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마미술관의 물방울 모형은
천장개구부가 있지만 비가
들어오지 않는다니 역시 수학의 치밀한 계산과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창작 건축물이겠지 싶다.
바닥은 수많은 바늘구멍 크기의 샘이 물을 뿜어내고 그 물방울들은 계산된 기울기에 의해 흘러가 모여 끊임없는
창작물을 만들기도 하고 배수구로 직행 했다.
두 개의 개구부로 하늘, 바람, 나무, 빛이 시시가각 변하는 과정을 관찰자는
고요함 속에서 똑같지 않은 창작물을 보게 된다.
촬영이 엄격히 제한되어 비슷한 형태의 카페에 들러 차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행자들은 잠시 휴식을 가질수 있다.
이후 다랑이 논 위에 자리한 노부부의
느린 손끝에서 나온 국수를 낡은 나무에 걸터 앉아 푸른 바다를 보며 먹는 시간은 힐링이었다.
동네 한바퀴 돌고
400엔을 내고 버스로 내려와
바늘공장과 작은 교회를 들른후,
요코하우스에서 상상 이상의 공간과
작품들을 마주했다.
나오시마에서
'집 프로젝트'와 '신미술관' '지추미술관'의 특별한한 시간이
내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영혼을
살찌울거라 믿는다.
첫댓글 힐링의시간이 무척 아를다운곳이네요~~하루별님을 보는듯
조용하면서 큰그림 같습니다ㅡ
잘지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