하여 전신 뼈 검사(whole body bone scan)와 복부 초음파검사와 기타 유방암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처방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암세포가 복부의 어느 장기나 전신의 뼈, 혹은 임파 조직 어느 곳으로도 전이되지 않은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또 혈액검사 소견(암표지자 검사)도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초음파 검사 등에 의하여 밝혀진 종양의 사이즈는 처음 진단과 비교하면 약 1/3의 크기로 줄어들었습니다. 제스스로 만지는 소견으로는 2012년 4월 발견 당시 갓 난 애기 주먹만 하던 덩어리가 거의 줄어 이제는 팥 알 만하게 되었습니다.
치유의 기간 동안 저는 유방은 여성에게 있어 중요한 생식기이며 여성성의 상징이기도할 뿐 더러 여성의 나이가 50~60이 넘어도 여전히 소중한 의미가 있는 장기라는 것을 실감하며 아울러 인간이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받은 신체는 어느 한 부분이라도(머리카락, 손톱 한 조각, 혹은 편도선, 맹장 등이라도) 소홀히 하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두석 선생님의 대체의학으로 유방암 치료에 열심히 매달린 결과 제가 과거 진단을 받았던 경동맥 죽상경화증도 이 번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저는 꿈이 생겼습니다. 인생 100세를 바라보는 이 시대에 앞으로 남은 전 인생을 통하여, 어린 시절 공부하였던 간호학을 바탕으로 대체의학을 공부하고 싶고, 더 나아가 남은 평생을 바쳐 대체의학의 작은 한 부분에라도 통달하도록 전념하여 선생님을 닮고싶습니다. 더 나아가 장두석 선생님께서 평생 연구하여 오신 치유법을 대체의학의 탄탄한 반열 위에 올릴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바램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장두석 선생님께 그동안 드리지 못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생님! 마음을 다하여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 어머니가 유방암 항암 치료 받으면서 얼마나무서운건지 알았네요
그때 저는병원이 다 인줄 알았습니다
건강아이님은 장두석님을 알게 돤게 행운 같네요
대체의학이 이렇게 많다는것을 그때는
왜 몰랐는지.......
와~우 축하드립니다.
축하 할분들이 일반화되면.
당연한 치유입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자유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 가족들이 수술을 권유합니다
하지않고 버티기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