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휴식 후~)
You are my angel Dasom
지지난주에 저는 담낭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여호수아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수술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어떤 이미지를 그려 그것에 포커스를 하라고 하셨어요, 예수님 등등~
그래서 마취하는 동안 그것에 깊이 들어가게 되어요.
수술전, 최근에 제가 보았던 환상은 천국에서 계단이 연결되어 있고
그곳에서 허니(천사)가 콸콸 쏟아져 내려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수술실에서 저는 그 환상을 그리고 포커스 하고 있었고,
간호사는 수술용 마스크를 씌우며 10을 카운트하라고 하셨어요.
그때 저는 “잠깐만요, 저 뭐 좀 생각하구요~”하고 잠깐 생각한 후, 마스크를 썼어요.
제가 7정도 세었을까요??
그때 저는 계단을 보았고, 천사도 보였고~
거기에 계속 포커스하려고 했어요.
그 순간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어요~
.
.
.
“아니야!!”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하나님이 한국말로 말씀하셨어요~~~~^^;
제가 “오~~ 왜 아니죠???”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 계단은 너를 위한 것이 아니야~!
그 계단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야~!”
저는 그 계단이 다른줄 몰랐어요~
같은 천국이고 거기에 도달하는 계단이니까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난 기다릴수가 없어~!
너가 여기까지 올라오거나~ 내가 거기까지 내려가거나~~~~~
너무 길어~~~~그럴시간이 없어~~~
난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기다릴수가 없어...너는 그럴수있니~??”
“(다솜) No~~~”
그때 어떤 환상이 보였어요.
망치 같은것이 나타나서 그 아름답고 긴 계단을 부서뜨리고 있었어요~
그러자 그 거룩한 계단은 와르르 무너지며 몇조각 부스러기만 남게 되었어요~~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이게 더 좋지 않니~~~~?!
네가 오는날, 나는‘동작그만!!!’하고 외칠거야,
내가 아무리 바빠도 동작그만, 모세도 노아도 천사도 모두들 동작그만~~~
내 딸이 오고 있어~! 내 아들이 오고 있어~!
내가 너를 맞이하기 위해,
내가 뛰어가 문에서 훌~~~~~쩍 점프해서 부서진 계단 부스러기 위로 갈게... ”
그러니까 크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계단은 너를 위한게 아니야.......”
예전에 여호수아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형제님이 천국에 가서 줄을 서고 있다면,
하나님이 부랴부랴 오셔서,
“아니야, 너는 이 줄에 있을 필요가 없어~ 넌 나랑 바로 같이 가는 거야~”라고 하신것과 같아요.
지금 제가 기억하는 것은 조각조각의 기억들이예요.
분명히 하나의 긴 스토리였을텐데...
지금 기억나는 것은, 아네모네 자매님의 집도 보았구요~
그리고 제가 하나님께 물었어요,
“혹시 우리 호다식구들을 위해 주실 말씀이 있으세요?”
그러자 하나님이 히브리서13:8라고 하셨어요.
그 말씀을 하실때 저는 좀 당황스러웠던게, 저는 그 말씀이 무엇인지 잘 몰랐거든요~~~^^;;
저는 아직 안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좋은 말씀일테니까,
일단 땡큐~했어요~~~ㅎㅎㅎ
여러분은 아세요?
히브리서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그리고 저는 다 잊어버렸어요~
또 형제님이 저를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는 것도 다 까먹었어요~~~~
그러다가 화요일날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다시 리마인드 시켜주셨어요.
그래서 ‘오~~맞어~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왜 이 말씀을 주셨는지 제가 생각해보았어요,,,
이 세상의 모든것은 변해요.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참 힘들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변하지 않기를 흔들리지 않기를 바래요.
오늘은 사랑한다 하면서 내일은 미워한다고 하지 말아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내년에 10년 후에는 예수를 미워한다고~
왜 이런것이 나에게 일어났냐고~~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아무리 이 세상이 변화해도, 여러분은 같은 자리에 머무르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으시겠어요~?
성령께서 축사도 하게 하시고 본어겐 되게 하시기도 해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것을 유지시킬수 있으시겠어요?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바로 영적전쟁인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히브리서의 보물을 찾은것 같거든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 조각은 이거예요,,,
이건 기억하기 좀 어려운 말인데~
사 지... 머...ㄹ. 쩡...
