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4년 첫 희토류 채굴 할당량 전년 대비 12.5% ​​인상

[이매진]

중국, 2024년 첫 희토류 채굴 할당량 전년 대비 12.5% ​​인상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china-raises-first-2024-rare-earths-mining-quota-125-y-y-4103756

China raises first 2024 rare earths mining quota by 12.5% y/y

베이징: 중국은 2024년 첫 번째 희토류 채굴 할당량을 135,000톤으로 설정했다고 중국 산업정보기술부가 화요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12.5%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이 증가폭은 2023년에 발표된 첫 번째 할당량에서 나타난 전년 대비 19% 증가보다 작습니다.

희토류는 레이저, 군용 장비부터 전기 자동차, 풍력 터빈,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자석에 이르기까지 제품에 사용되는 17개 원소 그룹입니다.

미국 지질 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희토류 채굴의 70%와 정제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은 면밀히 관찰되는 할당량 시스템을 통해 공급을 통제합니다.

할당량은 일반적으로 1년에 2번 발행되지만, 지난해에는 2006년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3번 발행되었습니다.

역시 희토류 최대 소비국인 중국은 올해 첫 번째 희토류 제련 및 분리 할당량을 127,000톤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2023년 첫 할당량보다 10.4%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2년과 2023년.

채굴량과 제련 및 분리에 대한 첫 번째 할당량은 중국 희토류 그룹(China Rare Earth Group)과 중국 북부 희토류 그룹 하이테크(China Northern Rare Earth Group High-Tech)에 발행됐다고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4명의 중국 분석가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첫 번째 할당량 발표가 예상보다 일찍 이루어졌으며 특히 2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춘절 연휴 전 주에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은 지난해 3월 말 첫 번째 할당량을 발표했다.

분석가들은 희토류 가격이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말 전기 자동차(EV)와 풍력 발전 수요로 인해 상승할 준비가 되어 있고 중국이 생산량 할당량 확대를 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총 채굴량 할당량은 255,000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총 제련 및 분리 할당량도 243,850톤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4%, 20.7%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분석가는 "쿼터량의 연간 증가율이 13% 미만이라면 시장은 과잉 공급 부족 상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