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학교 행사 끝나고.
학부모와 학생들과 레스토랑 고고..
글쎄나!!!!
요 친구 행사장에서 내 옆에서 친절하고 차분하게 설명.
식당가서 딸 옆에 합석.
음식도 덜어주고 따스한 차도..
암튼
피지컬 좋고
멘탈도 좋고..
좋은 분위기속에 이야기 잘 하다가…
딸과 같은 직업에 나이스하고 쿵짝 맞쳐볼까!!!ㅎ
내가 물어봤어?
여자 친구 있니?
ㅎㅎㅎ 보이프렌드 있다고 빵~~~
보이프렌드 사랑하다고.
가만히 생각하니 게이~~~ㅎㅎ
지금도 웃고 있다.
미국 딸 가진 엄마들.
게이랑 만나서 결혼할까봐 두렵다고….
울 동네 게이 하우스 앞.
게이라고 무지개 깃발을 달고 있다..
행사 끝나고 학교측에서 간단한 음식.
ㅋㅋ 치즈 맛있어서 한번 더.
공짜는 행복하게 만들어.ㅎ
밖에서 친구랑 사진 찍자고하는데.
추워서..
치즈 먹으면서 창문에서.
노란치마 딸.
이런 전화기 아직 이곳에..
학생들중에 30대 중 후반 보인다…
시카고 베어스 미식축구장
밥 먹고 나오면서..다운타운 사진 한장 찍었다.
그날 억세게 바람 불고 많이 걷고.
딸..예쁘게 입고 오라고
아주 간만에 스커트에 엷은 코트
정통으로 감기.
약간 젊은 학부모들 2차
술 마시러 클럽 가자고.
딸만 밤새도록 처 먹고 왔다.
첫댓글 우와~~~~~~역시 선진문화네
게이~~~~대박 놀람
ㅎㅎ
처음 미국와서 놀랬다
영어수업 끝나고 친구와 간단하게 밥 먹으러 들어 간곳이 레즈비언 전용 레스토랑
들어가자마자 여자들 시선 집중.
한여자가 나를 껴안고. 손 잡고..
미친년인줄 알고 바로 나왔는데.
나중에 …레즈비언 전용.
울 동네에서 껴 안고.
수시로 입맞춤 하는 남남 커플 익숙.
깃발까지 달고 자신들을 알리는 그들
용감하고 측은해.
La엔 게이들 거리도 있고 거기 걸어다는 애들 거의 게이라구 하더군
건장하구 잘 생긴 애들이 많더만
큰일이여 인구는 자꾸 줄어들고 무슬림은 줄창 낳구 어휴
이곳도 게이 거리
해마다 길거리 …화려하고 요란한 퍼레이드
그곳 사는 친구 거리축제때 도로 막아서 외출 불가.
보기엔 넘 완벽한 남자인데.
아쉬워.
합법화된 이성애자 혼인.
반대도 찬성도 못하고
딸 고등친구 베프 게이.
동미친구야.
동성애자 여피족 지역
집값도 비싸.
고로 갸들 고스득자!
@그린하우스 그러면서 왠 약자 코스프레니 진짜
@그린하우스 잘 생기고 괜찮다 싶으면 게이라던데
자연의 법칙이 깨지는 걸까?
@녹우 그런거 같아
@녹우 난 자연스럽게 익숙한가봐.
5-6년전 수영장 여자 락커룸에서 ..
운동 끝나고 옷 갈아입는데.
내옆에서 🌶 보인 상태로 물기 닦는데.
글쎄 난 소리도 안 지르고 물끄러미 축 처진 거시기
보면서 신고보다 딸 픽업 시간만 급해서…ㅎ
락커룸안 여자가 신고해서
여자 게이인데 지가 여자로 착각!!!
안에 맨 있다고 여자 보안 직원이..
수영장 안에 약물 남녀 혼탕이 두곳 있는데.
게이들 같이 혼탕할 경우.
남자.여자역활 구분 할 정도.
게이 같이 있어도 안정감 99% .
변태넘들 사우나 같이하면
별 꼬라지 다~ 봐.
동양여자라서..
ㅎㅎ 50대 후반부터 그 꼬라지 안 보네.
자연 법칙 ..울 세대의 단어
그린방가
덕분에 미국 잘봤네
노랑치마 아가씨 뒷모습만 보이네
복사는 안되지만 스크랩은 되는데
그것까지 막아야지 ㅎㅎㅎ
이곳 벚꽃 이젠 마지막이네
바람이 솔솔부니 꽃닢이 다떨어진다
아쉽다
오늘이곳은 국회의원 선거일
임시 공휴일인데 우린 저번주 당겨서 쉬어서 오늘 근무
그리고 내가 정읍온지 만 5 년 되었네 객지생활 12년 시간이 많이 지났다
씰데 없는 소리 그만하고ㅎㅎㅎ
발은 이제 괜찮아 진거니
늘 건강함쎄 그래야 한번 상봉하지
점심 맛나게 먹고 즐거운날 되렴
새벽부터 ㅎㅎㅎ
ㅎㅎ 발가락 서 있으면 아프고.
운동화 신고 걸으면 발가락뼈 통증으로 왕 짜증.
남들에게 절둑거리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
오늘 친구 밥 약속 취소.
감기 전염 될까 다들 오케이~~
예쁜 벚꽃보니 참 좋네!
오늘 날씨 봄날씨 따스해서.
꽃나무 가지 처 주고.
달래도 뽑고.
쑥 ..내일
골고루 고향맛 하루에 한가지씩 먹고
행복해지려고.
남편이 자주 아파서 병 간호 틈틈이 ..
이렇게 봄날 보내고 있어.
게이친구한테 허락 안 받아서 복사금지.
딸 학교친구에게도..
무지개깃발..
작년 호산아 지킴이 레벤더꽃길에서 껴안고 찍은 사전보고
무지개 깃발 올려주려고 찍었는데.ㅎㅎ
던킨도너츠 도넛 아이스크림 케익
장미만 봐~
미쿡 학교도 좀 비슷한 면이 있네
이번 엘에이 여행가서 그린친구 생각나 만나고 싶었는데
잘 생각해 보니 친구는 시카고에 있다는게 생각나서 헛물만 켰음 ㅎㅎ
고마워.
생각 해주어서.
시카고에서 엘에이 뱅기로 3시간 반.
난 한국방문하고 싶은데.
남편 수술후 몸 상태가 안 좋아지네.
오늘도 병원 방문 예정.
딸 학교
전공과 빌딩은 다르지만 남편 딸과 동창.
남편 그당시 일년 학비가 $3.800
현재 오만불.
ㅎㅎ 나도 저 게이친구한테 헛물 잠깐 켜다가
말한마디에 벙 쪘어.