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입양자보다 유기견까페에게 우선권을 주는 시위탁유기동물보호병원의 횡포
2013년 01월 10일 아고라에 올라온 퍼피*울이라는 까페의 매니저글

내용은 이토록 귀한 묘종을 누가 버렸냐
입양 보내겠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까페는 이전에 유기묘입양 보낸적이 없습니다
공고 올린적 있지요
단 한번
그 아이는 까페 매니저의 동생차에 꼬리가 잘려
까페돈으로 수술받은 매니저가 밥주는 아이들의 새끼였습니다
아 뜬금없다는 생각에 이 아이 출처를 찾아봤습니다

금천구 유기동물입니다
공고일은 2013년 1월 8일
공고시효만료는 18일
그렇다면 그 동안은 입양은 안되는 아이지요
그런데 입양글에는 금요일인 11일에 급구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자 이제 의문이 생깁니다
이 까페는 이미 예전에도 은평구가 병원보호할때 은평구 하다가
은평구가 동구협관할이 되자 마포구 하다가 이제는 금천구?
이 병원은 양천구와 금천구를 다 하는 곳입니다
병원에 문의-입양신청자가 있어서 어제(09일)중성화완료했다
????????????
중성화비 부담하겠다
그쪽은 데려가서 재분양한다 그럼에도 분양보내느냐
그쪽과 이야기하겠다 나중에 연락 준다
흠,,,
구청 담당자와 통화
결론은 구에서는 보호할때까지만 권한이 있다
한 사람이 얼마를 데려가든
데려가서 새끼를 빼든-중성화는 권고사항일뿐이니 되팔든 현재로서는 답이 없다
알아보고 시정권고는 하겠다가 다입니다
결론 저 아이 주인이 찾아갔다고 합니다만
오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는 여전히 공고중
아고라에 올린 글만 내려짐
자 여기서 의문제기
시에서 동물을 맡기면 보호비가 들어옵니다
거기에 중성화해서 보내면 뭐 푼돈이지만 남아 중성화비가 10만원이라더군요
또 돈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유실동물의 보호비를 받지 않는 경우
병원측에서 보면 일반분양자보다는 저런 까페가 맘에 들겠지요
하지만 이건 엄연히 편법입니다
몰랐을거다 말할 수도 있고 그렇게 주장할테지요
하지만 한 병원에서 계속 아이들을 데려가고 있는 정황은 글만 봐도 명약관화입니다
까페에서 아고라에 올린 공고에 최근 특징적인 포메가 둘이 있었습니다






