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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 살롱] [1241] 죽음에 대한 명상
"올 것이 왔구나. 내가 병술년(丙戌年) 고비를 못 넘기고 이렇게 가는구나. 밤새 안녕이라고 하더니만 자다가 심장이 멎어서 가는 게 이런 거구나. 교통사고일 줄 알았더니만 심장 이상이었구나. 이 한목숨 죽은 뒤에 어디로 갈거나? 새 몸 받아서 환생할 때는 초년부터 대도인 옆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태어나야 할 텐데! 이렇게 갈 것을 가지고 뭐 그렇게 노심초사하면서 애간장을 태웠단 말인가! 다른 것은 억울할 일이 없는데, 금생에 한 소식(깨달음)을 못 하고 간다는 게 한이 되는구나!"
필자가 40대 중반이던 2006년. 심장이 막히는 통증을 느끼면서 죽음의 공포가 얼씬거릴 때 품었던 생각이다. 20대 초반 대학 다닐 때 계룡산에 친구들이랑 등산 간 적이 있다. 동학사 절 밑에 있는 한 산채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식당 앞 평상에 앉아 있는데, 70대 후반은 되어 보이는 쭈글쭈글한 노파가 어디서 나타나 느닷없이 나에게 말을 던졌다. "어이 총각! 복도 있고 팔자가 괜찮은데 40대 중반에 죽을 고비가 있겠어. 어떻게 해서든지 이 고비를 넘겨야 해!" 그 뒤로 30대 초반에 내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해 보니까 15년쯤 후인 2006년에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대강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준비하였다. 운전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다짐이었다. 나는 지금도 운전면허증이 없다. 자동차 사고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2006년이 되었다. 이해는 병술년이다. 나에게는 불이 넘쳐서 폭탄이 터지는 해로 판단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사주에 불이 많은데, 또 삼중으로 불이 들어오니까 좋을 리가 없었다. 병술년이 되어서 후배 차에 탈 때마다 운전하는 후배에게 '야 천천히 운전해라!' 하고 잔소리를 하곤 했다. 그러나 문제는 자동차가 아니라 심장 이상이었다. 운이 안 좋으려니까 하필 새로 이사 간 아파트도 공동묘지를 불도저로 밀고 개발한 아파트였다. 나중에야 알았다. 엎친 데 덮친다고 꿈자리도 사나운 게 아닌가. 다급한 상황에서 대구 비슬산의 수산(水山) 선생이 생각났다. 비슬산에서 달려온 수산 선생이 당시 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무심코 내뱉었던 말이 지금도 귀에 생생하다. '저승사자가 와 있네요!' 사람이 요단강 건너가기 전에 저승사자가 미리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 말을 듣고 다음 날 곧바로 새집을 구해서 이사 갔고, 결국 고비를 넘겼다. 번지수를 바꿔 염라대왕의 체포영장을 피한 셈이다.
[조용헌]
최상의 빛viit명상인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니
잔기침이 멎질 않는다.
읽을거리와 쓰다 흩어놓은
원고뭉치랑 주섬주섬 챙겨
시원하다 못해
석빙고 같은 곳으로 옮겨본다.
때 이른 불볕더위에
찜통이 돼 버린 시내
미안함 맘에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팔공산 동남풍을 몰아 보낸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팔공산 오솔길을 생각하고
상쾌한 빛바람도 느끼며
잠시 두 눈을 감아보세요.
당신 곁에 찾아든 마음의 평화
그리고 여유로움
당신은 최상의 빛viit명상인!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12
빛viit명상
빛viit명상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쉽게 우주기운을 터득하여
인간 본래의 순수성인 근원의 빛viit마음을 일깨워
심신을 정화하여 행복한 삶을 살게하고
나아가 사후, 마음(영혼)까지
무궁한 세상인 빛viit의 문을 열게 합니다.
출처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39 중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명상의 최고 극치,빛viit명상
언젠가 생불(生佛)로 추앙받을 만큼 높은 법력으로 존경 받은 한 스님이 학회장님을 찾아왔다. 스님은 입적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 빛선생님은 아십니까?”
스님이 물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큰 스님께서 잘 아시지 않는지요?”
“죽어본 적이 없으니 죽음 뒤에 갈 길 또한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죽음은 생불(生佛)도 피해 갈 수 없다. 그 스님은 입적하면서 많은 사람을 속인 죄업이 참으로 크다고 열반송을 읊은 바 있다. 이 열반송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견해가 분분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스님조차 죽음을 모른다는 점이다.
