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휙할리를 위해 애써주신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2011년을 기대해봅니다!
거의 한달 훨씬 이전부터 준비한 2010 휙할리송년회.
회장님을 중심으로 운영진이 수차례모이고...
그러나 순수동호회의 자리가 시켜서 되는 일도 아니고, 돈만가지고도 되는일이 아니고...
여러차례의 미팅과 장소선정의 문제등..매끄럽지는 못했지만, 송년모임이 끝나고 보니 모두가 자기일처럼 나서주어서 아주 멋진 자리였다고 위안삼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2010년 송년회의 피크라고 하는 날짜에 금요일...
교통상황은 최악이더군요...
결국 7시 시작이 8시에 시작되며...한잔..한잔...즐겁게 마시던 술도 정식 송년회가 시작되기전...유쾌하게 취하고...
6시부터 안양지부장 멋소리님의 멋드러진 섹스폰소리와 함께 반가운 님들과의 식사.
이어서 화이트꼬꼬님의 섹스폰연주는 다른홀들의 송년회참석자들이 부러워서 기웃거리는 모습도 연출하게 되고...
용인수원지부장이신 하늘구름님과 함께오신 게스트분께서 멋지게 연주해주신 크리스마스 캐롤송과 스탠바이유어맨의 팝송이 이어지는 시간은 늦어지시는 회원님들의 빈자리를 매꾸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졌답니다.
많은 분들께서 늦어지시는 바람에 즉석 노래자랑이 시작되고...
멋소리님, 상월곡님,반박자님,아지님,도명님,가자님의 자발적 참여는 휙할리의 자랑이었습니다.
드디어 8시가 다되어 인천지부장 토미님, 4시30분에 봉고차 대절해서 오신 강화팀,할사 카페의 모던보이님등..
시간이 워낙 늦어져 석준회장님께서 미리 준비해오신 인사말씀도 간략하게 진행하시고...
할리맨 카페지기이신 하자님을 시작으로 할사의 모던보이님,도사리고님,붉은전갈님과 게스트님,라라님,모나리자님...
몇시간의 고생끝에 도착하신 강화할리의 별둘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소개.
그리고 이어진 휙할리의 각 지부및 회원님 소개...
그야말로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휙~끝내고...마칠시간이 정해져 있기에...마음은 급하고,...
혹시나 소개 하지 못한 회원님들이 계실까 지금도 걱정입니다.
여흥시간의 대미를 장식해준 휙할리의 자랑 문승주님(싱어송라이더)은 가수가 돈까지 내고 노래한다고 하는 멘트가 휙의 자랑으로 들린건 저만의생각인지..모두가 환호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잠깐 쬐끔만 생색을 내면....
2010년 한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석준회장님과 열렬히 후원해주신 석준앤님께 너무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송년회자리를 빛나게 해준 대형화환과 식장에 걸려있는 모든 사진을 제공하여주셨기에 그자리가 더욱 빛났던것 같습니다.
또한 그린내총무와 함께 일년동안 목숨걸고 찍었던 그 많은 사진들 속에도 휙할리를 사랑하고 회원님들을 향한 봉사와 희생의 마음이 녹아들어 있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사진찍사로...총무로...회계로...송년회자리 연출로...각 회원님께 개별 카드까지 만들어준 그린내 총무님께는 평생의 신세를 진듯합니다...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회원님들께서 영원한 추억이 남겨지도록 사진 선택과 인화에 애써주시고 제대로 식사도 못하시고 멋진 순간순간을 담으시려 동분서주하여 주신 카파님께 모든 회원님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합니다.
휙할리의 작은일부터 큰일까지 내일처럼 해준 폭탄님과 할리파일럿님과 어떨껼에 게시판지기 촬영기사가 되어 애써주시는 캔디블루뱅뱅님께도 감사해요~
못난 형 잘못만나서 뒤에서 말없이 궂은일 해주는 블랙이글아우는 가문의 영광이랍니다.ㅎㅎ
또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협찬과 찬조가 있었습니다.(현금찬조의 경우 금일봉 으로 표기합니다)
휙할리클럽 창시자이신 리베로고문님께서 과자 5박스.
석준회장님 금일봉과 화환2개,전체사진 협찬.
가자님 골프공과 최고급골프모자 30점.
레더자켓님 가죽장갑 5개
창일 가죽자켓1점, 가죽바지 1점, 가죽조끼 3점.
승승이님 금일봉
서울조님 10만원(외부찬조이기에 금액 알립니다)
재키리와 운영진 일동 -청자켓 4점, 청바지 5점, 넥워머 4점,울머플러 6점,할리벨트3점,컴퓨터손목보호대 30점,핸드폰고리 70점....
노래방 반주기와 앰프등 시설을 직접 공수해오셔서 좋은 자리 만들어 주신 하늘구름님께도 고개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너무도 많은 사랑이 넘치는 후원이었습니다.
행운권추첨과 약간의 게임으로 선물을 나눠드리는 시간은 휙할리의 사랑을나누는 시간 같아서 너무도 행복했답니다.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참석이 어려워서 미리와서 식장준비를 해주시고 간 탑건앤님과 아드님..고마워요~~
[글쓰다가 손님 오셔서 술취해서 나머지글은 낼 새벽에 쓰겠습니당] 흑....
