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잠못 이루면 이사이트를 스마트폰으로 밤 낮으로 드나들던 생각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논산에 살고 있는 34살 직딩 입니다!!
1~2년 전부터 몸이 늘 피곤했습니다. 직장과 육아 그리고 집안일까지 나뿐만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다그럴꺼라며 애써 맘을 달래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중고딩 때도 나지 않았던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고 가끔씩 너무 피곤하면 숨이 차고 극심하게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한달여간은 편두통으로 고생을했고 목과 어깨가 아파 늘 경락 맛사지를 받고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너무 안 좋아 보였는지 2011년 10월 남편이 종합검진을 받자고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돈아까워서 안 받았을 텐데 이번엔 순순히 정밀검사까지 다해서 80만원정도 주고 대전에 있는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에겐 직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왠지 불안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병원에서 갑상선에 혹이 있는데 모양이 좋지 않다며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후론 머리속으로 온갖 소설을 쓰며 조직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바늘로 하는 세침검사는 무섭진 않았는데 뻐근한게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세침검사를 하시던 샘님도 크기도 작고 모양도 그리 나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후로 4박5일 교육을 가선 통 자지도 먹지도 못하며 초조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다 하시겠지만 저희 친정부모님은 엄마는 후두암으로 3년투병끝에 돌아가셨고 아빠는 폐암으로 6개월 투병끝에 돌아 가셨습니다. 암 하면 제 머리속엔 죽음 이 먼저 떠 올랐으니까요!! 제 옆에 있는 언니에게 이야기 했더니 갑상선암 이어도 착한 암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전 그말이 와닿지 않고 혼자 상상의 날개를 펴고 있었습니다 애써 괜찮은척 하며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원하라고 전화로는 알려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올것이 왔구나 하는생각으로 담담하게 병원으로 향했는데 샘은 암일 확률50%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더 답답했습니다 그 무렵 이 카폐를 오가며 많은 정보를 보았을 때고 수술후 후유증과 수술하고 보니 암이아니였더라는 그런 글을 많이 본터라 더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수술자국도 스트레스고 목소리도 걱정돼었습니다 많은 고심끝에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맘을 정하고 전화로 예약을하니 처음엔 많이 밀려있었는데 운좋게 한분이 취소를 하셔서 11월4일 슬라이드와,초음파cd,소견서를 들고 정웅윤샘께 첫진료를 받았고 슬라이드 재판독을 의뢰 했습니다. 샘님께선 초음파상 70%암인것 같다시며 다시보자고 하시더군요 좀 딱딱하고 무뚝뚝한 분인것 같았습니다. 11월 11일 다시 재판독결과를 보러 갔고 샘님께서는 전 병원에선 모호하게 이야기 했을지 몰라도 수술해야 합니다 하시며 코디와 수술일정은 상의 하라고 하시더군요!! 넘 딱딱해서 물어볼것도 못 물어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정웅윤샘께 진료보실때 질문할거 있으시면 다하세요? ㅋ 질문하면 다 답변해 주시는것 같아요 코디샘과 이야기 나누는데 로봇과 절개술중 택하라고 했고 저는 제 직장동료가 로봇수술로 2010년에 수술후 만족해 하는것 을 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로봇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진료후 저는 멀리 사니 수술전 검사를 하루에 다할수 있게 해달라 하였고 카폐에서 정보를 얻어 물도 금식을 하고간 상태 였습니다.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ct 정밀초음파 마취과까지 한번에 끝내고 1월9일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참고로 전 일자목이라서 정형외과도 예약해서 보았고 목도엑스레이 찍었습니다 수술시에도 목이 불편할까봐 많이 신경써주셨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분들은 혹시 취소하는 분이 생기면 빨리 할수 있게 해달라고도 하시던데 저는 인수인계로 인해 그럴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수술을 기다리며 한달은 일부러 밝은척하며 지냈고 한달은 조바심내며 지냈습니다.
