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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youtu.be/F8rf6rUU7fA
(2) https://youtu.be/H3cXXwjK084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영화가 있어 소개합니다. 2014년에 개봉된 작품이라는데 이미 보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고독하게 혼자 죽어간 사람들을 위해 뒷정리를 해주는 한 남자 공무원의 행동과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인간관계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한국사회의 우리가 마주할 사회문제와도 맞닿아 있지요. 사실 고독사 노인과 관련된 뉴스는 지금도 많이 들어요. 좀 더 많이 듣게 되거나 혹은 무덤덤해질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존엄하다라고 상투적인 수사가 필요한 시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는 장례식이 있습니다. 어차피 죽었는데 무슨 소용이냐 말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장례식도 살아있는 자들의 사교장이라고 볼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아무도 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미리 예정되어 있고 그것이 일상이 된다면 어떻게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지루한 주제이지만 스토리 전개는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반전을 통해 깨달음을 더 강렬하게 더해주지요.
고독의 시대와 더불어 강력 추천합니다.
치유의 시간을 기대합니다.
-미천왕-
첫댓글 저도 이영화 추천드려요. ^^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그 공무원 연기가 탁월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죽는 장면이 고귀해야 삶의 격도 올라갈 것 같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에도 누군가 정말 좋다고 추천한 영화였던거 같아요. 이번 해 넘기기전에 챙겨봐야 겠네요
👍강력추천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