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한 쪽을 완벽하게 죽일 수 없어요.
보수가 완전히 사라지는 세상!
진보가 완전히 사라지는 세상!
그런 세상은 불가능합니다.
국민 절반쯤 죽여야 가능해요.
그래서 히틀러 파시즘은 절반을 죽였고
스탈린 공산주의는 절반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둘 다 몰락했어요.
결국 타협이 답이다.
소신을 타협하라는게 아니예요.
절반은 나와 다르다라는 현실을 인정하라는거에요.
그 사람들 다 죽일 겁니까?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지 않는 사람 다 죽일거에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하는 사람 다 죽일거에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변명은 다른게 아니예요.
'저들은 트라우마가 있다'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국정을 운영했더니
"대통령이 죽더라"
나도 보수지만 시작은 보수가 했어요.
노무현을 죽음까지 몰고 가선 안됐습니다.
시작은 보수가 먼저했다.
그래서 진보가 이토록 잔인해진겁니다.
조금의 틈과 관용도 용납하지 않았던
부끄러운 보수의 과거!
전직 대통령 하나 고향 땅에서 여생을 마치게 하는게
그렇게 어려웠나요?
개도 때리면 뭅니다.
그러니 한국 보수를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지 않고 완벽하게 찍어 누르려 하지요.
당장 보수 성향 여러분들..
'문재인 반드시 감옥 보내고 싶어 하잖아요?'
그러니 저들의 결기는 예정된 수순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치는 모두를 죽입니다.
한국당이 왜 패스트트랙 반대하는지 아세요?
그 어느 정당도 120석을 넘지 못하게 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한국당이 지역구에서 120석을 얻으면 비례대표에서
단 한석도 못가져가요.
정권이 실정을 했으면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그걸 원천 봉쇄시키기 때문에 반대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상대와 합의없이 게임의 룰을 바꾸겠다는거에요.
정직하게 이야기해서 현행 선거구제로 총선을 치루면
민주당 참패합니다.
소주성이라는 대형사고를 쳤기 때문에 참패는 불 보듯 뻔해요.
그걸 피하겠다는게 선거법 개정 패스트트랙이에요.
이건 또 다른 반칙입니다.
한국당을 120석으로 묶고 정의당 30석 만들어 주고
심판을 피하겠다는거에요.
이미 현 정권은 경제에서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우리 드루킹 사건 하늘에 맹세하고
자신의 구원을 걸고 김경수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여기서 맹세를 할 수 있는 사람 있어요?
댓글로 한번 맹세해 보세요.
자신의 구원을 걸고..
그래서 말하는겁니다.
노무현처럼만 해라.
전자정부, 정부의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
그리고 보수는 그런 노무현의 가슴에 칼을 꼽았던 일!
쌍방이 모두 반성해라.
너희들이 지금 한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정세와 음모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변명
헬프갓
추천 2
조회 275
19.05.22 06:4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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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 니가 오랜만에 좋은말 한번 한다.
그러니까 박정희 독재도 그만 좀 미화시켜.
니 글 보는~널 보는 사람들의 심정도, 니가 쓴 글의 심정과 똑같았단다 ㅎㅎ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제대로 된 글 쓴거 하나는 봐주마. 옛다~받아랏! 추천 하나.
비틀어지고 꼬인 마음과
나쁜 입술의 말들을
돌이켜 바르게 되기를..
@주의 천사 7 풋~ 예수는 천사여 ㅎㅎ
에라이 ! 인두껍 두꺼운 천사야 ㅎㅎㅎ
어떤 정당도 절대다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절대 다수가 되기 어렵다가 정당한 주장입니다.
역으로 보면 독재할 수 없는 선거제도입니다.
또하나의 민주적 정치제도인 의원내각제에서는 정당의 이합집산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런 제도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장점은 독재 또는 일당 독주 방지
단점은 정국혼란입니다.
다른 제도가 있으면 반대의 장단점이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