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주변의 로컬 쌀국수집 입니다
말그대로 길거리 노점 같은 곳이고 현지인 대상의 진짜 저렴한 국수 집입니다
가격은 단돈 50밧 1600원 입니다
1600원 치고는 비주얼 최고 아닙니까?
숙주와 민트를 가득 넣습니다
육수도 보통 반정도 주는데 육수 더 달라고 하니 가득 부어 줍니다
육수나 고기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메뉴판은 없고 저렇게 사진이랑 붙여 놨네요
노천 포장마차 식이고 옆에는 랍짱 : 오토바이 택시 정류장입니다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피쉬소스, 설탕, 고추가루, 고추 절임
요건 돼지 껍데기 튀김. 국물에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당연 별도 계산해야 합니다
물도 한병 시키구요
한쪽에 얼음물을 공짜로 주기는 하는데 생수 하나 시켰습니다
면발은 쌀 면발이 아닌 쌀 전분 면발 입니다
베트남 쌀국수와 다르게 쫀득 합니다
피쉬볼도 있구요
1600원짜리에 피쉬볼에 소고기까지 ㅋㅋ
베트남 쌀국수와 다른점이 야채로 공심채를 넣어줍니다
국물은 선지국물이라 시원하고 맛있는데 맑지는 않습니다
상당히 깊고 진한 맛입니다
원샷~~
피쉬볼도 같이
아주 맛있어서 태국에 있는 이틀 아침 연속으로 갔네요 ^^
첫댓글 맛있어 보이네요.
넵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래도 베트남 쌀국수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