남편과 함께 수술전 준비물을 챙겼습니다 빨대컵,목배게,슬리퍼,가디건,보호자담요,아이패드 등을 챙겨 1월8일 기차를타고 병원으로 고고씽 암이라고 처음엔 넘 힘들었지만 수술할날이 되니 제경우는 오히려 담담해 졌습니다. 그리고 왠지 수술받고나면 몸이 가뿐해질것 같은 상상을하며... .오후 2시까지 원무과로 가서 입원수속하고 1인실 배정받았습니다 참고로 37만원입니다 간호사실에 이야기하고 1인실에 들어가니 창문밖 경치도 좋고 호텔만은 못해도 참 좋았습니다.아참 전 때 마침 생리기간이 딱 수술날짜랑 겹쳐서 무지 고생했습니다 혹 수술 앞두고 계신분들 체크해 두세요 ㅠㅠ 환자복으로 갈아 입고 4시 6층에서 하는 수술설명회를 들었습니다 치프샘이 설명해주셨는데 첨엔 되게 딱딱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엔 친절하게 설명 잘해 주셨습니다.1시간 가량의 수술 설명회를 듣고 질문시간이 있어서 반절제후 전이가 있어도 동이원소치료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불안하다 했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며 수술시 응급으로 조직검사를 하고 90%이상 정확하다고 하셨습니다. 불안했던 맘 그제서야 편안해 졌습니다 병실로 돌아와 6시에 저녁 밥이 나왔습니다 저는 미리 보호자껏도 밥만 추가해 달라해서 같이 먹었는데 맛은 그닥 ㅋㅋㅋ
밥먹고 답답해서 3층내려가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구조파악하고 올라왔고 7시 쯤 정웅윤샘과 치프샘 오셔서 내일 수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오른쪽 갑상선에 0.5cm결절이 있고 전이 소견도 안보이니 간단할거 같다고 내일 제일 먼저 수술 한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다정하시고 친절하셔서 외래때 그샘 맞나? 너무 적응안됌 ㅋㅋㅋ 간호사샘 오셔서 항생제 반응검사 엄청따끔 눈물찔끔 12시 부터는 물도 금식이라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4시 쯤 간호사샘이 깨우더니 한동안 못 씻으니 씻으라 하더군요 완전졸려 ㅠㅠ 구석구석 꼼꼼히 씻고 머리 깜고 머리 양갈래로 묶고 위아래 속옷 다벗으라 했는데 전 그날이라 아래 속옷은 입고 윗 속옷만 벗고 6시쯤 정맥주사 맞고 환자복윗도리뒤로돌려 입고 7시쯤 정웅윤샘 오셔서 활기찬 모습으로 회진하셨습니다!!7시30분예정이었던 수술은 30분 늦게인 8시에 남자직원분이 이동침대를 가져오셔서 옮겨 눕고 드라마에서나 봤던 병원 천장을 보면서 내가 드디어 수술 하는구나 실감했습니다 수술실 앞에서 남편이 수술 잘하고 오라고 했고 담담히 들어 갔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니 약간 서늘하였고 이름 물어 보고 어느쪽으로 수술할꺼냐구 물어본후 산소라고 호흡하라해서 5까지 센후 깨어보니 무지 춥고 목에 무엇인가 올려놔서 답답했습니다 춥다하니 간호사샘이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걸 이불에 넣어줘서 금방 따듯해 졌습니다 목소리는 수술후 바로 나왔습니다 회복실에서 수술한 목보다 뒷목과 어깨가 더 아팠습니다 나중에 남편에게 물어보니 3시간동안 수술하였고 우측갑상선만 반 절제하였다고 합니다. 회복실에서선10분정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수술후 병실에 올라와 가슴과 뒷목에 통증이 있어서 진통제 놔달라 했고 세브란스는 무통주사는 따로 없고 회복과 상관 없으니 진통제가 필요하면 이야기 하라 합니다. 역시 가슴엔 감각이 없고 침대에 누웠다 일어날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침대를 높게해서 목벼게를 하고 있으니 쫌 견딜만했습니다 수술후 목이 엄청 말랐는데 전신마취후라 심호흡하라고 하시고 물은 2시간 후에나 먹을수 있다고 해서 거즈로 입술만 축였습니다 간호사실에 2인실로 방 변경 요청해서 침대체로 병실 옮겨 갔습니다.