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인 여행객들이 꼭 들린다는 식당입니다
부페식이며 가격이 399밧 13,000원에 술까지 무제한 입니다
고기 종류도 많고 해산물도 있고 거기에 맥주도 무제한이라 저도 방콕에 가면 항상 들리는집 입니다
좌석은 100석이 넘을겁니다
굉장히 크구요, 동남아 어디든 볼 수 있는 지붕만 있는 야외 오픈형 레스토랑 입니다
옆좌석에 고등학생 교복 같은 흰색 남방에 검은색 치마를 입은 처자는 대학생이라네요
태국 대학은 교복을 입는답니다 ㅎㅎ
하긴 베트남에서 아오자이를 교복으로 입은 대학생도 봤었죠
이곳이 주방이구요, 주방쪽 벽에 메뉴판이 단순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여긴 부페니까요
메뉴 입니다
한글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국인지 태국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ㅎㅎ
이건 뒷장
전세계 여행객들이 들리는곳이라 메뉴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영합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품질이 그리 나쁘지 않네요
야채도 시키구요 이건 양배추
버섯도 시키고
고기쌈에 빠질수 없는 밥도 추가
굽기 시작합니다
소스는 간장, 고추 피쉬소스, 파란고추 썰은 와서비삘나는 소스 3가지가 있습니다, 간장이 가장 무난하고 썰은 고추 달라고 해서 잔득 넣어 먹습니다
이곳에 가기전에 고추장이나 쌈장 가지고 가면 더 없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깜빡 잊었네요
맥주와 음료도 무제한
메뉴 가격에 따라 부페만 이용, 부페와 음료 이용, 맥주까지 이용등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도 빠질수 없죠 ^^
얼음탄 맥주
버터 구이를 위해서...
열심히 굽습니다
숯입니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다 보니 숯이 워낙 싸서 그렇겠죠?
또 굽습니다 ㅎㄹ
이거 다른 부위
셀러드도 시키구요
배추도 시키고
고기도 다양하게 시키구요
이건 소 혀 ^^
맛있게 구워졌네요
이제 한쌈해야죠
한국인은 무조건 쌈이죠
이날 상추가 다 떨어져서 배추로 먹었습니다
배추에 밥을 얹고
소스 푹 찍은 고기를 다시 얹고
잘 구운 버섯도 더해서 한입
요건 베이컨
베이컨도 지글지글 지글
요건 소 내장
소 혀 ^^
식당 주소 입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무유모의 다이몬님
열심히 저를 위해 고기를 굽고 있네요
빨리 구우란 말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