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전승기념관
6 · 25전쟁 국군 단일 최초의 승전인 상주 화령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상곡리전투가 있었던 화령초등학교 송계분교 자리에 건립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5일간의 기적 화령전투
1950년 7월 우리 국군이 후퇴를 거듭하던 암울한 시기에 상주 회령전투는 국군17연대가 화령지역 주민의 제보와 청년단원의 정찰활동 지원등 민. 관.군이 함께하여 북한군 15사단의 주력 2개 연대를 섬멸하는 대승을 이루며 6.25전쟁의 흐름을 뒤바꾸었다. 이 전승으로 인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었던 전사에 길이 빛날 의미있는 전투이다.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무궁화
주민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화보
회령전승기념관에서 만나 이번 여행에서 안내를 맡아주신 상주 해설사님
견훤산성 가는 길
“장바위산 정상부를 에워싼 테뫼식 산성으로, 견훤이 쌓았다 해서 견훤산성이라 불린다. 견훤은 상주 가은현(지금의 문경시 가은읍)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신라의 비장으로 있다가 효공왕 4년인 900년에 완산주, 지금의 전주에 후백제를 세웠던 인물이다. 산성은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산세와 지형을 따라 최대한 활용하여 천연 절벽과 성벽이 조화를 이룬다. 성의 둘레는 650m 정도이며, 성문이 있었던 터인 문지 2개소, 성벽에서 적이 접근하는 것을 관측하기 위한 치 3개소, 물을 모으기 위한 시설물인 집수지 1개소가 있다. 이 산성은 보은의 삼년산성과 쌓은 방법이 비슷한데, 정교하게 쌓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삼국시대 산성의 하나이다. (안내판에 씌여진 내용)
거대한 묘비석
맥문동 솔숲
맥문동
택리지에 나오는 십승지의 하나 우복동
우복동은 병화(兵火)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라함
십승지임을 증명하는 양사언의 글씨 '동천'
동천은 경치 좋은 곳,이상향을 뜻하며 도교에서는 신선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쓰임
(보길도에 가면 윤선도의 동천석실이 있는데 거기서 윤선도는 그야말로 신선놀음을 하였다한다. ㅎ)
끊지않고 한번에 쓴 글 동천은 길이가 9미터가 넘는다고 했다.
용유천
용유계곡
상주 상현리 500년된 반송
선병우 고가 입구 솔밭
선병우 고가는 음식점으로 사용되고 있어 실망
사진은 생략
속리산 말티재 전망망대
계속된 장마비의 연속선상에서 일기예보상으론 낮 한때 비가 예상되었지만 비는 고사하고 뜨거운 햇볕만 쨍쨍
차라리 비가 조금만 내려줬음 하는 간사한 마음이 들 정도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뜻깊고 멋진길 이끌어 주시느라 수고하신 로따님 감사합니다.
일총으로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수고한다고 과분한 인사말씀들 많이 해 주신 길동무님들도 감사합니다.
함께라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더위를 먹었는지 머리속이 터~엉. 인물 위주의 사진만 올려야지했는데 그마저도 정리해보니 만만치가 않네요. ㅎ
제 시야가 좁다보니 골고루 담이드리리 못해 죄송합니다.
코로나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나봐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또 다른 좋은 길에서 반갑게 뵙도록해요.
첫댓글 빅토리아님의 명품 후기 기다렸지요~^^
얼마나 바쁘시고 힘드시면 주옥같은 글을 함께 올리지 못 하실까 이해가 갑니다
사진 모두 선명하니 작품입니다.
크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ㅋㅋ
일하랴 주부하랴 도보 다닐랴 바쁘긴 바쁘네요. ㅎ
날씨조차 더우니까 축축 쳐저서 자꾸만 게을이나요.
어떤땐 작업중에 확 날아가버리면 너무 허무
늦은 밤이라 일단 사진부터 올리고 설명은 천천히 덧붙여야지 했지요. ㅋ
근데 막상 쓰려고보니 또 게으름이 발동
저 자신에게 되새김하는 의미로 몇장면만 설명을 붙였답니다.
