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급생각은 아니고; 저번부터 써야지써야지.. 했지만 타이밍놓치고, 시간안되고 해서
이제서야 씁니다 ㅋㅋ
방학이 시작됐을 무렵 .........
저희반에 한 친구가 앞표지에 울산선수들이 화이팅!하고있는 사진이 박혀있는; 포스트잇을
저희반에 다 돌리고서는 친한친구들에겐
울산유니폼모양의 핸드폰크리너를 주는게 아니겠습니까 !
그래서 제가 이거 어디서 낫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니까
아빠가 울산현대 매니저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지금 현재 저랑 급친해졌습니다 ... ;
그리고 최성국선수가 큰이모랑 같은아파트에 살더군요 (후르지오ㅋㅋ)
쩌~어번에 사촌동생하고 과자사러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발견 !!
순간 멍- 하게 보고있다가 눈이 마주쳐서
정말 .. 제가 생각해도 어색할정도로 인사를 하자 웃으시면서 인사를 해주시더군요 !!
사촌동생 말로는 그 옆에 공설운동장에 자주 나와서 공가지고 논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 후로 괜히 자주 큰이모집에 놀러가서 종이와 펜을 들고
그때 그장소 주변을 뱅뱅- 맴돌았지만 결국 그 이후로
한번도 못봤습니다 ....... ㅜㅜ!
첫댓글 후.. 저희 반애도 k리그 관심있는 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분들 정말 부러워요. +_+ 충주라서 도를 통틀어서도 연고로 하는 프로팀도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 죄다 유럽축구팬. ㅋ 그나마 선배님 중에 그랑이 있어서 다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