(여호수아: 사지가 멀쩡히 돌아와줘서 고마워~)
네, 그거예요, Thank you~~
‘사 지 가 멀 쩡 히 돌 아 와 줘 서 고 마 워~’
하나님이 왜 자꾸 한국말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뭏튼 그렇게 얘기하셨어요~~~~~^^;
사지는 팔다리를 말하니까, 제가 수술이 잘 끝난다는것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말씀은 저에게 주신게 아니라, 성경의 둘째아들을 말씀하시는 거였어요.
저는 엄마가 아니지만, 제가 아기 샘을 보면 애비의 마음을 추측해 볼수 있어요.
아들이 세상에 나갔다가 결국에 돌아왔다고 가정해 보아요.
어떤 마음일까요~?
‘돈은 가지고 왔니~? 회개는 했니?’
아니요~~ 그런게 아니예요.
그런것보다는 온전히 돌아온 것만으로도 감사와 감격일 거예요.
다른 무엇이 필요한게 아니예요...
무슨일이 일어나기 전에 돌아온 거예요...
호다를 떠난 사람들도 다치기 전에 무슨일이 생기기전에 온전히 돌아오기를 바래요...
(생명수강가:누가복음15장27에 나오네요,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다고~~)
(여호수아:지난 주일날 새벽에 갔더니, 아네모네 자매님이 와 있었어요.
그런데 다솜이가 휠체어를 타고 온거라~ 얘가 홍삼드링크를 들고왔는데~
주일새벽에 오르간 치는 자매님이 5시경에 와서 연습을 하고, 그리고 우리가 기도를 해요.
우리가 통성기도를 하니까 그 자매님이 소리를 작게해서 오르간을 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자매님한테 가서 ‘크게 칠수록 우리는 좋아요 마음껏 치세요’라고 했더니,
고맙다며 크게 치더라구요.
그런데 다솜이가 그것을 보고, 오르간 자매님한테로 데려다 달래요.
그래서 휠체어를 끌고 오르간이 있는곳으로 갔어요, 드링크를 줄려고~
그 자매님은 눈물이 그렁그렁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 사랑의 교회가 이렇게 크게 성장하는 이유를 알았어요...감사해요...”
예수님이 언제 오신다고 했어요?
주일날 새벽~
그런데 그 자매님이 주일날 새벽에 와서, 호다식구들이 항상 기도하는 모습을 본거지~
하나님이 그 자매님을 통해서 당신의 마음을 여러분에게 전하신 거예요...)
저는 회개했어요~
저는 그 동안 찬양팀~ 창수씨~ 미디어 가이~ 심지어 시큐리티 가드까지 기억하고 챙겼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오르간 연주자는 생각못했는지~~~~
사실 오르간 연주자는 찬양팀, 미디어팀 보다도 더 일찍 나와요~
거의 우리랑 비슷하게 나오는데~
그런데 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거든요~~~
부끄러웠어요~
일찍 나와서 기도하는데 그녀를 미처 못보았어요~
그날 여호수아형제님이 저를 밀어주기 전에,
맨 처음에 기도하는자 자매님이 저의 휠체어를 밀어 오르간 연주자 쪽으로 데리고 가 주었어요.
연주자가 저를 보자, “Hi~”, 저도 “Hi~~~”
순간 저는 그녀를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제 짐을 형제님이 가지고 있어서 형제님이 오시면 연주자에게 홍삼드링크를 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 짐(드링크)을 들고 오시는 형제님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형제님이 오시자마자 제가 뭐라고 하기전에, 형제님이 얘기하셨어요,
“오르간 연주자에게 드링크 하나 드려야하지 않을까?”
순간 저는 닭살이 돋았어요~~~~
제가 하려고 한것을 어떻게 아신건지~~~~
형제님도 우리도 오르간연주자를 한번도 얘기한 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드링크를 연주자에게 드리자,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국말로 뭐라고 했어요~
저는 잘 이해를 못했지만 형제님이 여러분에게 얘기하셨을 거예요~~^^;
연주자는 우리가 기도할때 에너지를 받는대요~
그래서 다음에 연주자를 만나게 되면 이렇게 말할 거예요.
