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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첫등장) Evil Dead (Tristar) #주말수익 - $26,000,000 #누적수익 - $26,000,000 #해외수익 - #3,025개 상영관 ㅣ 제작비:$17m l 1주차 -샘 레이미 감독의 지금을 만들어 준 전설의 작품 이블 데드(Evil Dead,1981). 32년 만에 리메이크 된 <이블 데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블 데드> 3부작 이후 처음부터 다시 만들겠다는 리부트 프로젝트가 발표된 이후 샘 레이미의 새로운 <이블 데드>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듣도 보도 못한 페데 알바레즈(Fede Alvarez)라는 감독이 연출한다고 했을 때는 기대반 우려반이었지요. 재밌게도 <이블 데드>의 오리지널 멤버(감독: 샘 레이미, 주연: 브루스 캠벨, 제작자: 로버트 G. 타퍼트)들은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며 이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기에 더욱 그럴수도. 살짝 이 감독에 대한 이력을 살펴보면, 1978년생의 우루과이 출신으로 단돈 300달러로 만든 4분 48초짜리 단편 Ataque de Panico!(Pannic Attack!,2009)를 유튜브에 올리면서 스타가 됐고, 이를 본 샘 레이미 감독이 3천만 달러짜리 장편 영화로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영입했습니다. 이에 앞서 자신의 운명과도 같은 작품이었던 <이블 데드>의 리메이크 연출 자리를 이어 받은 행운아죠. 각본과 연출까지 겸한 알바레즈 감독의 <이블 데드>는 예고편부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원작에 있던 유머를 포기한 대신 그 자릴 진짜 공포로 메꿨기 때문이죠. 이미 지난 SXSW 행사에서 속편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던 알바레즈 감독과 이와는 별개로 <이블 데드 4>인 <(Army of Darkness 2)>의 각본 작업을 하고 있다는 샘 레이미 감독의 말도 있었는데요. 이번 작품의 성공으로 두 개의 프로젝트 모두가 빨리빨리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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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1) G.I. Joe: Retaliation (파라마운트) 지.아이.조 2 2013.3.28 국내개봉 #주말수익 - $21,100,000 (수익증감율 -47.9%) #누적수익 - $86,663,000 #해외수익 - $145,200,000 #3,734개 상영관 ㅣ제작비:$130m l 2주차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지.아이.조 2>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4월 1일, <지.아이.조 3>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긴 했는데, 현재까지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는 공식적으로 확인한 상태는 아닙니다. 흥미로운 건 CinemaBlend.com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자가 <트랜스포머>와 <지.아이.조>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마블의 <어벤져스>,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에 이어지는 새로운 거대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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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The Croods (폭스) 크루즈 패밀리 2013.5.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20,300,000 (수익증감율 -24%) #누적수익 - $125,000,202 #해외수익 - $204,897,000 #3,879개 상영관 ㅣ 제작비:$135m ㅣ3주차 -지난주 <지.아이.조 2>에게 1위자릴 내줬던 <크루즈 패밀리>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3주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고요, 폭스에게는 블루스카이라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있었고, 지금까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로 입지를 굳힌 상태였는데, 이번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배급하자마자 가볍게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폭스는 디즈니를 견제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배급사로 단번에 오르게 됐네요.이제 5월에 개봉하는 블루스카이의 <에픽: 숲 속의 전설>과 7월에 개봉하는 드림웍스의 <터보>까지. 폭스사의 애니메이션 보는 것만으로도 2013년이 풍요로워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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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첫등장) Jurassic Park 3D (유니버셜) #주말수익 - $18,247,000 #누적수익 - $18,247,000 #해외수익 - #2,771개 상영관 ㅣ 제작비:$10m l 1주차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3D로 재탄생시킨 <쥬라기 공원 3D>가 이번 주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미 <쥬라기 공원 4>는 2014년 6월 13일(미국)로 개봉일이 정해진 상태에서 이 정도 반응이라면 시리즈를 만드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상당한 힘을 받지 않았나 싶네요. 네 번째 <쥬라기 공원>의 연출을 맡은 이는 < Safety Not Guaranteed,2012>라는 독립 영화를 만들었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인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택이 맞을런지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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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1) Olympus Has Fallen (FilmDistrict) #주말수익 - $10,042,000 (수익증감율 -29%) #누적수익 - $71,116,000 #해외수익 - $5,300,000 #3,059개 상영관 ㅣ 제작비:$70m l 3주차 -북한이 백악관을 폭발하고 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잡는 이야기 <올림퍼스 해즈 폴른>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와 수익은 떨어졌으나, 필름디스트릭트 배급 작품 가운데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필름디스트릭트(FilmDistrict)에 대해 살펴보죠. 필름디스트릭트는 LA에 있는 독립 영화 제작사입니다. 2010년 9월에 설립한 회사니까 신생회사인 셈이죠 .