동태눈이라도 같은 아이인것은 아실테고
그외에도 이 까페 아이들은 같은 병원 동기들이 태반입니다
뭐 문제될거 없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사진을 자세히 봐 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포메는 반환이랍니다
누구한테요?
그리고 같은 페이지의 믹스 아가들은 모조리 안락사 입니다
여기가 시보호소입니까
아니면 유기동물까페를 빙자한 관심병자들의 벼룩시장입니까?
자 없으면 만들어야죠
1.반려동물의 안정적인 가정분양을 원칙으로 한다면 두수제한해야 합니다-이처럼 막무가내로 데려가든 말든 해서는 세금낭비입니다 일반분양자는 재유기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면 악순환일뿐입니다
2.중성화를 우선한다면 아예 조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입양시 중성화를 의무사항으로 하는 경우 낮아지는 분양율이 걱정이라면 보완책을 강구하면 됩니다
3.안락사 시한을 경과하여 실제적으로 보호를 더 할 수 없는 경우 임시보호로 보내고 이후 입양절차를 완료하여 그 관련서류를 모두 적절한 행정기관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금천구 담당의 말에 따르면 그 아이들이 어찌 되었는지 알려면 구청에서도 병원에 자료요청해야 한답니다
세금으로 하는 유기동물사업의 위탁계약자가 혼자 일하고 그 결과인 입양서류도 알아서 보관하고
이게 학생이 시험치고 학생이 체점하는것과 다른게 뭡니까?
4.현재 문제가 이미 발견된 해당 병원의 재계약에 대해 반대합니다
-이미 수년간 소재지의 유기동물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 병원은 여러차례 민원인과의 트러블을 일으켰으며
이번의 일을 통해서도 그 것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글 올림으로써 제게 어떤 불이익이 생긴들
구청게시판을 사용하는 분들께는 아무런 불이익도 없으니 세수낭비 더 장기적이고 공정하게 입양율 반환률을 높이는 유기동물행정으로의 변화를 위해
아래 구청의 게시판에 항의글 부탁드립니다
http://mayor.geumcheon.go.kr/program/minwon/wish_list.jsp?minwonId=1&menuID=015004001
금청구청장에게 바란다-게시판 바로가기
http://www.yangcheon.go.kr/ceo/wishUser/wishList.do
양천구청장에게 바란다-게시판 바로가기
그리고 해당까페 운영진들에게 고하는 말
당신들도 입양 안될 아이 장기전되면 괴롭겠지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일반 입양자 앞길에 서서 딴지 거는짓은 안된다 생각합니다
동물보호시스템 들어가서 저와 같은 페이지 봤겠지요
저 콩알만한 아이들
,,,,
,,,,
저런 아이들을 안아주는게 단체여야 하는건 아닐까요?
가만 두어도 입양갈 아이들을 본인들 이름으로 보내고 뿌듯해 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
편견의 벽에 막혀 있는 아이들
며칠의 말미가 목숨에 직결된 아이들이 정말 당신들 같은 사람들이 필요한 아이들 아니었을까요?
돈드는 구조 안하려면 때려치우라 하고 싶습니다
그 돈도 운영진 사재도 아니지 않습니까
까페 이름으로 검색해 보니 발바리건 믹스건 가뭄에 콩나듯 하더군요
처음부터 그랬다해도 이제는 없던 측은지심도 생길 짠밥아닌가요
09년,,,까페 생긴 이후에 당신들 뭘한겁니까?
첫댓글 아 참 답답하고 안타깝네요..딱하나..키우는 동물 버리지 말아야한다..버림받은 그 순간부터..기구한 앞날이 기다린다...버림받고 어떤 일이 벌어지든..버린 인간보다 더 욕먹어야 하는 인간은 없지않나..이런 생각..답답해요...
아고라에서 무보수로 일한다고 유세지기고 있습니다
뻔히 지가 누군지 내가 누군지 아는 것들인데 나 자극하면 지금 이글은 유도 아닌 내용 나오는데,,,자료를 이게,,몇년 묵힌것도 다 가지고 있는줄은 모르고,,,,
제가 난독증 있는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일단 안락사 기한이 되면 다른 보호소로 보내지는 일이 있나요? 예전에 대전에서 안락사 시행일쯤 아이 몇 살려보겠다고 아이입양해서(입양가장인거죠) 본인이 임보 혹은 다른임보자에게 보내진 후 일반분양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나중에 보호소측에서 알고 제재를 해서....입양 후 재분양 안되고 마리수제한 되어 있는데 한 임보자가 그렇게 나온 아이들 몇번씩 임보했었는데...이제는 그런 편법도 못쓰고 있거든요. 병원관련,금전적인 부분등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이렇게 한 아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좋
이 까페는 일반입양이 가능한 아이만 공고일전에 선예약 걸어서 데리고 나옵니다
작고 멀쩡하고 품종있는 아이만 제일 마지막 사진을 보세요
그게 답입니다
같은 병원에 지난달에 들어간 페르시안은 안 귀해서 죽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동구협의 경우는 임보가 가능합니다
본인의 신분증으로 임시보호후 입양되면 입양자가 서류작성하고 신분증명해서 처리하죠
그 경우는 마리수 제한없지만 입양은 동구협조차 두마리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한 아이가 죽으면 그 서류내고 다시 입양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