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화엄법계사
장군암(선바위)
합장바위 가는 길 입구
마당바위
영감할매바위
마당바위에서 본 영감할매바위 뒷 모습
대문바위
대문바위를 지나고
구멍바위(통천문)
구멍바위를 통과하여 한참을 더 가면.....
드디어 합장바위를 조망한다
조망바위에서 바라 본 합장바위
다소곳이 두 손을 모은 모습에서 무언가 간절함이 느껴진다
합장바위에서 보는 조망바위와 햇불바위
햇불바위
합장바위에서 돌아 나와 센텀동국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길을 따라 정상으로 간다
옛 정상석
개방된 새 정상을 안내하는 이정표
전에 없던 화장실과 쉼터 파고라도 보인다
안내판을 보니 옥봉산이라는 생소한 산 이름이 보인다
자세히보니 아마도 명장동 뒷산인 것 같다
옥봉산이라..... 괜한 호기심이 발동한다.... 한 번 구경이나 해 봐야지~
지난 6월 28일, 70년만에 개방된 장산 정상의 새 정상석
그렇지만, 실제 장산 정상은 군부대 안의 제일 높은 바위 암봉이고
거기에도 조그만 옛 장산 정상석이 있다
반송동 장천사로 하산을 한다
장천사
동기 박인철 일가가 운영하는 느티나무 안심노인요양시설
반송역에서 발품을 접는다
첫댓글 어제 산을 다녀와서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렸구나.
참 부지런하다.
장산,
저렇게 멋진 곳이 되었구나.
개방되기 전 옛시절,
지뢰밭이라고 예사로 범접하지 못하던 곳이었다.
사진이 맑다.
역시 부산은 해안가라서 미세먼지가 없는 곳인가 보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합장바위,
손가락 다섯 개가 선연하다.
그 앞에 선 두 친구의 얼굴이 싱그럽기 그지없다.
부족국가 시대,
한반도에는 약 백여 개의 부족국가가 있었다.
장산 역시 그런 역사를 간직한 유서깊은 곳이었구나.
박인철 친구의 가족이 운영하는
'안심노인요양시설'이 바로 여기에 있었구나.
세상에 빛이 되어 살아가는 친구의 소식으로
이렇게 마음이 훈훈하다.
그래,
다음 또 어디 멋진 곳을 다녀와서
이렇게 멋지게 만나기를 고대한다.
10여년전에 센텀살때 거의 매일 법계사로 오르곤 했는데 그게 합장바위였네 모르면 그냥 지나칠수 밖에 하여튼 형화하고 다니는 모습이 부럽다. 건강할때 관리를 잘 해야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