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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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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송강호가 말한 영화 <살인의 추억> 명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의 의미
헨리다이스퀴스 추천 0 조회 38,198 19.01.17 01:1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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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와 교수님 맞추셨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1.17 01:31

    3나도

  • 19.01.17 01:35

    444

  • 19.01.17 01:19

    근데 어투가 연민의어투이긴했음

  • 19.01.17 01:41

    오.... 나도 이수정 선생님이랑 같은 의미로 받아들임... 네가 그딴 짓을 하고 다녔는데 밥이 목구멍으로 들어가냐? 질책하듯이.... 송강호 말투도 되게 연민보다는 한심하다는 듯이 말해서...

  • 19.01.17 01:23

    맞아 나도 니가밥이넘어가냐이런뜻으로 받아들여졌어 최근에본거여서 그렇게 느꺄졌었던건가...

  • 19.01.17 01:41

    역시 밥의 민족 모든 감정서사가 밥에 담겨있다

  • 19.01.17 01:48

    밥은 먹고 다니냐? 이 말 자체는 우리나라에선 안부인사니까 연민으로 보이긴 함

  • 19.01.17 01:56

    영화 아직도 안봤음,,, 저 영상만 봤엇는데 처음 봤을땐 연민인줄 알았음. 그때 아마 인터넷에서도 연민일거다 아니면 송강호가 박해일이 범인이 아닌걸 알아채고 걱정에? 한 말일거다 란 두가지 의견이 지배적이었던걸로ㅠ기억하는데... 나중에 마지막 장면(송강호가 화면 빤히 쳐다보는 장면)이 이 영화를 보고있을 진짜 범인을 향한 장면이라는 설명 듣고 나니까 송강호 얼굴 클로즈업된 저 ‘밥은 먹고 다니냐’도 진짜 범인을 향한 것 처럼 보이더라. ‘(이씨발 살인마새끼도) 밥은 먹고 다니냐?’ 로 느껴졌음.

  • 19.01.17 03:15

    난 장성규처럼 생각했었어 ㅋㅋ 시발 이걸 잡지도 못하고... 점점 이 새끼가 범인이 맞는지도 헷갈리고... 이 새끼 진짜 아니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

  • 19.01.17 03:38

    난 너같은 놈도 밥은 먹고 다니냐.. 이런 느낌이었음

  • 19.01.17 08:52

    방구석 존잼ㅋㅋ이거 영어자막이 너도 같은 놈도 아침에 일찍일어나냐 이렇게 붙였다며 나도 교수님처럼 생각했음...

  • 19.01.17 12:19

    나도 밥이 넘어가냐로 생각햤음

  • 19.01.17 13:21

    나는 살아있는건지 죽어있는건지 뭐하고 살고있는지 그렇게 파헤쳐도 못잡으니까 밥은 먹고 다니냐?(살아는있냐 씹새꺄) 한거같아

  • 19.01.17 13:43

    이거 내용 단순히 사이코패스내용이 아니라 반인권적인 옛날 수사방식에 대한 고발? 같은 내용이라는 해석이 있든데.. 난 그 해석을 감명깊게봐서 박해일을 그 강압적 수사의 피해자로 봐서 연민의 감정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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