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철수 매립본부장의 홀로서기
매립지공사 생존여부조차 불투명한 현실속에 중책맡아
환경국장시 자원순환 시설확충 추진, 자원순환정책 선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철수 매립본부장이(사진) 당분간 임원급 인사로는 홀로서기를 해야 할 입장이다.
김두환 기획본부장은 임기를 끝내고 현재 공석인 상태이며 환경부 출신으로 열정적인 업무추진을 하던 이인홍 본부장은 매립지 조직운영의 난항속에 자진사표를 던졌다.
현재 매립지공사의 운영은 7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송병억 사장과 송파구청장을 역임한 박춘희 감사, 그리고 서울시 상수도본부장을 지낸 구아미 매립본부장 후임의 김철수 본부장 3인이다.
직매립금지 이후 매립지공사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절대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임원진과 공사 노조등과 끊임없는 마찰로 모든 업무들이 겉돌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시각이다. 문제 해결에 대한 대응력은 물론 소통과 협력관계조차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절대적 위기 상황속에서 현실을 타계하고자 하는 사업전략조차 실행하지 못하고 있어 공사의 생존여부조차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같은 위기상황에서 지난 3월18일자로 부임한 신임 김철수(1967년생, 경희대 경영학, 인하대 경영학 석사)매립본부장은 덕 ,지, 용장의 면모를 모두 갖춰서 대응해야 하기에 어깨가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김철수 매립본부장은 인하대 대학원에서 지속가능경영 MBA석사 과정을 공부했다. 지속가능경영 통합학술경진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해서 ESG경영의 평가지표인 “SROI(사회적 가치측정) 측정지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의 측정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해 언론에 조명을 받기도 했다.
인천시에서 교통국 버스정책과장, 경제자유구역청 운영지원과장,행정국 인사과장을 거쳐 환경국장을 지냈다.
환경국장 시절에는 생활속 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기후부도 10여년 전에는 생활 숙 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에 대한 공격적인 정책활동을 펼쳤었다. 분리배출 시범사업시 인천시 남구, 서울 은평구등 5개 지자체에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총괄 기획은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박사가 담당했다.)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및 일회용품 사용저감, 자원순환 시설확충정책 추진 등 폐기물 및 자원순환정책을 선도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축소판인 자원순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 • 군 • 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여 현안업무를 기초지자체와 연계하여 처리하였다 .
이러한 노력으로 인천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2024년 UN지속가능발전(SDG)혁신상 TOP 5에 선정되었다. GCF(녹색기후기금)와의 협력강화등을 통해 인천을 글로벌 환경도시로 격상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천시의 자원순환의 최고 책임자로 탄소중립정책 추진과 안정적인 폐기물처리 시설 운영으로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024년에는 폐기물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 전국 1위 달성 등 실질적인 환경지표를 개선하는데 기여한 자원순환의 전략가며 지도자로 평가 받기에 난관에 처한 매립지의 오늘과 미래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환경경영신문 https://ionestop.kr/ 박남식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