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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삼가 작별인사 올립니다.
함덕해안 추천 0 조회 469 17.07.23 16:26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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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3 20:23

    첫댓글 첫만남이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교류는 하지 못했으나 이제 헤어진다고 하니 그동안 못했던 일들만 생각납니다.
    건강하셔야 할텐데...
    건강한 상태에서 헤어짐도 서운한데 걱정이 앞섭니다.
    선지지에서 선진 의료를 받으셔서 꼭 완쾌하십시요.
    멀리서라도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7.25 23:50

    김평일 선생님께 고마운 말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NAVER의 아이디를 정한 것도 매날 웃이멍 살게 라는 블로그를 만든 것도
    선생님의 지도 덕분이었습니다.
    공사로 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저의 집에까지 찾아 주시어 인터넷 사용의 첫발을
    내디디게 해 주신 은혜 영원히 잊지 않으리다.
    그 시작이 없었더라면 어쩌다가 인터넷 바다에서 헤염치기가 아직도 어려웠을 지 모르겠습니다.
    거듭 고마운 말씀 드리며 포토1004 카페 게시판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독 하겠습니다.

  • 17.07.25 10:51

    갑장행님이 그런일이있는줄 정말 몰랏구요 정말뜻밖이라 서운하군요.
    한번찿아간다는것이 말만된거같아 미안하구.......
    이사람 역시 요쯤건강 상태가 별로좋지않아 (13일서울가서정밀검진받고옴)해안님의 건강이남의일같지않고
    산다는게뭔지 인생사 허무하기만하군요.
    어델가시든 건강쾌차하시구. 호탕하게웃으시며 타무라인하며 부르던 모습은 잊지못할거같군요.
    안녕히가시라는 인사는 하지않겠습니다.*^^*

  • 작성자 17.07.24 12:34

    칠순이 지난 어느 날 제 가까운 친구가 한잔 하며
    쇠주를 괄락 마시던 예전과 달리 이렇게 말하더군요.
    "옛부터 죽는 게 두려운 게 아니고 늙는 게 슬프다 했느니라"고....
    "옛 날 같으면 자기 제사를 몇번이나 먹었을 나이 아닌가 이 사람아... 고려시대였으면
    딱 맞는 고려장감일세. 너나 둘다가 고려장감 말일세... 하하하하"
    허나 우리 세대는 틀림없이 시국 잘 만났으니 잔소리 말고 몸관리 잘하여
    "내 나이가 어때서" 를 합창하며 국내외로 풍경 사냥 갑시다그려.

  • 17.07.24 11:56

    함덕해안 님 !
    너무 짧은 만남이었는데,이제부터 긴 얘기들을 나누고 싶었는데, 너무 멀리 가신다니 아쉽기만 합니다.
    허나 건강을 찾으셔야하기에 보내는 드림니다만, 약속을 하세요.
    더 밝은 미소로 돌아 오셔서 함덕에 아름다움을, 변천사를, 다시 담아주시겠다고,
    같이한 소주잔 속에 담아둔 ,그 추억들이 더 아름답기를 빌며 건강한 만남에 날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렴니다.
    좋은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렴니다. 초을 올림

  • 작성자 17.07.24 12:45

    오늘도 함덕해안이 아무 말이 없는 건
    제가 짝사랑을 했었나 봅니다.
    중학 시절 좋아하는 여학생이 지나가는 길목 담 모퉁이에 숨어서 담구멍으로 한발작 한발작 숨죽여 지켜 보듯 .....
    초월님 다시 만날 날을 즐거움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17.07.25 04:22

    '기나긴 망향의 그리움은 묻어 놓고

    허전한 실향의 외로움은 매어 두고

    지난 날의 아쉬움이랑

    밀려오는 하얀 파도로 덮고 나서

    서우봉 너머 저 멀리 현해탄 건넌

    타향살이에서의 소중한 만남들에게

    잃은 고향 다시 찾아 헤매는 사연

    인터넷 종이배에 실어 보내면

    혹시 알아 주려나'.....원문에서....
    함덕해안님 나는 뭔가 서운한 점이 있어서 안나오시는 줄 알았네요.... 그 큰 어려움을 홀로 감내하시다니.... 진작 알았다면 숭어잡이라도 함께하며 잠시라도 벗 할 것을.... 후회가 됩니다.
    고향 싫컷 마음에 담으셨으니 이제 또 다른 고향으로 새 출발하며 힘 내세요.
    함께했던 좋은 추억 되새기며 ...... 함덕해아행운을 빕니다

  • 작성자 17.07.25 21:56

    고맙습니다.
    행원 월정 한동에서 숭어 낚을 때가 그립습니다.
    김선생께서 잠시라도 낚시 벗했었을 걸 하시는 후회는 제가 드릴 말씀입니다.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일본에서 스포츠라 생각하고 낚시를 즐기렵니다. 김선생 모습 떠올리며....
    아들이 정해준 거주지가 오사카 코오베지역에서 이름난 낚시터인데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는 근처입니다.
    돌돔 갈치 농어 고등어 각재기 등등 많은 어종이 낚인다니 낚을 수 있도록 건강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 17.07.25 17:29

    함덕바당을 선배님보다 사랑한 사람이 있을까요.옛날을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며 가슴아파하는 모습 눈에선합니다..
    막상 고향을 떠난다니 가슴이뭉클. 그동안 잘해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낫선곳이 안이고 옛날에 살았던곳이고 가족들이 있는곳이라 조금은 안심이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그동안 많은 지도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25 23:23

