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건설된 석탄발전소의 96%를 중국이 책임졌다

[이매진]

2023년 건설된 석탄발전소의 96%를 중국이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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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Was Responsible for 96% of Coal Plants Constructed in 2023 | OilPrice.com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 석탄 발전 용량 건설의 96%를 단독으로 담당해 세계 최대 석탄 건설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lobal Energy Monitor)가 발표하고  중국 블룸버그가 보고한 데이터  에 따르면 지난해 가동된 신규 석탄 발전 용량의 68%, 새로 계획된 석탄 발전 프로젝트의 81%를 차지했다.

석탄에 대한 중국의 태도는 유럽과 다른 전환 옹호자들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지만 중국은 우선순위 목록에서 에너지 안보가 에너지 전환보다 먼저 나온다고 분명히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관계자들은 신규 석탄 용량의 대부분이 석탄 발전소와 달리 24시간 내내 전력을 생산할 수 없는 풍력 및 태양광의 백업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지난해 46억 6천만 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 이는 2022년 생산량보다 2.9% 증가한 수치라고 지난달 국가통계국이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해제된 후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석탄 가격도 상승하여 중국으로의 석탄 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에 전년 동기 대비 61.8% 증가한 4억 7,442만 톤을 기록했다고 관세청 데이터가 밝혔습니다. 1월에.

2023년 후반 중국은 전력 수요가 하반기에 급증하고 사상 최대 겨울 피크 수요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탄과 천연가스 생산, 수입, 소비를 늘렸습니다.

중국의 석탄 수요는 올해 감소하고 2026년까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수요는 2026년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석탄 동향에 대한 최근 보고서에서 “그러나 최종 결정권은 중국이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의 석탄 미래가 구조적 경제 요인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간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속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Oilprice.com의 찰스 케네디(Charles Kenn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