제작, 배급, 파이낸싱까지 하는 영화사로 피터 쉴레셀(21년동안 소니 픽쳐스에서 영화 제작, 배급 담당), 그래험 킹, 티모시 히딩턴이 함께 설립했습니다. 소니 픽쳐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해외 배급에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지난 2012년 3월, 드림웍스에서 마케팅 담당이었던 크리스틴 버쉬(Christine Birch)를 영입하면서 마케팅 조직을 개편했고, MGM과 파라마운트에서 배급을 담당했던 짐 오어(Jim Orr)를 영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배급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필름디스트릭트의 첫 배급작품은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Insidious,2011)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었죠. 그 뒤로 배급한 영화들을 살펴보면 소울 서퍼(Soul Surfer,2011), 돈 비 어프레이드 다크(Don`t Be Afraid of the Dark,2011), 드라이브(Drive,2011), 럼 다이어리(The Rum Diary,2011), 락아웃(Lockout,2012), 루퍼(Looper,2012), 파커(Parker,2013)등이 있습니다. 공포에서 드라마 액션, SF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에 개봉했던 <올림퍼스 해즈 폴른>이 예상외로 빵 터져주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2013년 시작을 <파커>로 스타일을 구겼던 필림디스트릭트로는 좋은 반전의 기회를 얻은 셈임니다. 올해 개봉할 작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인시디어스 2(Insidious Chapter 2, 2013) 그리고 올드보이(Oldboy,2013)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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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3) Tempation: Confessions of a Marriage Counselor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10,000,000 (수익증감율 -53.8%) #누적수익 - $38,383,000 #해외수익 - #2,047개 상영관 ㅣ제작비:-ㅣ 2주차 -지난주 3위로 첫등장했던 <템테이션: 결혼 상담사의 고백>이 세 계단 내려앉아 6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가 너무나도 별로인지라 시사회도 거치지 않고 바로 극장에 걸린 작품인데, 심지어 개봉하고도 평점이 폭탄맞았음에도 타일러 페리 이름만 믿고 이 영화를 찾는 관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자기 이름값은 한 타일러 페리는 올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마데아 할머니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뭐 그 때가 되서도 이름값은 해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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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2) Oz: The Great and Powerful (디즈니)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3.7 국내개봉 #주말수익 - $8,171,000 (수익증감율 -30.2%) #누적수익 - $212,767,000 #해외수익 - $241,300,000 #2,905 개 상영관 ㅣ 제작비:$215m ㅣ5주차 -2013년 개봉작 가운데 첫 2억 달러 돌파 작품이 나왔습니다. 작년에 비교하면 거의 같은 시기에 2억 달러 작품이 나오기는 했지만, 2012년에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개봉 2주만에 달성한 기록이었고,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5주만에 달성했습니다. 일단은 디즈니는 <아이언 맨 3> 개봉할 때까지는 숨을 고를 예정입니다. <어벤져스>에 이서 처음으로 스타트를 끊게 될 <아이언 맨 3>가 얼마나 벌어들일 지가 지금부터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1년 뒤에 개봉할 캡틴 아메리카의 두 번째 이야기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에 조르주 생피에르가 배트록 더 리퍼 역으로 캐스팅된 상태고, 로버트 레드포드가 S.H.I.E.L.D의 수장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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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2) The Host (오픈 로드 필름) 호스트 2013.4.4 국내개봉 #주말수익 - $5,239,000 (수익증감율 -50.6%) #누적수익 - $19,665,000 #해외수익 - $10,700,000 #3,202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l 2주차 -아쉽게도 기대했던 것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남긴 <호스트>. <트와일라잇>의 신화는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어톤먼트,2007>로 주목받고, <러블리 본즈,2009>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한나,2011>로 스타로 도약할 줄알았으나, 주춤했고, 이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스타로 도약할 기회를 얻나했는데, 이번에도 그 기회를 놓친 시얼샤 로넌. 여전히 그녀의 개봉작들이 줄줄이 대기한 상태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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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2) The Call (소니픽쳐스) #주말수익 - $3,500,000 (수익증감율 -28.9%) #누적수익 - $45,481,000 #해외수익 - #2,002개 상영관 ㅣ 제작비:$13m ㅣ4주차 -제작비의 3배 이상을 벌어들인 <더 콜>. 소니로서는 남는 장사를 한 셈이죠. 이번 주 <이블 데드> 개봉 전까지만 해도 유일한 소니의 배급작품이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시장 점유율에서도 소니 픽쳐스는 8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소니 픽쳐스의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6월 7일 애프터 어스 6월 12일 디스 이즈 더 엔드 6월 28일 화이트 하우스 다운 7월 12일 그로운 업스 2 7월 31일 개구쟁이 스머프 2 8월 9일 엘리시엄(Elysium): 닐 블롬캠프(디스트릭트9) 감독의 신작 8월 23일 모탈 인스트루먼트: 뼈의 도시 8월 24일 원 디렉션: 디스 이즈 US(One Direction: This is Us): 원 디렉션 공연 실황 9월 13일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 비보이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9월 27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10월 11일 캡틴 필립스(Captain Philips): 폴 그린그래스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의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당한 한 선장의 이야기 10월 18일 캐리 12월 13일 데이브 O.