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684977074
2015년 아카데미 출품작으로 해무를 내보냄.
당시 해무와 출품경쟁했던 한국영화는
한공주와 끝까지 간다. 두 작품 다 2014년 최고의 한국영화들로 뽑히는 작품. 반면 해무는 저 두 작품에게 대중성이나 작품성 둘 다 발림.
그리고 2011년.
맨발의 꿈이라는 영화를 출품한 영진위.
그런데 2010년에는 세계에서 주목하는 영화 두 편이 있었는데
.
.
.
대한민국의 레전드 명배우 윤정희 선생님의 명연기가 돋보인 시.
잔혹하다고 욕은 먹었지만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악마를 보았다를 거르고 맨발의 꿈을 출품했다.
특히 악마를 보았다는 후보에도 없었다.
시는 여러 영화제에 출품됐고 상도 어마무시하게 받은 작품.
그리고 2005년 시상식 출품작을 정할 때
올드보이가 아카데미 외국어 후보상 출품 후보작에도
올라가지 못 한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터진다.
이유는 일단 영화사들이 영진위가 당연히 올드보이를 올려줬을거라고 추측해서 신청을 안 했고,
영진위는 특유의 찐따짓을 하느라 올드보이를 챙기지 않았다.
그래서 후보에도 없었다.
당시 영진위는 김기덕 감독의 빈 집을 아카데미 시상식에 출품했다.
그러나 빈 집이 아카데미 출품 기준에 안 맞는다고 갑자기 취소하고 태극기 휘날리며를 출품시켰다.
( 영화계를 대표하는 기관이 출품기준을 몰라서 실수했다는게 참으로 황당)
당연히 김기덕 감독은 딥빡.
결국 빈집은 2006년으로 넘어갔으나 이번에는 왕의 남자에 밀림.
결론:영진위가 존재하는 이상 한국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는 어렵다.
참고로 외국에서 찬사 받았던 아가씨도 밀정에 밀려 출품 좌절ㅋㅋㅋㅋ
--------
*** 2017년 작성된 글!!!
*** 퍼온 글 본문에 찐따라는 단어가 많은데,
'절름발이'의 방언이며, 비속어이므로 가급적 사용 지양해야하는 단어임을 알려드림
첫댓글 아가씨...아오 조팔놈들아
어휴...
이쯤되면 한국영화 스파이아냐? 일본인들로 구성된거 아니지?
아오 내가 다 아깝다 왜 저러는거
묘하게 국뽕 영화만 올리는거 같은데 꼰대들 감성이란ㅉ
ㅋㅋ영화판 지들끼리 노는 중
바보들이야??
지금도 거지같음;
기준이 몬데...??
ㅡㅇ윽 해무 진짜 개 별로얐는데 드리웠음
역시 남자는 일을 좆도 못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