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마음을 정견하고
성숙함을 붙쫓코져
앞뒤 발자국을 성찰하는
노력이
큰 우울과 아픔을
동반하는 힘듦으로
눈물이 흐른다.
껍질이 깨지는
아픔이 없는 새 생명의
탄생이 없듯이
한낱 자존심으로 뭉쳐진
눈물을 부인하고
주어진 시간 여행이
덜 아프고
후회를 적게 남기는
겸손과 지혜의 시간 되길
신께 기도드리며
귀한 글 올려주신
솔향님께 감사를 전한다.
카페 게시글
♡━━ 잔나비
이해인 수녀님의 10월의 기도를 읽고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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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
24.10.01 13: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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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여사 칭구님
님의글 한소절
한소절이 가슴저편에서
님께로 내 맘을 훔쳐가네요
님의 멋진 향기에
취해 봅니다
큰공감으로
함께해주는 참멋진
친구 김여사님
고마워요
따뜻한 마음
늘~
솔향도 칭구님 응원합니다
세파에 찌들어진 삶으로 감성이
가혹한 가뭄 논바닥처럼 메말라
전하려하는 뜻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살아가는 동안
최선을 다해살면, 못다한 미완은
용서받을 수 있겠지요
사슴님!
성숙하지 못함에
가슴 아파하며
성숙한 인간,나!
이해인님의 기도속의
사람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아픔으로
담금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