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배는 강이나 바다를 건네주고, 지혜는 생사를 건네준다.
그러므로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들어서 따르도록 해야 한다.
<불본행경>
세상 사람들은 방일하여 언제나 오욕(五欲)에 취해 헤매고
허망된 생각으로 실답지 못해서 괴로운 장애를 만들고 있다.
이럴 때 부지런히 수행하여 방일하지 않고 불법을 받들어 행하고,
큰 서원을 일으켜 저들을 제도하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경계다.
미혹하여 바른 길을 잃고 그릇된 길을 가는 중생을 보건대, 큰 어둠에 갇혀있다.
이들을 위해 지혜의 등불을 켜서 불법을 보게 하는 것이 부처님의 경계다.
삼유(三有)의 바다가 깊고 넓어 밑과 가가 없는데,
중생들이 그 속에 빠져 있으므로 방편으로 정법의 배를 만들어
그들을 실어 건너가게 하는 것이 부처님의 경계이니라.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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