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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부산 도시철도 초읍선과 용호선의 결합.
바다소년 추천 0 조회 1,864 11.11.30 23:4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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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1 10:36

    첫댓글 사실 본인도 초읍선과 용호선이 결합하여 하나의 노선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그리고 주관사의 초읍선 덕천 연장 요구건은 몇달전 신문기사에서 나왔었는데, 이때문에 사직동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는군요.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생각이지만....4호선을 미남역에서 사직동의 초읍선 역까지 연장하여 초읍선과 접속하는게 어떨까 싶군요.

  • 작성자 11.12.01 18:35

    그래서 어린이대공원-종합운동장간 지선을 제안 했습니다. 이정도만 하면 사직동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커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본선과 지선의 구조만 잘 만들어도 센텀시티, 해운대로 가는 고객들을 불러들일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 11.12.01 12:30

    근데 이 두 노선이 경전철인데 이걸 합치면 경전철로 커버하긴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부산 4호선도 본래는 부산 3호선 지선으로 하려다 그냥 독립 노선으로 하고 경전철로 하게 된거죠. 부산 4호선은 지선 성격을 바꾼거라 경전철이 적합했지만 저 노선은 경전철로 커버하긴 어렵습니다. 그냥 부산 5호선으로 해서 추진하는 식으로 가야 할듯 합니다. 즉 서울 9호선과 같은 방식으로 건설해서 운행해야 겠지요.

  • 작성자 11.12.01 18:28

    네 그래서 저도 중전철로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시작했습니다. 내용에 들어가지 않았군요...

  • 11.12.01 23:47

    경전철로 해도 배차간격만 짧으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 11.12.02 00:57

    경전철로 운행하기는 노선도 길고 역간거리가 깁니다. 경전철의 치명적 단점은 바로 속도입니다. 특히 경전철로는 역간 거리가 길면 열차 힘이 후달립니다. 이런건 돈 들어도 중전철로 해야죠

  • 11.12.02 01:06

    최고속력이 빠른 차량을 도입하면 되지 않을까요? 독일에는 노면전차가 교외에 일반철도에 직통하면서 꽤나 빠른속력으로 교외구간을 질주한다고 들었습니다만. 모든 경전철 차량이 저속이라곤 생각되진 않으니까요.

  • 11.12.02 07:29

    그렇게 해서 커버 할 수 있는 노선이 아니니 하는 말입니다. 노선이 길다 해도 역간 거리가 짧으면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역간거리가 길면 아무리 속력이 빨라도 힘에서 후달립니다. 그리고 저 노선 성격만 봐도 경전철로 커버 불가능입니다. 저 노선 경전철 주장은 신분당선 경전철로 바꾸자는 말과 같습니다.

  • 11.12.02 13:39

    노선이 길고 역간거리 길다고 경전철로 못다닌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해당구간이 중전철로 지을만큼 수요가 많을 것 같지도 않은데요.

  • 11.12.02 15:15

    열차 힘이 약하니 하는 말입니다. 저 노선은 딱 봐도 급행 성격이 있는데 경전철이 아무리 동력이 조아도 중전철에 미치진 못하는데 결국 열차 힘 후달리게 됩니다. 그리되면 열차 정비 비용 나가서 경전철로 한 의미가 없게 됩니다.

  • 11.12.02 17:02

    경전철이 장거리에 급행 뛴다고 정비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근거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열차 설계할때 그정도 변수는 다 감안해서 설계할텐데요.

  • 11.12.02 22:09

    그걸 감안해도 중전철과 맞먹는 동력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역간 거리라도 짧으면 이런 문제는 없는데 역간 거리가 기니 하는 말입니다. 더구나 중전철로 해야 할껄 돈이 없다고 경전철로 하는 졸속행정으로 인한 폐해 발생은 어떠케 감당하실껀가요? 중련 운행 칼배차 해도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바엔 그냥 안정적으로 중전철로 한방에 굴려 주는게 낫죠. 저 노선 급행의 성격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노선입니다. 급행의 장점 살리면 결국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신분당선 처럼 활용 할 수 있는 노선이니 확실하게 하자는 겁니다.

  • 11.12.02 22:57

    전세계적으로 경전철이 장거리, 급행으로 돌아다니는 사례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경전철이 이역할을 못한다는것도 그렇게 근거가 있어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지금 지방노선들 중에서도 부산1호선 제외하고 경전철로 해도 충분했을 것이다 라는 얘기도 심심치않게 나오는데 저 노선이 승객이 아무리 몰려도 사정이 다를 것 같지는 않네요. 오히려 중전철로 짓는게 예산낭비라고 비난받을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경전철이라해도 수송력에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게 김해경전철 정도만 되도 1편성당 버스 3~4대분량은 태웁니다. 게다가 경전철은 1~2분정도로 조밀한 배차로 운행이 가능하니 중전철과 비교해서도 꿇릴 건 없습니다.

