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자이드롭이란걸 탔어요...
제가 아는 학교동생이 자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니,
"오빠야 뭐하노??오늘 광안리 '뉴월드' 놀이동산 가자"이러는 거에요...
자고 있어서 귀찮았지만 제가 아끼는 사람이라 안들어줄수가 없어서 갔죠...
와,그런데 부산에는 자이드롭있는 놀이동산이 없었는데 거기는 새로 만든덴데 있는거에요..
그래서 우린 자유이용권을 끊고 탔죠...
그런데 그기분이란...ㅋㅋ
T.V 에서 볼땐 그냥 그렇겠지 했는데 타보니깐 위에서 떨어질때 기분이 정말
짜릿하더라구요...걔는 무서워서 제손을 꽉잡고 있구요...이손 절대 놓지 말라구...^^
(안탄다는거 억지로 태웠음...)
그리고 놀이동산에서 놀구 광안리 에서 회에다 쐬주한잔마시고...맥주한잔하고..
집에 왔네요..
어쨌든 참 즐거웠던 하루였던것 같아요...
매일 매일 이런날만 계속됐으면 좋겠네요...님들도 전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첫댓글 난 또 서울 왔다고~
나도 서울가따고
난 또 나보러 왔따고~
조만간에 설 갈건데...이혼한 부인 보러...ㅍㅎㅎ
조만간 흠..낼모레톨날 설 갈건데...내가 스토킹하는남자 보러..ㅋ ㅑㅋ ㅑ...........베버탁~!자이드롭...타면 머리버껴진닷..ㅋㅋ
재밌었겠네여..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길^^
누나 혹시 바다형 보러 가는거 아녀...ㅋㅋ
자이드롭이 멉니까?;;;;
끼아악~
저눈 8월에 부산가여~ 여름 휴가로~ 광안리에서 회 저두 먹어볼라구여~푸힛~
오호...자이로 스윙이 정말 왓따 무서운데....
오~~난 그거 무서워서 못타겠던뎀........그래두 잼나겟다..ㅋㅋ
나두 타고파~~ 이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