    옥이님과는 같은 펄뭍동네 출신이라 '고냉이 성창'에서 몸고무멍, 한모살 위에서 알몸으로 나둥굴멍 천진난만하게 자란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함덕해안 영상을 모아 인터넷에 올린 작업은 고향 떠난 이들에게 향수를 달래라고 시작한 것이었는데.....
    아프지 않는 곳 보다 아픈 데가 더 많은 몸으로 이제 와서 이국땅 일본에서 그 영상을 보며
    고향친지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게 되다니 사람일 참으로 모를 일이라 할까요?
    그래서 누군가는 인생무상이라 했지요. 낭군님과 즐거운 나날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17.07.26 18:48

    정말 섭섭합니다 번번히 약속을 하고서는 이행하지못하고 ..... 함덕해안님과의 인연은 나에겐 상당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모자란 나에게 힘을 실어주신 고마움 넉넉한 휴머로 회원들께 웃음을 선사하시고 보들락으로 회원들에게 오래각인될 추억까지 주셨는데
    나는 아무것도 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그래도 함덕해안님은 행복하십니다 훌륭히 키워놓은 자식들이 있어
    누구보다 자식농사를 성공적으로 하셨으니 부럽소이다 아무튼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
    나도 함덕서우봉을 좋아하고 사랑 합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데로 좋은 소식 많이 보내주시고 아주머니께두 안부부탁드립니다
    잘가시고

  • 17.07.26 18:50

    이제부터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건강하시고 풍부하신 지식을 많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7.27 02:36

    카페지기 우도사랑님의 모가 나지 않는 원만한 성품이 포토1004를 활성화시켜 온 동력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저에게도 참가의 기회가 주어졌음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원만한 운영으로 오래 오래 발전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해외 회원으로서 함덕해안도 나름대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오니
    배전의 보살핌 있으심 바라마지 않습니다.
    우선은 건강회복에 힘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7.07.27 07:38

    @함덕해안 마음속 깊은곳에 좋은 친구라고 새겨두겠습니다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좋은 친구되어주시길

  • 17.07.26 23:36

    며칠 게으름에 오랜만에 들렸네요.
    혹시 작별인사가 너무 늦었나 덜컥 내려앉는 가슴으로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의 아름다운 인연, 수많은 추억들 늘 기억 할게요.
    아무쪼록 빨리 쾌유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남은인생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일 전화 드릴게요.

  • 작성자 17.07.27 02:58

    미리내총무님 그간 즐거운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겁지 않고서야 카페 살림살이 10년이나 계속할 수 있었겠습니까?
    불법과 편법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 카페 포토1004만큼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 청렴, 신속, 정확의 표본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늘 자랑으로 자부해 왔습니다.
    그간 고맙습니다. 미리내님의 백만 달러 미소 고향 하늘 향해 구름 너머로 늘 연상하겠습니다.
    매날 우시멍 살게 예... 미리내님 파이팅 !!!

  • 17.07.27 05:59

    @함덕해안 감사드립니다~
    함덕해안님!
    제가 허락없이 홈 전체공지로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해안님과 인연을 맺은 여러 회원님들께 작별의 아쉬움을 알리려구요~
    혹시 불쾌하시다면 다시 수정할게요.

  • 17.07.27 10:23

    첫 출사에서 반갑게 맞아주시던 함덕해안님이 생각납니다.언제나 포토1004를 아끼시고 고향 함덕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좋았었습니다.
    모처럼 찾은 고향을 떠나 다시 가족이 있는 곳으로 떠나시는 함덕해안님
    다시 건강을 찾으시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7.27 14:58

    선배님의 아늑한 풍경 구도에서 그윽한 영감이 스치곤 했습니다.
    그동안 더 까까이 지내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함덕해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고마운 말씀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카페에서 뵙겠습니다.

  • 17.07.27 11:30

    밟고 선 땅은 다를지라도 같은 하늘 입니다
    어느 하늘 아래서 생활 하시드래도 늘 건강과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17.07.27 15:10

    고맙습니다.
    건강에 주의하고 치료에 전념하여
    카페 게시판에서 다시 뵈올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7.07.28 01:40

    서우봉해변에서 보들락, 모살치 낚아 앞에 놓고 흥겹게 정담을 나누었던 생각이 납니다
    아픔에 그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정말 몰랐네요...
    아무쪼록 멀리 타향에서나마 완쾌하셔서 다시 만나길 기다려 봅니다....
    컴퓨터고장으로 이렇게 늦게 아쉬움을 전하면서....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17.07.28 12:29

    언제나 정겹게 보살펴 주신 배려 고맙습니다.
    사진 촬영 기술 강연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건강 관리에 열중하여 우선은 제 삶의 현장 소식을
    영상으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기를 기대합니다.

  • 17.07.28 19:43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7.28 20:20

    누구이신지요?
    고맙습니다.

  • 17.07.28 20:54

    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꿈을 간직하고 강한 의지력과 열정으로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원했던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되겠지만,
    그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더큰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을 향상 시켜야 아직 못 이룬 꿈을 향해 달려가고 이제 시작된 더 넓고 웅장한
    노년의 세상에서 힘차게 달려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내일을 준비해야합니다.
    멀리 계셔도 언제까지나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행복한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7.28 21:26

    뜻 깊은 조언 고맙습니다.
    깊이 새겨 건강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 17.07.29 17:22

    항상 몸도 마음도 건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원

  • 작성자 17.07.29 18:49

    전국방방곡곡 활약하시는 선배님 건강이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17.08.12 23:29

    준석입니다^^
    삼춘올리신거 보고싶어서 가입했어요.

  • 작성자 17.08.15 02:30

    부끄럽구나.
    우리 귀여운 조카가 속옷까지 다 벗겨 보겠노라고 선언 했으니.....
    이걸 어쩌지?

  • 17.08.15 08:56

    ㅋㅋㅋㅋ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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