  • 11.12.03 02:24

    노면전차가 경전철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지가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카를스루에 같은 경우는 장거리 운행 하긴 합니다. 120km/h로요. ;;

  • 11.12.03 11:28

    조밀한 배차 운행을 하려면 차량을 무지 들어와야 할텐데요. 더구나 저 노선이 짧은 노선도 아니고 긴 노선입니다. 칼 배차를 하려면 그 만큼 열차를 무지 굴려야 하는데 그러면 열차 구입 비용이 들어갑니다. 중전철 열차와 경전철 열차 가격 차이가 정확히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칼 배차 수준으로 굴리려면 많은 열차가 필요해서 오히려 경전철로 하는게 차량 비용이 더 들어갈거 같네요. 그리고 중전철이라 해도 4량 편성 이렇게 하는 경우도 요즘 많고요. 김해경전철은 사실 실패작으로 보고 부산 3호선 연장이 낫지 않냐란 인식이 강한데 예시를 잘못하셨네요.

  • 11.12.03 12:23

    어차피 중전철로 해도 열차구입비용이 그정도는 들어갈겁니다. 게다가 중전철로 지으면 터널 단면적과 역을 더 크게 지어야해서 공사비가 더 들어갈수도 있는거고요. 저 노선보다도 긴 인천2호선도(29.3Km) 경전철로 추진되는 중입니다만... 김해경전철을 예로든건 뭐 경전철의 수송량이 어느정도인가를 예시로 들었을 뿐입니다.

  • 11.12.03 12:26

    김해경전철이 저렇게 작은 규모인데도 예상수요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을 보면, 이미 경전철의 수송량은 꽤 많은게 증명된게아닐까요?

  • 11.12.03 12:31

    김해경전철은 수요예측부터 너무 뻥튀기한게 문제긴 했습니다. 게다가 환승시 요금 추가부담에다가 버스들이 그대로 존치되고 있으니 이용률이 떨어질 수 밖에요.

  • 11.12.03 12:34

    그렇죠, 김해경전철도 저정도 규모로도 넘치는데 지도상에 저 노선도 경전철로해도 넘칠까 말까 한 판에, 중전철은 낭비에요 (.....)

  • 11.12.03 20:14

    인천 2호선은 경전철입니다. 그런데 KTX 광명역까지 연장이 되면 경전철만으로 45km에 달하는 길이가 되죠.
    일반 시내전철도 지하구간에서 운행중 최고속도가 90km/h에 그치는데, 경전철이 80km/h 정도의 최고속도라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까요?

  • 11.12.02 22:32

    철도노선은 현실적(비용,수요)으로 좀 어렵다고 보더라도, 저 노선 구도과 비슷하게 운행(ex.용호동-황령터널-서면-당감동-백양터널-모라-구포-덕천-금곡동)할 수 있는 '급행버스노선' 이라도 신설되었으면 좋겠군요~ (개인적으로 1009번을 돌렸으면 하는...)

  • 11.12.02 10:03

    2007년의 부산시내버스 노선 개편 초안에는 용호동-금곡동간 급행버스 노선 신설이 검토되었으나, 무산되었죠.

  • 11.12.02 18:32

    기억나네요^^ 그때 신설예정 번호가 303번(개편전 당시 부산시 좌석은 300번때라...)이었고 운행예정 업체도 삼진,태진,시민여객 공배가 유력했였죠~ 부산의 북구~남구간 운행하는 노선을 언젠간 볼 수 있을련지... 예전 사상구(북구)와 수영구(남구)가 분리 되기전엔 흔한 풍경이기도 했지만요...

  • 11.12.07 01:12

    정말 좋은 노선처럼 보이네요.. 남구~ 서면 북구~ 서면 지역 이동에 시간을 크게 줄일수 있겠네요.. 용호선 초읍선 둘다 따로 추친되는것보다 합쳐지니 시너지 효과도 클거 같네요 차량은 경전철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부산 1호선도 출퇴근 시간에도 서면 근처가야 만원이 되니.. 이전에 나왔던 4호선+초읍선과 더불어 괜찬은 노선제안인것 같네요

  • 작성자 11.12.07 13:39

    제가 학교 수업듣으러 거의 매일 출근 시간대에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방향을 타는데, 오전 9시 이전에는 동래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서 연산-서면역 사이에 혼잡률이 제일 높다가 범내골역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확 빠져 나갑니다.

  • 11.12.08 13:37

    아 그런데 GS건설에서 초읍선 종점을 덕천으로 하자는 내용의 기사 검색이 안되는데??? 어디에 있나요??

  • 작성자 11.12.09 11:50

    부산일보에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검색이 안되더군요;;; 일단 간접적인 기사는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ectionId=1010030000&subSectionId=1010030000&newsId=201107150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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