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날 가서 저거로 하라는거 나도 싫어해 ㅠㅠ 반응도 느리고 여기저기 뉼러야 하고 또 카드결데만 되고... 한글로 테이크아웃 이렇게 해놧잖아 포장이라는 말도 잇는데... 젊은 나도 저거 싫어서 그냥 사람 잇으면 거기 가서 주문하는데... ㅜㅠㅠ 무인기계랑 더불어서 영어로 쓰거나 영어 발음 그대로 한글로 쓰는 것고 고쳣음 좋겟다 새로 짓는 아파트 노인정조차도 영어로 쓰고.... 그런 거... ㅠ 요즈 애들 초등학교때부터 코딩 배운다ㅡㄴ데 코딩의 ㅋ도 모르는 내가 몇십년 뒤에는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서 겁난다ㅠㅠ
나도 버벅버벅 거리면서 하는데 어르신들은 어떻게하라고... 그리고 왜 영어를 써ㅜ 한글로 써주면 더 좋고 글씨도 큼지막하게 써서 어르신들 이용하실수있게 해야지 그리고 나라별로 언어 바꿀수있게 그렇게하란말야 젊은 사람도 버벅거리면서 주문하고 그러는데 어르신들은 이용조차 하지말란건가?ㅡㅡ 열받아 진짜
진심 우리엄마도 이제 올해 50인데 기계치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잘 사용하시는 세대임 근데 롯데리아 갔다가 주문할라니까 알바생들이 무인주문기로 하라면서 응대 제대로 안해줬다더라고.. 바쁜건 알지만 어떻게 하는건지는 써붙여놓던가 알려주던가... 기계도 터치가 핸드폰 마냥 빠릿하지도 않고... 그래서 어찌저찌 앞에사람 하는거보고 따라하긴 했다는데 내가 다 속상했음,..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는 전혀 못할거같더라고...
비단 노인 문제만도 아니야.. 얼마 전에 버거킹 갔는데 우리 엄마보다도 어린 중년 여자분이 초등학생 쯤 되는 애들 데리고 무인주문기 앞에서 십오분 넘게 헤메시는데 처음엔 짜증났다가 곧 짠해지더라.. 우리 엄마도 십 몇년 써오신 핸드폰 바꾸실 때마다 나한테 사용법 물어보는 걸.. 남일이 아닌 듯
첫댓글 디지털 소외 청원보고 생각나서 끌올..ㅠㅠ 난 이걸 보고 진짜 그게 뭔지 깨달았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98171?page=2
동의했어! 고마워
나 이거 보고 울었음ㅁ뮤ㅠㅠㅠㅠ
나 무인주문기있는 햄버거집 그렇게 많이가지도않았는데 노인들 아저씨아줌마들 기계앞에서 머뭇거리다가 돌아가는거 오조오억번봄
이거 진짜 보는데 눈물나더라... 우리 할머니는 말할것도 없고 우리 엄마아빠한테도 곧 닥칠 수 있는 일이라... 키오스크 뿐만 아니라 배민도 복잡하고 선택하라는거 많다고 점점 못하겠다고 하던데..
진짜 좀 심각한거같음..다양한 측면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함..ㅠㅠ젊은애들도 버벅 거리는데 노인들은 얼마나 더 심할까..
당장은 내 문제가 아니겠지만 우리도 늙을 거고 이런 일은 정비와 대비가 필요해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도
맥날 가서 저거로 하라는거 나도 싫어해 ㅠㅠ 반응도 느리고 여기저기 뉼러야 하고 또 카드결데만 되고... 한글로 테이크아웃 이렇게 해놧잖아 포장이라는 말도 잇는데... 젊은 나도 저거 싫어서 그냥 사람 잇으면 거기 가서 주문하는데... ㅜㅠㅠ 무인기계랑 더불어서 영어로 쓰거나 영어 발음 그대로 한글로 쓰는 것고 고쳣음 좋겟다 새로 짓는 아파트 노인정조차도 영어로 쓰고.... 그런 거... ㅠ 요즈 애들 초등학교때부터 코딩 배운다ㅡㄴ데 코딩의 ㅋ도 모르는 내가 몇십년 뒤에는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서 겁난다ㅠㅠ
나도 롯데리아 무인기 갔는데 어르신이 이거 주문좀 해달라하니까 무인기 이용하라하고 알바들 수다떨고 있는거 보고 진짜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더라,,
나도 이거 못하겠든대 ㅋㅋ 느려터지고 자꾸 오류나서. 인건비 아낀다고 손님시간만 잡아먹는 느낌
이거 진짜 문제야.. 어르신들 저앞에서 서성거리면 속상해서 후딱가서 눌러드림
젊은분들도 첨 접하면 어려워하시던데 연세 많으신 분들은 더하지..
