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알수 없는 전번이 떠길래
받질 않았다.
요즘 필요치 않는 저나가 부쩍 많아
짜증 스럽기도 하구....
따르릉!~~~
또 벨이 울린다
같은번호가 떠길래
궁금해 온다.
여보세요? 오라버님 나에요...
반가운 목소리다
멀리 뉴질렌드 에서 걸려온 전화
막 통화를 끝내고 나니
마산에서 박광순님이 불쑥 사무실로 들어선다
어이쿠!
오늘이 일본에서 조영석 목사님이 오시는 날이구나.
부랴 부랴 주선 주섬 챙겨입고
약속 장소로 달려갔다
쥔장님 이하 조영석님 박광순님 터기님
벌써부터 파전에다 동동주 까정
한잔씩을 할쯤
겨울연가님 좋은생각님 와우산님
먼길 마다 않고 찿아 오셨다.
오시는 분들 따뜻한 손길로 반갑게 맞이하고
저녁이 식탁에 차려 지면서
오손 도손 담소와 술잔을 나누면서
한 식구 같은 느낌으로 짧은 만남 이지만
너무나 행복 했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밀양에도 거주 하시는 님들이 많을찐데......
조금은 아쉬움 으로 남습니다.
7월 말경이나 8월 초에나
이 여름 다 가기 전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우리들 삶에 영원히 기억될
야무진 번개 함 할까 합니다.
정확한 날 잡히면 번개방에 공지 할것입니다
올 여름 휴가는 밀양 남천강 으로....
많은 님들 함께 참여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치 못했지만
한줄메모 방장 이신 한바탕꿈님
공지 까지 올려 주시고 감사 합니다.
두서없는 글에 여까정 잃어주신님!......감사해요^*^
~~ 뿌리 ~~
카페 게시글
좋은 글
조영석님 과 만남 후기 글
뿌리
추천 0
조회 80
08.07.24 22:39
댓글 5
다음검색
첫댓글 마음이 푸근하신 조영석님을 처음 만났지만 오래된 친구을 만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부친이 빨리 건강해지기을 바라며 하시는 사업도 잘 되시기을 바랍니다...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여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뜬금없이, 갑작스런 알림(그것도 한줄메모로)으로 만나게 되었으니 그만해도 태산입니다, 아무튼 수고 하셨고요, 물놀이 번개 기대 하겠습니다.
참석못해 죄송했습니다. 7월 한달은 하루도 쉬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난도참석하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