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김용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
남동구노인복지관(인천 남동구 문화서로 62번길 13) | |
|
오는 27일~29일은 집중 접수 기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하며, 집중 접수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접수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분야는 ‘시니어 행복지도사’ 사업으로 지역 내 요양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다라 컬러링, 종이접기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총 50명의 어르신을 선발하여 소양 교육을 통해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동네실버캅, 실버유아에디슨키움선생님, 노노은빛교육단, 남동실버도우미,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에 대한 참여자 모집도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 신청 가능하고,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며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통(최근 3개월 이내), 증명사진 1부이다.
이와 관련 김용배 관장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륜전수 활동에 대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규 일자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