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의 추억을 생생하게 담아주신 빅토리아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다롱진님과 함께 신청하신 분이시죠?
감사합니다.
다음 길에서 또 봬요.
해설사님의 열강을 경청했지만 아스라히 멀어져간 기억들...
빅토리아님의 더 하여진 설명을 통해 확연해진 기억을 붙잡아봅니다
매사에 열심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늘 귀감이 되죠
이번 도보에도 여지없이 보여주심 감사드리고 심신을 다해 외조로 도우셨던 멋진분께도 감사 전해주세요
명품 인증샷 모셔갑니다^^
우리길 공식커플이신 다롱진님과 아롱님
이번에 아롱님이 못오시는 바람에 독사진만 ㅎ
그 옆에다 아롱님 붙여드릴까요?
사진만이라도요. ㅋ
역시나 명품후기 입니다
후기를 통해 역사공부 다시해 봅니다
더운날씨에 일총에 멋진 사진 까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로수입니다)
아 닉을 바꾸셨군요.ㅎ
어쩐지 가로수님 안계셨는데 이상하다했지요.
오랜만에 봬니 더 반가웠어요. ㅎ
오잉~?!
하루에 이렇게 여러곳을'
참 많이도 둘러보았네요~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속으로 중얼중얼~
(..로따님은 취소도 안하시공, 이렇게 쏱아붓는데 말야 말야~) ㅎ
서울을 벗어나기도 전에
비는 멈추고ㆍ
승용차로 돌아본다 한들
그리는 못해ㆍ
해설사 님의 특유한 상주
사투리 억양이 즐겁고
겹겹히
둘러처진 산 봉우리들의 호위를 받으며 달리니
마음은 잔잔하게 가라앉습니다.
산성위에서 바라본 장쾌하게 뻗어나간 산세들과
솔밭속 맥문동 꽃
보라보라 한 환호~
이름 붙일만 하더군요ㆍ
기쁨에 연속이라고) 꽃말을ᆢㅎ
토리아님 옆지까지 함께하시어
수고로움을 거드시니
바라보기에 그저 좋았나이다.ㅎ
모든일정에 기쁨을 나눈
로따님과 토리아님
고운 이웃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
아이구 더기님
이리 멋진 후기를 제 글 아래 댓글로 달기는 너무 아까워요.
여행도보후기로 하나 따로 올리시는 게 어떠실지요.
숨겨진 글솜씨
다 알거든요.
오래 만나지 않았어도 오랜 친구 같은 더기님
함께라 더 즐겁고 좋았어요.
더운 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머지않은 날 또 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빅토리아님 함께 걸음한듯
상세히 올려준 후기보며 느낌을
같이 공유하는 기분이 듭니다
500냔된 나홀로 소나무 보고싶네요 늘 수고에감사드려요
아. 빅토리아님
댓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상주 길 가는 곳곳 제 사진이 언제 이렇게 많이
찍어주셨는지
너무 고맙고 다른 길벗님들께 죄송합니다
견훤산성 힘들었던 여정
고스란히 사진으로
부군되시는 필립보님께 감사의 인사를
끝까지 저를 챙겨주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 사진 감사히 담아갑니다
.
와~ 일총 업무로 수고가 크셨는데... 이렇게 멋진 추억까지 엮어 주셨네요.
사진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상주-보은의 여정을 돌아 보며 감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곳에 멋진 추억 남기도록 예쁘게 담아주신 빅토리아님~ 첫걸음에 좋은분들과 함께라서 즐거운 여행에 감사합니다~~
빅토리아님
오랫만에 함께 하여
넘 반갑고 든든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멋지게 담아주시고 역시 명품사진 입니다
다시 여행해설도 볼수있게
명품글 남겨주셔 넘 좋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비 온 뒤라서 사진속의 하늘이 저토록 푸른 건가요
꿈지럭 거리다 늦어서 떠나지 못 했는데요
사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