“오르간을 아주 아주 크~~~게 연습하세요~~~ 누가 누가 더 큰가 한번 해보자구요~~~ㅎㅎㅎ”
이번주 주일날 형제님은 제가 이런 몸으로 교회에 왔다고 소리치셨지만,
그래도 이런 일이 일어났네요~~~~~ㅎㅎㅎ
사실 그 전에 형제님이 휠체어타고 오라고 하셔서 제가 그렇게 했는데,
형제님이 하시는 말씀이,
“넌 정말 나를 모르는구나~진짜로 휠체어를 타고 오면 내가 화를 안내겠냐구~~~”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당신이야말 정말로 저를 모르시네요~ 제가 정말로 그렇게 할 줄 모르셨나요~~~~ㅎㅎㅎ”
한나가 임목사님에게 드링크를 드리고 저에게 기도를 부탁했는지 모르겠지만,
목사님이 바로 저에게 오셔서 기도해 주셨어요.
목사님은 저의 한손을 꼭 잡으시고 기도하시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순간 성령이 임하며 저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어요.
목사님이 뭐라고 기도하시는지 저는 잘 몰라요~
그렇지만 그 기도속에 성령이 강하게 임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찬양팀의 어느 자매님도 같이 오셔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저의 나머지 한손을 잡고 해주셨어요.
그러자 그 손마저 떨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서로 맞잡은 양손들이 막 떨리며~~~~ㅎㅎㅎ
저는 눈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제가 뭐라고 이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나요...
오늘 닥터를 만났는데, 닥터가 제 상처부위를 보더니,
(참고: 기운부위에 스티치가 살짝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감염되는 상황이었음.)
“아니 이 상태인데 어떻게 감염도 염증도 없죠~~~”
그때 저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거든요~~~~~~”
감사해요~여러분~~~~~^^
(기도하는자:제가 하나 덧붙힌다면요,
그날 새벽에 휠체어를 쯔보형제님이 밀어주었는데,
다솜이가 말하기를,
나중에 혹시 우리(쯔보와 기도하는자)가 휠체어를 타야하는 상황이오면,
다솜이가 도와줘서 주일 예배전에 함께 계속해서 성전에서 기도하자고 얘기해 주어서
기뻤어요~ ^______^)
(여호수아)
자, 10시30분이 넘었어요,
마무리 기도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D자매님의 사역스케줄 의논 후,
온전한은혜 자매님과 죠엔자매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문을 닫았습니다~~^^)
첫댓글 " 아무리 이 세상이 변화해도, 여러분은 같은 자리에 머무르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으시겠어요~?
성령께서 축사도 하게 하시고 본어겐 되게 하시기도 해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것을 유지시킬수 있으시겠어요?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바로 영적전쟁인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히브리서의 보물을 찾은것 같거든요~ " 아멘~~~~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
그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한결같이
영적전쟁하면서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말아야 하네요~~
히 12: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역사를 보면 세상 나라는 수없이 정권이 바뀌고
왕정국가 하다가 무너지고 전쟁이나고
공산주의가 들어와서 예수를 믿기 어려운데
사 61장~~ 축사로 성령받아
진동하지 못할 나라
하늘나라가 우리 안에 오셨으니
성령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왕이신 예수님 내 신랑 되시고
사랑의 아버지 오셨으니
성령님 운행하시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지신 사랑
감사해요~~~~~~~~~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 구약이네요
축사로 성령받아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셨으니 솜이 간증에 부서진 계단을 보이셨네요~~
"그때 어떤 환상이 보였어요.
망치 같은것이 나타나서 그 아름답고 긴 계단을 부서뜨리고 있었어요~
그러자 그 거룩한 계단은 와르르 무너지며 몇조각 부스러기만 남게 되었어요~~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이게 더 좋지 않니~~~~?!
네가 오는날, 나는‘동작그만!!!’하고 외칠거야,
내가 아무리 바빠도 동작그만, 모세도 노아도 천사도 모두들 동작그만~~~
내 딸이 오고 있어~! 내 아들이 오고 있어~!
내가 너를 맞이하기 위해,
내가 뛰어가 문에서 훌~~~~~쩍 점프해서 부서진 계단 부스러기 위로 갈게... ”
그러니까 크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계단은 너를 위한게 아니야.......” 아멘~~~~~~~~
사닥다리 뿐 아니라 ....
주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도 헐으셨으니
기도로 밀면 되네요~~
엡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