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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난방온도 몇도가 적당할까?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난방온도를 높이게 된다.
그렇게 난방온도는 높이고 옷차림이 가벼워질수록 에너지 소비량은 많아지게 되어 더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게 되어 효율적이지 못하다. 겨울철 난방온도는 18℃~20℃가 가장 적당하다.
◑ 겨울철 필수품 난방기기 고르는 요령
△ 가스. 석유. 전기히터 = 넘어지면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 안정장치가 장착된 제품이 좋다. 작고 가벼우며 회전기능이 있는 선풍기형 히터도 활용도가 높다. 전기히터는 절전형인 원적외선. 할로겐. 석영관히터 등이 인기다.
△ 전기요. 전기장판 = 전기요는 커버 분리형이나 세탁기 세탁이 가능한 제품이 좋다. 전기장판은 품질인증마크를 확인해 몸에 직접 닿아도 전자파 차단이 잘 되는 것을 골라야 한다.
△ 가습기 = 필요에 따라 더운 김과 차가운 김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복합식이 무난하다. 복합식은 분사량이 많은 초음파식과 세균발생의 걱정이 없는 가열식의 장점을갖추고 있다.
△ 유의점 = 난방기는거실이나 방의 평수에 따라 적당한 것을 구입해야 한다. 가스히터는 11∼20평, 스토브는 9∼11평 정도의 공간을 따뜻하게 하는데 적당하다. 가격이 싸도 추위나 열기에 약한 소재나 화재안전장치가 소홀한 제품은 피하고 디자인이나 색상도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으로 신경써서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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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 예방하려면?
요즈음 갑자기 추워지면서 전열기등을 사용하는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 난방용품 중 많이 사용하는 것이 전기 스토브(난로)인데 이 전기스토브는 사용이 비교적 간편하고 취급이 용이해 겨울철 보조 난방 기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제품특성상 발열부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고온을 발생하는 제품이어서 화재, 감전, 화상등의 위험이 높아 안전사용이 필수적인 제품이다. 따라서 넘어지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자동전원 차단장치가 있는지, 회전형은 부드럽게 좌우로 움직이는지, 소음이 없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가스스토브는 배관 연결 부분에서 가스누출이 되는지 살펴보아야 하고 장시간 사용하면 산소가 부족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기장판, 전기요는 도조절장치가 견고하고 전선을 끼우는 곳이 안전한가, 살펴보고 심하게 접히지 않도록 사용해야 한다. 전기스토브와 같은 전열제품은 전력소모가 많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부분난방용으로만 사용해야 할 것이며, 고열을 발생하는 제품이므로, 아이들의 호기심, 장난 등으로 전복되어 화상 및 화재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어린아이들만 놀때는 특히 사용상에 부모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난방기구
- 공산품품질관리법에 적합하거나 전문기관의 검사제품 등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해야 한다.
- 난방기구는 사용중에 기름을 넣어서는 안되며, 급유시 흘린 기름은 반드시 닦아내야 한다.
- 난로를 켠채 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
- 잠자리에 들 때는 가급적 난방기구를 끄고 잔다.
◑
프로판가스( 막대한 피해 야기, 폭발 일어날 수 있음 )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차단밸브를 잠가두며, 외출시나 취침전에는 반드시 밸브를 확인한다.
- 부근에 화재 발생시에는 밸브를 잠그고 용기를 불로부터 먼 곳으로 이동시킨다.
- 가스불이 붉은 불꽃을 띠면 불완전 연소이므로 공기조절 밸브를 조정한다.
◑ 전기장판 화재 주의
전기장판의 경우 대부분 전선 문제에 의한 것으로 선을 감싸고 잇는 감열선이 떨어져 온도제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에다. 감열선이 끊어지게 되면 전선 전체에 전기가 통하면서 과열되어 온도가 필요이상으로 상승해 장판에 불이나는것이다.
될수있으면 정기장판은 접지않는다. 전선에 무리가 가지 않게 그대로 두는게 좋다.
그리고 장판위에는 물건을 올리지 말아야하는데, 이는 무거운 물체가 누르는 부분에 열이 집중될때 그 부분만 과열이 되어 녹아 불이 날수도 있다.
또한 장판위에는 의자가 올라가지 않게 조심해야하고 물기가 있을땐 바로 닦아준다.
가장 중요한건 사전에 구매할때 안전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좋다.
◑ 전기히터 미사용시 전원 차단 필수
전기히터의 경우 가장 많은 화재를 불러일으키는 난방기구로 전기히터 주변에 수건이나 이불등 가연물질에 복사열이 가해져 발화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때문에 주변에 수건이나 이불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놓지 말고 자리이동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 주시는게 좋다.
◑ 에너지 절약하는 체감온도 높이기
◑ 내복
입게 되면 체감온도가 무려 3℃나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내복을 입는 것이 좋다. 젊은 층에서 내복은 촌스럽고 세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피가 되었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몸매를 예쁘게 보이면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내복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내복을 입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목도리, 실내에서는 가벼운 스카프만 둘러주어도 따뜻함을 느낄 수가 있다. 체감온도는 바람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분이 많아 직접적으로 찬바람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잘 노출되는 목이나 어깨 쪽에 가볍게 스카프나 목도리만 둘러주어도 냉기로부터 보호를 할 수 있어 가벼운 스카프 한 장만 가지고 다녀도 좋다.
◑ 유리창 뽁뽁이 붙이는 방법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며 난방비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난방비가 걱정된다면 단열 작업을 해주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단열 작업은 문풍지, 방풍비닐, 단열에어캡(유리창뽁뽁이) 등으로 해주면 된다. 최근에는 유리창뽁복이로 불리는 단열에어캡으로 단열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 단열에어캡으로 단열 작업을 하려면 유리창 치수를 미리 측정해 얼마만큼의 유리창뽁뽁이가 필요한지 확인해야한다. 유리창뽁뽁이를 거실, 방, 베란다 등의 창에 부착하려면 먼저 유리창의 크기를 측정한다. 단열에어캡을 유리창에 부착할 때는 부착면이 유리쪽으로 향해야한다. 반대로 부착하면 접착력이 떨어져 오래 버티지 못하므로 부착면을 잘 확인해야한다. 유리창 크기에 맞게 단열에어컵을 자를 수 있도록 줄자와 싸인펜을 이용해 표시해 준다. 싸인펜 표시에 따라 가위나 커터칼로 유리창뽁뽁이를 잘라 준다. 유리창 뽁뽁이를 부착하기 전에 유리창을 마른걸레로 깨끗하게 닦아 준다. 유리창을 깨끗하게 닦아낸 후 유리창에 분무기로 물을 듬뿍 뿌린다. 창문 유리창에 물을 뿌린 후 창문 유리 크기에 맞게 재단한 단열에어캡을 부착해 준다. 유리창과 유리창뽁뽁이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면 접착력이 떨어지므로 단열에어캡을 양손으로 중앙에서 좌우, 상하, 대각선 방향으로 밀어 유리창뽁뽁이 부착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됐어여!
감사감사~~ㅎㅎ
감사합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