러셀 감독 신작(제목 미정):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챤 베일, 제레미 레너 출연 12월 18일 모운먼트 멘(Monuments Men): 죠지 클루니 감독, 맷 데이먼,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전쟁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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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2) Admission (포커스 피쳐스) #주말수익 - $2,054,000 (수익증감율 -36.5%) #누적수익 - $15,373,000 #해외수익 - #1,407개 상영관 ㅣ 제작비:$13m ㅣ 3주차 -흥행에서는 별 재미를 보지못했던 <어드미션>이 이번 주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폴 러드는 <디스 이즈 더 엔드>에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날 예정이고, 티나 페이는 2014년이 지나야 관객들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
| 2013년 14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1위 런닝맨 (첫등장) 주말관객:501,908 / 누적관객:575,444 2위 지.아이.조 2 (▼1) 주말관객:464,619 / 누적관객:1,570,444 3위 연애의 온도 (▼1) 주말관객:206,164 / 누적관객:1,653,496 4위 파파로티 (▼1) 주말관객:146,450 / 누적관객:1,588,385 5위 신세계 (=) 주말관객:62,591 / 누적관객:4,630,191 6위 7번방의 선물 (=) 주말관객:27,817 / 누적관객:12,782,920 7위 호스트 (첫등장) 주말관객:25,629 / 누적관객:34,828 8위 호프 스프링즈 (첫등장) 주말관객:24,616 / 누적관객:31,768 9위 웜바디스 (▼5) 주말관객:22,270 / 누적관객:1,160,804 10위 끝과 시작 (첫등장) 주말관객:20,416 / 누적관객:27,981 |
2013 |
15주차 |
next week |
42
감독&각본: Brian Helgeland 출연: Harrison Ford, Christopher Meloni, Ryan Merriman, Brad Beyer, Judy Tylor, Jon Bernthal, Nicole Beharie 제작: Legendary Pictures 배급: 워너
-야구 영화. 실화.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은 먹고 들어가는 키워드일 듯. 그리고 여기에 확실한 드라마가 있다면, 이제는 관객은 티켓 끊을 준비를 할 것입니다.
<42>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흑인선수인 재키 로빈슨(1919~1972)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신인상, MVP, 6번의 올스타 선발, 월드시리즈 챔피언 등 야구선수로서 이루지 못한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이전에 그는 흑백갈등이 가장 심했던 시기에 백인들과 싸워야 했던 흑인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성공한 야구 선수의 이야기에다가 성공하기 위해 그를 둘러싼 환경과 싸워야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L.A 컨피덴셜(L.A. Confidential,1997), 미스틱 리버(Mystic River,2003), 맨 온 파이어(Man on Fire,2004)등의 각본을 썼던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씬(The Order,2003) 이 후 10년 만에 연출자로 돌아온 작품이고요. 재키 로빈슨 역은 TV 시리즈에서 열심히 활동중인 채드윅 보스만이 맡았고, 재키 로비슨과 계약한 구단주였던 브랜치 리키 역은 해리슨 포드가 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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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y Movie 5 감독: Malcolm D. Lee 각본: Pat Proft, David Zucker 출연: Ashley Tisdale, Simon Rex, Erica Ash, Molly Shannon, Charlie Sheen, Lindsay Lohan 제작: The Weinstein Company 배급: Dimension Films -패러디 코미디 영화의 증조부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무서운 영화 5>가 드디어 개봉합니다. 2000년도에 첫선을 보여 늘 기대 이상의 흥행과 인기를 얻으면서 명맥을 유지했던 영화였음에도 2006년에 개봉했던 <무서운 영화 4>2 이 후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돌아온 것은 의아하네요. 사실, 이 시리즈는 그냥 그 해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들을 죄다 버무리는 스타일인지라 어떻게든 언제든지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이번에 돌아온 5편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1~4편까지 주인공을 맡았던 안나 패리스가 빠졌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이번 시리즈의 약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안나 패리스의 자리를 메꾼 건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지의 에반스 역을 맡았던 애쉴리 티스데일. 일단 이번 5편은 <블랙 스완>과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영화들이 양념처럼 패러디할 예정이긴 한데, 이전만큼의 인기를 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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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밤새 감기때문에 밤을 꼴깍세습니다 ㅠㅠ
그래도 써든님의 글은 월요일 방갑네요
어렸을 적에 비디오로 보고 며칠동안 무서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던 이블데드 1편보다 더 무서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반갑네요.. 꼭 극장가서 봐야겠습니다.. ㅎㅎ 이블데드 1편은 정말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3편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지만요..
자기 혹시 저 7번방의 기적 1270만....혹시 오타인가요?
1270만 ???
맞아요 역대급 흥행
오 이블데드 !!
이블데드4는 애쉬가 나오는 버전이겠죠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써든님!
무서운 영화~ 무서운 영화~ 보고 싶네요 ㅎㅎ
아 이블데드 정말 잼있게 보던 영화였는데 공포물로 만들었다니 아쉽네요. 이블데드는 그 특유의 코미디가 진수인데 ㅋㅋ
어쨌든 꼭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