죽음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우주의 큰 흐름이다. 들풀이나 곤충 같은 미물에서 인간 그리고 은하계의 무수한 별들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모든 생명은 태어나고, 살고 그리곤 마침내 죽는다.
당신은 죽음이 무엇이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에 대해 학회장님은 말한다.
“우리 인간의 내면에 우주의 마음을 닮은 ‘빛viit마음’이 있습니다. 빛viit마음을 흔히 종교에서는 영혼이라 부릅니다. 인간이 탄생하면서 육체와 이 빛viit마음이 결합되지요. 그런데 죽음을 맞으면 육체와 빛viit마음이 분리됩니다. 죽음은 육체와 빛viit마음의 분리인 것이지요.”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고인의 명복(冥福)을 빈다.’ 는 말이 있듯이 죽음 이후에도 나로부터 분리된 빛마음(영혼)은 또 다른 세계를 만난다. 그러니까 내안의 진정한 나, 빛viit마음이 원래 온 곳인 우주마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삶과 죽음에 대해 장자는 ‘기(氣)’를 주목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삶은 죽음에 이어져 있고,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그러니 어느 쪽이 그 근원이고 시작인지 알 수 있겠는가.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기가 모인 것이다. 기가 모이면 생명을 얻게 되고 기가 흩어져 사라지면 죽게 된다… 고로 천하 만물을 널리 변화시키는 것은 일원의 기일 뿐이다.
조선시대의 기 철학자로 알려진 화담 서경덕은 죽음에 대해 이런 생각을 피력했다.
사람이 죽어 없어지는 건 형체와 혼백이 없어지는 것일 뿐이다. 담일 청허한 기가 모인 것은 끝내 없어지지 않으며, 태허의 담일 청허한 기속으로 흩어져 일기와 합해진다.
이제, 장자와 서경덕이 중시하는 ‘기’를 빛viit마음이 포용한다. 당신은 앞서 소개한 학회장님의 ‘빛viit의 힘’이 가진 위력을 기억 할 것이다. 하늘에서 빛viit기둥이 내려오고, 하늘에 서치라이트처럼 섬광이 터지고, 금빛 은빛의 빛viit분이 생기고, 병을 치유하는 것은 기를 초월한 초광력超光力의 실체를 명백히 입증하는 사례이다. 결국, 삶과 죽음을 결정지으며, 죽음 이후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기’가 아니라 ‘빛viit마음’이다.
초광력超光力 전에서 불광(佛光)을 본 말기암에 걸린 혜명스님은 말했다.
“제가 부처님께 귀의하여 60년이 넘게 어렵고 가난하게 불법에 의지해 살아왔는데, 오늘에야 평생 처음으로 부처님의 대자대비 대광명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두 눈으로 불광을 똑똑히 확인했으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헤명 스님은 빛viit을 만나게 되자 평생 의지해온 부처님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확신을 할 수 있었다. 이로써 죽음의 공포를 떨쳐버릴 수 있었다.
직장암으로 죽음을 앞둔 직장인 H씨. 그는 학회장님에게서 빛viit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고 이후 몇 년을 더 건강한 몸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죽음을 앞두게 되자 이렇게 말했다.
“이제 제가 돌아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알기에 마음이 정말 가볍습니다. 이렇게나마 빛viit마음을 알고 죽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빛viit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보다 후회 없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부디 제 아내와 아들, 딸들이 훗날 저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진정한 복을 짓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빛viit명상은 생명 탄생과 삶 그리고 죽음을 삼각형 마크에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도안이나 상징물이 아니라 실제 빛viit의 힘과 함께하는 특별한 심벌마크이다. 이를 통해 빛명상은 생명탄생과 삶의 연관 속에서 죽음의 의미를 확고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마크가 생긴 사연에 대해 학회장님은 이렇게 말한다.
“1986년 11월에 큰 빛viit과 만난 후 호텔 업무를 보는 틈틈이 빛을 청하고 명상을 해왔어요. 그런 어느 날 평소처럼 빛viit을 청하고 있는데 손바닥에 찌릿한 느낌이 들면서 ‘빛viit의 반향’이 느껴졌지요. 그날 따라 그 느낌이 유독 강했어요. 그래서 눈을 떠보니, 손바닥에 황금빛 수정 결정체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지요. 그 수정체가 지나간 자리에는 마치 손금처럼 선명한 삼각형 자국이 남았어요. 일주일 후에 다시 그 수정체가 나타나 삼각형을 만들었더니 그 안에 작은 원 모양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이 삼각형안에 우주를 뜻하는 원이 존재하고 그 안에 우주로부터 본성을 물려받은 ‘진정한 나’, 빛viit마음을 의미하는 촛불이 들어있다. 삼각형 안에 이 원이 들어있는 것은 우주의 모든 생명 가운데 그 무엇도 태어나고, 살고, 죽는 이 우주의 흐름으로부터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의미하고 또한 우주 근원의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선조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바탕으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내 생명이 탄생했고, 나는 지금 이 순간 그 소중한 삶을 살고 있다. 생명은 유한하며 어느 시점이 되어 한계에 이르렀을 때 죽음을 통해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지게 된다.