장가가는 새신랑처럼 멋진 모습보여준 처마님, 멀리 파주 끝에서 기꺼이 달려온 JP, 언제나 청춘을 부르짖으시는 도명님과 최근 할리에 입문한 마루님..
서부지부를 멋지게 창설하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올줄 알았던 ..그러나 단독으로 오신 승승이님...ㅎㅎ승승이님의 댄스를 못봐서 못내 아쉽군요...
모범직장인과 봉사의 모델인 날쌘돌이님, 감기몸살임에도 참석해 주신 아지님, 어느덧 휙할리의 주인공이 되신 스팅님과 다비드님...특히 다비드님의 수염은 멋졌습니다...수염을 트레이드 마크로 하는 김흥국이도 울고 갈정도 였답니다.
별둘님을 비롯한 가위손과 앤님,유재진님,강석낙님,강화짱님,왈츠님..멀리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고요..사랑합니다.
금요일 대목 버리고 참석한 용인의 꽃미남 다나님이 있어서 자리가 더욱 빛을 냈습니다.
새신랑과 새색시 에버라스트님과 앤님....깨소금 냄새가 어찌나 진동하던지...폭탄님과 폭탄앤과 서로 경쟁하는듯...
인천에서 나홀로 출정하신 토미님...맨뒤자리에 앉아 계셔서 술도 한잔 못따라 드렸습니다...죄송하네요~~ㅎ
늘 마음은 휙할리와 함께하시는 분들이 많고 참석하시기로 하였지만 급한 일들로 못오신
리베로고문님,바다님,한라산님,조운님,종로순사님,거만돼지님,넥파님,아우디님과 앤님,SeoulJoe님,늑대발님,탑건님과 탑건앤님,휙큐터님,흑마본능님,고스트님,양귀비님,스티브님,울싸카님,크로스본님등의 빈자리는 올해까지만 이고요..내년에는 꼭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다른 직업, 사는곳도 제각각,생각도 다르고...그러나 두바퀴라는 공통분모로 아무 조건도 없이 만나서 즐거운 휙할리.
회원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휙할리는 열심히 달렸고, 내년도 달려 볼까 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 3월 정기투어때까지 몸도 튼튼 가정도 튼튼 일도 튼튼 ..행복하시길 바라며...마감합니다.
가죽바지를 받기 위한 가위바위보....
진행상황을 집중해주시는 성숙한 시민의식(?) 상품시상식은 언제나 즐거워~
모던보이님도 리바이스 청바지 한점 건지고~~~회비 이상 뺏네요~~ㅎㅎ
휙할리 송년회를 빛내주신 할사 여성회원님들...감사합니다~
이기분 이느낌 좋은 사람들의 좋은 관계..쭈욱~!이어가시죠~~
몸살이지만 마이크 잡으시면 병이 다 나으시는 아지님~
여자는 모르지...열창하는 재키리...ㅋ
멋소리님의 섹스폰연주가 분위기를 한층 올려주고...
온 벽변에 올 한해동안 라이딩 했던 사진들로 가득...박물관 저리가라할 정도...
화이트꼬꼬님의 연주
하늘구름님과 김종여님의 크리스마스 캐롤
김종여님은 악기를 여러가지 다루셔서 더욱 좋았답니다..
노래방 반주기등 앰프까지 일체 직접 공수하여 와주신 하늘 구름님 감솨~~~
바쁘신 와중에 와주신 도사리고님 감사드려요~
휙할리의 자랑 ..석준회장님 내외
반박자님도 흥쾌하게 한잔 하시고~
노래도 한곡조~
푸짐한 경품에 모든 회원님들 기대 만빵!!!
석준회장님과 갑짱이신 토미님의 다정한 포즈~
초대가수 문승주(싱어송 라이더)님과 골프총무 레더자켓님의 귀여운 포즈~~~
즐거운 송년회에 함께 하여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 마스 & 해피뉴이어~
첫댓글 멋진 모습들이십니다.. 2011년은 더욱더 발전하는 휙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짝~짝~짝!
감사합니다. 두바퀴가 좋아서....그이상도 그 이하도 없답니다....
먹고 사는일이 쉽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모임때 일정 체크하고 참석하겠습니다.. 멋진 송년모임을 축하 드립니다.. ^^*
너무도 보고 싶었다는...ㅎㅎ항상일이 우선입죠...취미는 두번째이니까요....행사장에 와있는 할리님의 마음은 이미 보았습니다....건강!!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그리움에 설래이고
그리움에 두근 두근......
아름다운 모습들
그 모습 그 대로
2011년에도 이어질 수 있기를.......
휘 할리 사랑합니다.
아니 바이크 타시는 모든분들을 사랑합니다.
2011년 새해에 하시고 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행복한 가족과 함께한 할리 가족 모두에게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고 고마웠습니다.
아미타불^^
반박자형님...시만 잘쓰시는 줄 알았는데...송년회날 노래 솜씨도 끝내주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