( 2인실 입원비는21만원)수술한날은 통증도 있고 해서 저녁은 통 먹지 못하였고 아이스크림과 스무디만 좀 먹었습니다.1월10일 간호사샘들 3~4시간 간격으로 배관액 체크하시고 주사등 체크하셔서 수시로 잠 깼어요 ㅠㅠ 7시쯤 신지로이드 노란색 0.1mg식전에 먹으라고 챙겨 주셨습니다! 아침식사는 입맛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으로 대신 목감기 심하게 걸린거보다 조금더 아팠는데 아이스크림 먹으면 한결 나아졌습니다 ㅎㅎ 식후약으로는 소염제 위보호약 거담제 항생제등등 약이 많아요
수술후 첫날은 통증도 없고 컨디션은 좋았는데 전신 마취후라서인지 가래가 많이 생겨서 기침때문에 고생했어요 기침시 목을 감싸고 하라고 하셔서 신경쓰였고 기침이 나오려 하면 얼른 빨대컵으로 물을 마셨습니다. 남편이 회사때문에 오후에 내려 갔고 영양제가 팔에 꽂혀 있어서 약간 화장실가는것만 불편하지 혼자 충분이 있을만 했습니다. 단지 정맥주사 맞고 있는 팔이 제일 아팠어요 ㅠㅠ 퉁퉁붓고 1월11일 배액관에 피색도 노란색으로 변했고 가슴에 통증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ㅋㅋ 요령이 생겨서 침대에 누울때도 옆으로 누으니 편했습니다 아참~ 혹시 로봇수술하실 분들은 1인실에 계시면 좋을것 같아요 1인실만 자동침대라서 누웠다 일어날때 한결 편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몸이 많이 회복되니 좀 심심하기도 해서 운동겸 병원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휴게실가서 이야기도하고 컴도 했습니다! 이제 정맥주사도 빼고 완전 날아갈것 같았어요!!
1월12일 드디어 퇴원하는날 머리가 지저분해 누워서 깜는 기구를 빌려다가 남편이 시원하게 감겨 주었습니다!!10시쯤 레지던트샘이 오셔서 수술부위소독해주시며 배액관을 빼주셨고 통증은 없었습니다. 맛난거 많이 먹으라 하셨습니다 그래야 빨리 회복한다고 ㅋㅋㅋ 간호사샘이 수납하라고 병원비 청구서를 가져오셨는데 제경우는 88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카드로 수납하고 병원비 영수증 꼼꼼히 챙겼습니다 카드영수증만으로는 보험료 청구 안됀다하여 간호사샘 약 한보따리 챙겨주셔서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1월 17일 첫외래 아직수술부위가 뻐근하긴 하지만 상태양호하여 수술후 첫외래 다녀왔습니다 왜래접수창구에 보험서류 필요한거 미리 말씀드렸더니 간호사샘이 체크해 주셨습니다 먼저 진료에 앞서 처치실에서 수술부위 확인 하였고 잘아물었고 피부과 볼거면 보라고 했는데 전 별로 필요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 당일 진료라 오래 기다려야하고 비용도 비급여라 비싸사 쩝.... 수술후 최종 조직 검사 에서 전이 없고 암으로 판정 됐다시며 신지는 3년만 먹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직장에 병가 내기 위해 안정가료기간 1개월로 해달라 말씀드렸고 실비가 있어 로봇수술 에관한 소견서 부탁 드린다 했더니 써 줄 수 있는 범위에서 써주신다하여 살짝 민망 ㅠㅠ 수납후 처방전 출력 받아 처치실에서 스카케어(11만원 ㅠㅠ) 받고 필요한 서류와 진단서는 3층 의무기록창구에서 받고 입퇴원확인서는 자동기기가 있어 출력하였고 병원 밖 약국에서 신지 6개월분과 켈로백스겔이라는 연고2개 받아 가져왔습니다 .1~2주후부터 낮에는 스카케어 붙이고 밤에는 연고 바르라 하내여 열심히 3개월은 해야 할것 같아여 상처관리 철저히 하여 예쁘게 아물기를....
제가 수술해 보니 수술후는 별로 힘들지 않은데 수술전이 참 힘든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로 물어보세요!! 오늘도 신나게 뿌잉뿌잉!!
