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떡중에 고소한 콩고물 묻힌 인절미를 참 좋아하는데요..
떡을 일부러 사먹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쌀가루로 뭐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되지만..
이마저도 귀찮고 적은양의 떡만 필요하다면
남은 밥을 활용해보세요~~^^
저는 가끔 인절미 생각나면 잘 만들어 먹는데요..
의외로 아주 쉽고 간단하며 맛도 좋답니다~~
요즘 우리집은 현미밥을 먹기때문에..
남은 현미밥으로 만든 현미밥인절미에요~^^
yeye yeye yeye yeye 현미밥인절미 yeye yeye yeye yeye
재료: 현미밥1공기, 소금3꼬집, 참기름약간, 콩가루3숟갈, 설탕1숟갈
주말 점심..
다들 놀러나가고 혼자서 밥먹으려니
것두 안내키고...
남은 밥이 딱 요만큼이라
TV보며 조물조물 인절미 만들어 먹었네요~~ㅎㅎ
100%현미밥이라
떡으로 만들면 100% 현미떡이 되겠지요~~^^
밥은 뜨거운 밥도 좋고..
넘 차가우면 살짝만 데워준후..
비닐봉지에 담아 소금약간과 참기름 약간을 넣어줍니다~~
TV보며 손으로 쪼물딱 쪼물딱
주물러주세요~~ㅎㅎㅎ
비닐봉지가 내키지 않으시면
절구에 찧어도 좋습니다~~
현미밥이 점차적으로 떡으로 변해가는 모습이에요~~ㅎㅎ
저혼자 먹을거라 양도 적고..
급할게 없기 때문에
쪼물딱쪼물딱 해줬네요~~ㅎ
고소한 콩고물을 준비하셔서요..
저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콩가루라서
설탕을 넣어주었는데요..
설탕이 든 콩가루라면 설탕 생략해주세요~~
현미밥 반죽을 한입 크기로 떼어낸후..
콩고물을 골고루 묻혀내 주세요~~
완성된 현미밥인절미에요~~^0^
가끔 인절미 생각날때..
조금씩 만들어먹기엔 괜찮은 방법이죠~~
남은밥도 활용할수 있어서 좋고..
현미로 만든떡은 시중에서도 잘 구경하기 힘든데..
얼마든지 낸손으로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컵에 담은 컵떡(?) 이에요~~ㅎㅎㅎ
쫀득쫀득한게..
맛있습니다~~~^0^
가끔 인절미 생각날때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