진짜 별로야..적어도 못하는사람 옆에서 도와주는 직원이라도 있어야지 그냥 저것만 세워두면 뭐해
진짜.... 본인들은 평생 안늙을줄 아나봐...ㅠㅠ 마음아프다
요새는 그럼 사람이주문받는건 아예없는거야? 하나는 남겨놔야지...
다른곳은 모르겟고 맥날은 현금결제 하려면 카운터에서 해야해서 사람이 해줘 카드도 가면 해주기는 해주는게 어쩔때는 기계로 주문하라고 하고 안 받아주더라..
ㅜㅜㅜ슬퍼졌어
50 60대 부모님세대들도 잫 못하시더라.. 카페같은경우는 이름도 영어로 되어있고 뭐가몬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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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우리 할머니 글 못 읽으시는데....ㅠㅠ
진짜 느리고 터치도 잘 안먹고 대체 햄버거 어디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던데 나이 드신 분들은 어떻겠어 진짜 저 영상 보는데도 너무 속상하더라
나도 며칠전에 해봤는데 터치 존나 안먹던데ㅋㅋㅋㅋ 하다가 짜증났음 반응속도 너무 느려서 그리고 카운터에 상주하는 알바도 없더라 걍 음식만 내주고 다시 들어감 아예 다 기계로만 하더라고
터치하세요랑 테이크아웃 진짜 뭐냐.. 한글이면 한국말로 써놔야지..
그리고 시간초과되면 돌아가는거 없애던지 시간을 늘리던지 해야할듯ㅠㅠㅠㅠㅠ
나도 버벅버벅 거리면서 하는데 어르신들은 어떻게하라고... 그리고 왜 영어를 써ㅜ 한글로 써주면 더 좋고 글씨도 큼지막하게 써서 어르신들 이용하실수있게 해야지 그리고 나라별로 언어 바꿀수있게 그렇게하란말야 젊은 사람도 버벅거리면서 주문하고 그러는데 어르신들은 이용조차 하지말란건가?ㅡㅡ 열받아 진짜
아니 근데 ㅅㅂ 기계도 좀 똑똑한 놈으로 만들어야지 기계도 버벅거리고 저땐거 왜 벌써 하나 몰라
나도 저거 긴장하먄서 했으 ㅜㅜ
약자들은 더욱 소외되게 만드네ㅠㅠㅠ
진심 우리엄마도 이제 올해 50인데 기계치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잘 사용하시는 세대임 근데 롯데리아 갔다가 주문할라니까 알바생들이 무인주문기로 하라면서 응대 제대로 안해줬다더라고.. 바쁜건 알지만 어떻게 하는건지는 써붙여놓던가 알려주던가... 기계도 터치가 핸드폰 마냥 빠릿하지도 않고... 그래서 어찌저찌 앞에사람 하는거보고 따라하긴 했다는데 내가 다 속상했음,..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는 전혀 못할거같더라고...
도대체 왜 한글로 포장이란게 뻔히 있는데 테이크아웃으로 써놓은거야?? 버스 누르는것도 요새 대문짝만하게 STOP 으로만 써있던데 멈춤 이런 단어랑 병행표시도 아니고.
심지어 나이드신분들은 글자잘안보여서 안경끼고 천천히글읽으신단말이야 다읽고나서 뭐누르려고하면 이미 시간끝나서 초기화면으로돌아가있고그럼.
비단 노인 문제만도 아니야.. 얼마 전에 버거킹 갔는데 우리 엄마보다도 어린 중년 여자분이 초등학생 쯤 되는 애들 데리고 무인주문기 앞에서 십오분 넘게 헤메시는데 처음엔 짜증났다가 곧 짠해지더라.. 우리 엄마도 십 몇년 써오신 핸드폰 바꾸실 때마다 나한테 사용법 물어보는 걸.. 남일이 아닌 듯
맥날 이잡것들 진짜 배려라곤 하나도 찾아볼수가 없어 ㅗ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