친구보다도 가족보다도 더 위로가 되었던 카폐가 있어서 참 다행인것 같아요 제 투병일기를 올리는 이유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에요 지금도 어떤분은 로봇,절개술 고민 하고 계신분이 있겠죠? 가장 중요한건 본인에 상태에 맞게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에경우 책과 인터넷자료 지인의 수술후 회복과 상처를 보고 최종 판단하였습니다^^
p.s. 로봇수술후 민망하지만 사진 첨부했어요 로봇수술후의 사진자료가 너무 없는것 같아서요 맨위 사진은 팔을 내리면 상처가 안보인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 올려 드려요 ㅎ 수술후 7일만에 올리니 가만해서 봐주세요 그럼 총총
참 수술잘해주신 정웅윤샘과 치프샘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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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크릭 여기 - 갑상선 자료 사이트
★"병명-병원명-의사-암종류-수술방법"순서로 제목을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갑상선암 - 삼성의료원 - 홍길동의사 - 유두암 - 로봇수술(일반절개술)
첫댓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고생많이 하셨네요.전이가 없다니 다행이시구요..로봇수술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많은분들에게 참고가 될 것 같네요(감사드림)
저는 반 절제수술 했거던요..로봇수술도 수술 부위는 10cm이상 되는거 같아요?근데 겨드랑이 밑부분과 가슴 부위로 하니까 외관상 흉터가 안보이는군요?
많은걸 배웠네요.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달콤쟁이님^^
고생하셨어요 빠른회복 기원드립니다
수술 잘 되셨네요,.... 얼른 회복하셔서 즐거웁게 생활하세요...
로봇이 흉터가 더 많네요..저는 내시경 겨드랑이 2센티정도..가슴에 두군에 2센티는 거의 표시가 안나더라구요..
빨리 회복하셔요..
저도 전이가 안되어서 너무 기뻐요..
저도 로봇수술했는데 2cm정도 절개했어요. 개인에 따라 다른 듯합니다
네 그런가봐요 작은 반창고 다 때 봤더니 6cm정도 되네요 전 만족해요!!*^^*~~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수술이 잘되셔서 만족해 하시니 다행입니다^*^ 빠른회복 위해 열심히 운동도 하셔요.
고생 많으셨어요..전 정웅윤샘께 절개법으로 하기로 했는데 막상 수술 기다리고 있다보니 흉터가 새삼 신경쓰이네요..지금 처럼 씩씩하게..건강하세요^^
저랑 같은 날 교육 받으신 분 같은데요..교육실 중간자리에 남편이랑 앉아 있었는데.. 기억하실지요.. ㅎㅎ .. 투병기록이 저랑 비슷한데 저는 절개법으로 했어요..
외래 간 날도 같네요.. 저는 부산에서 외래 다녀오느라 힘들었답니당.ㅎㅎ 시간되면 흉터 사진 올릴게요.. 빠른 쾌유 빕니다. 보너스로 사는인생 화이팅 합시당
네 기억해요 수술잘되셨죠? 같이 수술하신분들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남편분이 걱정을 많이하시는것 같았는데 .... ㅋㅋ
설에 무리 하지 마시고 회복 잘하세요*^^*~~~
참 김주홍 치프샘 귀엽고 친절하죠?.. 사소한 궁금한 것도 설명 잘해주시공.. 저는 약간의 비후성 반흔을 남기는 체질이라 했더니 봉합에 엄청 신경썼더라구요.. 지금 2주도 안되었는데 현재까지는 만족이에요..
저는 강남성모병원에서 1월17일에 로봇수술했는데 겨드랑이 상처 3-4cm 정도예요
저랑 비슷한 체험들을 하셨네요. 저도 작년 10월에 정샘에게 로봇수술 받았어요. 회복잘 해서 건강하게 삽시다...
고생하셨습니다 꼼꼼히 잘 기록해주셔서 도움이됩니다 저도 이달에 정웅윤샘에게 수술할예정에있는데 수술자국은 6cm정도 다 통일로 하나요??
아님 환자에 따라서 다르게 더크게 절개할수도 있는건가요?? 글구요 겨드랑이 상처때문에 옷을 좀 헐렁한 좀 큰옷으로 입어야하나요
평상복을 입기엔 부어서 좀 아플거 같은데요 ??
고생하셨습니다~~관리 잘 하세요~~^^
저는 2월 8일 정**쌤께 로봇 받았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처인 듯 합니다.
일주일 지났는데 목이랑, 어깨, 가슴 부위가 약간 붉고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회복 과정이겠죠?
네 ㅋ 전 요즘 잘지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