죽음은 육체를 ‘나’에게서 떠나보내는 과정일 뿐 끝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몸이 ‘나’인줄 알고 열심히 먹이고 입히고 가꾸고 치장 하지만 이 육체조차 때가 되면 ‘나’와 분리해 떠나보내야 한다. 마치 번데기가 허물을 벗고 매미가 되듯, 내가 한동안 머물러 있었던 몸을 벗어나 또 다른 영역, 비물질의 세계로 넘어간다.
죽음의 의미를 알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삶의 의미 또한 분명해 질 것이다. 어떻게 사는 삶이 의미 있는지, 죽어서 허무하고 한스럽지 않은 삶이란 무엇인지, 영원한 행복으로 이어지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죽음을 통해 예수나 부처와 같은 성자들께서 사랑과 자비를 베풀 때에는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할 것이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무주상보시(無主相布施)’를 하라고 한 의미를 알게된다. 즉, 죽음 이후에도 나를 밝은 곳으로 이끌어 줄 진정한 내면의 복은 남에게 과시하거나 드러냄이 없이 순수하게 사랑과 자비를 지을 때 쌓인다.
학회장님은 말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영들 사이에도 차이가 있어요. 그 차이가 살아 있을 때처럼 돈이나 권력, 외모, 학력이 아닌 마음의 밝기로 구분 됩니다. 살아 있을 때 자신의 마음 한 번 돌보지 않고 욕심과 집착에 사로 잡혀 있던 마음은 탁한 에너지로 남아 저급 영의 수준에 머무릅니다. 한편, 살아서 자신을 관조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을 베푼 사람의 마음은 밝고 아름다우며 그 정도에 따라 상급 신의 영역에 다다를 수 있지요.
우리는 영적인 존재를 부정할 필요도,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성의 논리, 과학으로 입증할 수 없다고 해 이러한 세계를 부인하는 것은 인간의 지극한 교만심과 무지의 발로이지요. 또한 이에 맹목적으로 매달려 모든 것을 빌고 바라기만 하는 것은 어리석게도 인간의 엄청난 특권인 행(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놓쳐버리는 일입니다.
우주마음의 뜻에 따라 영과 신의 단계나 구분을 모두 뛰어넘는 것이 우리 마음 속 우주근원의 빛viit입니다. 빛viit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마음이기 때문에 단계를 구분하지 않고 너와 나를 따로 담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우주마음 안에 있어요. 살아서 순수한 빛viit의 마음이었던 사람은 죽음 뒤에도 그 빛viit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왔던 바로 그곳으로 말이지요.”
이처럼 빛viit명상은 기존의 종교처럼 거창한 교리와 형이상학을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빛viit은 내 안의 나, 진정한 내가 유래한 바로 그곳에서 오는 힘이며, 따라서 이 힘과 함께하는 죽음은 내 마음의 고향, 어머니의 품으로 되돌아가는 것임을 일러준다. 태어나 성장하고 노화되는 일이 인간의 의지가 아닌 자연의 흐름에 따른 것이듯, 죽음 또한 삶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지 결코 고통이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이렇게 해서 빛viit명상은 당신에게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건네준다. 이와 함께 당신의 가슴에 잃어버린 우주가 다시금 꿈틀거리며 숨 쉬게 한다.
출처 : 해독제 2012년 7월 7일 초판 1쇄 P. 132~138
빛을 알아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빚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학회장님을 만나 빛을 알고
죽어서도 빛과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빛과의 귀한인연 허락하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빛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명상의 최고 극치인
빛명상을 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쿵쿵쿵 가슴을 울립니다
겸손으로
사랑을 베풀어
아주 맑고 밝고 아름다운
빛마음으로
다 다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최상의 에너지
빛과함께 하며 살아감에
근원에
당신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좀더 자신을바라보겠습니다 내가아닌 자신의성장을위한 생활을할것이라고 다짐도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